[햇님쌤] Hyper 순서배열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4418965
하이퍼 순서논리2.pdf
안녕하세요. 햇님쌤입니다.^^
목요일은
하이퍼 빈칸 해설하고, 피드백하고
하이퍼 순서논리 출제하느라
힘이 많이 드네요.
하지만
여러분들께서 많이 풀어주셔서
다시 힘이 납니다.
댓글과 좋아요를 먹으면
더더더 힘이 솟구요!^^
어쨋든,
이번에는 간접 쓰기 유형에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순서 배열 문제 그 첫번째를 준비해봤습니다.
준비 되셨나요?
그럼
문제 나갑니다!
문제를 푸신 후에 댓글로 정답을 달아주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문제를 푼 사고과정을
간단히 적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래야 적절한 피드백을 드릴 수 있을테니까요 ^^.
댓글 다는 방법은
예를 들어, 본인이 생각하는 정답이 1번이라면
12345 1 12345 처럼
가운데에 정답을 쓰고 주변에 숫자들로 숨겨놓는 방식이에요
물론 실제로 댓글을 쓸때는 12345112345 이렇게 써야되겠지요^^
정답 및 해설은 토요일 PM 5:30에 공개합니다!
선좋아요 후댓글 부탁드립니다!!
pleeeee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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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12345254321
우선 빈칸내용은 자연변형으로 인한 것을 설명함 →c는 인간에의한선택이므로 올수업음 b의 some of it 의 it이 자연변형일 가능성잇음 b를먼저 읽음b에서 식물학발견전까지 알수업는 변형이잇다함 그러나 먹을지 정하는건 사람의 의식이나 무의식임 그이유로 다윈이 인간의 선택으로 인한 변화에대해 설명햇다함 솔직히 이런문제 시작할때 답지 구성을 보고 시작하는게 하나인건 버리고 딴거부터 읽긴하는데 가끔 그게 답이면 맨붕이랍니닼
자연변형, 인위적 변형 으로 c밀어내신거 좋구요^^
b의 정확한 파악은 밑에 해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인걸 버리고 시작하는 건 좋은데,
버린다는 것이 완전히 버리는 것이 아니라
우선 배제하고 순서를 짜보는 것 정도면 좋겠네요.
그렇게 나온 순서가 완전하다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시 고려해봐야겠죠.
12345212345
우와 순서맞추기문제치곤
요즘 본 문제중에선 젤 최고인듯요
일단 A에서 whether로
시작하는 부분에서 의식적으로 선택되든지 무의석적으로(즉 잘 모르고) 선택되었든지 라는 부분을 설명하는 부분이 바로 B에
잇어요~~
B에서 some of it~, other variation ~부분을 보면 알수있죠
그래서 일단 B->A순서가 되야해요
그 다음 C를 보면 다윈이 자기 책에서 인간에게 의해서 키워지고 길러진 식물과 동물얘기가 나옵니다 이건 A끝부분에서
언급이 되죠 in garden이란 표현이 인간에 의해 선택되엇다는 얘기이니깐요^^ 그래서 C의 Thats why~라는
문맥과 자연스럽게 이어지죠~~
깔끔하니 논리전개가 딱딱딱 떨어지고
좋네요^^
굿굿굿!!
필요한 힌트들 다 찾으시고, 여유있게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 좋습니다.
해설 참고하시고, 더욱 더 즐기는 마음 되었으면 좋겠네요.
12345212345
순서 문젠데 이정도일 줄이야..
내공에 감탄 또 감탄하네요.
평가원에서 스카우트해갈까 두렵습니다ㅋㅋ
근데 오르비클래스에 안나오시나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ㅎㅎ)
저주하시나요 ㅋㅋ
암튼 잘못하는 거 있으면 따끔하게 지적도 좀 해주세요.
그리고 클래스 인강은
수명 줄여가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빠지기 전까지는 반드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2345212345
직관적으로 읽자마자 12345212345나왔는데 직관으로만 풀기 뭐해서 삭제했는데 괜히 지웠네요...확실히 12345212345인듯 매번 좋은 문제 감사합니다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
직관을 논리로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밑에 해설 보시고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12345254321??
넹, 정답입니다. ^^
22132232121
하이퍼 빈칸을 맞춰서 기분좋은 상태에서 순서문제도풀어봅니다~
일단 주어진 문장에 딸기들(식용, 자연산)간에 차이가 생기는 건 야생딸기가 가진 다양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다양성이라는 주제를 따라줄말을 찾아보니 B에 it 이라는 말이있고 부연설명으로 다양한 다양성에 대한 나열이있군요! 나머지것들을 보니 딱히 비슷한 건 없어보이니 첫 단추는 끼웠고,
B의 내용을 보니 그러한 것들중 식용의 특성이 농부들에 의해 빠르게 퍼졌다, 라고 되어있고 A를 보니 But 과 함께 B와 반대되는내용으로 대부분의 선택은 무의식적으로 됬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남은 것을 가져다 붙이니 답이 나왔습니다!
물론 확신은 전혀없지만.....이상입니다!
늘 좋은 문제감사드려요 ㅠㅠ
잘 맞히셨구요!!
한 단계 더 상승하기 위해서
조금더 detail속으로 들어가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설 꼭~~~~~ 초집중해서 읽어보세요.
포공님께 드리는 편지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정답공개 토요일 아니었나요 ㅠㅠ
서..설마 다음주 목요일...!? ㅇ0ㅇ
으어어?!!?!
앗, 죄송. 해설은 토요일 공개 맞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정신이 없었네요.
빈칸 해설도 늦었고...
죄송합니다.
얼굴 보는 약속이 아니라고
스스로 게을러지는가 봅니다.
더욱 정신 차리겠습니다!!
12345212345
낼 아홉시 수업이라
답만 적고 딥슬립하러 갑니다 흑흑
삼반수라...
힘든 결정, 힘든 과정입니다.
순간순간의 유혹과 본인의 목표
그리고 후회 남기지 않는 선택, 타협하고 있지 않은가에 대한 철저한 자기 반성,
필요하겠죠?
암튼 잘 맞히셨고 해설 꼭! 참고하세요.
12345212345
대명사랑 접속사가 보기쉽게 나와서 깔끔한 문제였어요~~
깔끔하게 파악하셨으니 깔끔한 문제로 보였겠죠^^
이 한문제로 끝나지 않게, 혹은 이 유형만으로 끝나지 않게,
지문을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법을 터득하기 위해
아래 해설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345212345
ㅎㅎㅎ
정답!!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345212345
죽 다 돌아봤지만 정답률 100% 나올지도..ㅋ 아니면 모두 틀리거나 ㅋㅋㅋ
빈칸보단 편한데 거의 연결사로 풀던 유형을 이렇게 근거 찾으니 여러모로 도움많이 되네요 컨텐츠의 질에 다시한번 놀라고 감사드립니다 ㅎ
칭찬 감사합니다. 모두 틀렸으면 재밌는 사건이 됐을텐데...
그것보다 해설이 더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읽으시고 꼭 완벽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12345254321이요!
B는 첫번째인게 확실한데 혹시 함정있지않을까해서 a랑c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잘 풀어주셨네요.
이 기세를 빈칸으로 가져가기 위해서
지문 해설 꼭 자기걸로 흡수하시기 바랄게요!!
12345212345네요!
b는 지칭이 확실하고 a,c에서 순서잡기가 좀 걸렸습니다...근데 최근본 순서배열중 제일 어려웠어요..ㄷㄷ
제 생각의 구조는 이렇게 갔습니다.
발문에서 자연적다양성과 b지문의 다양성(크기나 씨앗에대한)을 연결했고 여기서 a지문의 but을 통해 소재전환해서 식물의 크기나 씨앗에대한 얘기가아니라 식물의 복용가능성의 기준이 conscious냐 unconscious냐에서 a는 unconscious process라 잡고 c에서 인간의인위적선택(artificial selection by humans)=>conscious로 잡게 되서 답이 나왔습니다.
추가질문으로 b->a로 갈때의 제 사고가 맞는지 확인해주시고 보충설명이 필요하다면 더 해주세요~특히 이문제의 but이 소재전환의 역할을 한게 많나요? but의 기능이 소재전환이나 통념비판처럼 주장이 확뒤집히게하는 것중 하나인데 제가 독해력이 구져서..그런지 잘 판단이 안되네요 ㅎ,,
일단 b에서 a로 향하는 과정을 궁금해하시는 자세가 좋구요.
밑에 해설에서 가장 신경쓴 부분 중 하나이니,
충분히 읽어보시구요. 개인적으로는 but의 소재전환 기능이라는 것은
하나의 표현법일 뿐. 단순히 전환이라는 말은 좀 걸리는군요.
but은 역접입니다. 크게 보아 다만 그것이 같은 대상에 관한 논리의 역접인지, 대상 자체에 대한 역접인지로 판단하시면 되겠네요.
13579213579
상당한 연승으로 기억하는데요?
잘 세고 계세요~~
나중에 좋은 일 있을 수 있습니다.
13254213254
처음에. 슈퍼마켓의 딸기(인공??)와 야생식물의 차이는 야생식물 자체의 변화에서 온다고 했어요~~ 또(b)에서 그 차이들중 크기나 맛같은건 인식되어왔지만 씨의 분산 체계같은건 인식되지 않는다고 했고 ? c에서 그내용에 반한다기보다는 그 내용을 무색하게 만드는 내용이 나와요~~ 사람이 먹을수있는 야생식물을 의식의 의존유무에 선택하는데 상관없이 식물의 진화는 처음에는 무의식적으로 흘러간 결과이다 라고?,, 그 다음에 개인의 선호에 따라 식물들개인간의 경쟁이 불가피하다는건 왜나오는지 모르겠어요ㅠ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c에서 길들여진 식물은 인간의 인위적인 선택의 결과라는 내용이 개인의 선호에 따라 경쟁이 일어난다는것과 이어지는 내용인거 같아서 c
를 선택했어요ㅠ 근데 그 다음 다윈내용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ㅠ 항상 좋은문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이 잘 모르겠다고 한 것처럼, 한 문장 단위 안에서의 해석은 좋은데, 이것들의 연결의 의의가 약하시네요. 밑에 해설 잘 읽어보시면 답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2345212345
완전 좋네요...
해설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공 많이 들였으니 잘 읽어보시기 바래요~
오후에 조교가 출근하지 못하는 관계로
제가 직접 해설을 올려야 하기에 수업이 없는 오전시간에 기습적(?)으로 해설을 시작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원문은 Guns, germs, and steel(총, 균, 쇠)에서 가져왔구요. 워낙 유명한 책이죠.
정답은 12345212345입니다.
정답률은 뭐...^^
100%입니다. ㅜㅜ
하지만, 제가 대체로 댓글을 읽어봤을 때,
글을 완전히 detail하게 읽었다고 판단되는 댓글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해설이 여러분들의 ‘정답은 맞혔지만 찜찜한’ 기분을 푸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순서문제를 가장 좋아합니다.
마치 단서를 찾는 탐정 놀이를 하는 기분이랄까~~.
그리고 이 문제도 자평하기에는 정말 재밌고(안타깝게 어렵진 못했지만, 어못미!!) 좋은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풀이도 탐정놀이처럼 일종의 단서찾기로 해볼까요!
정말 이 지문은 제가 지금껏 출제한 지문 중 가장 detail하고 dynamic한 논리구성을 가진 글입니다. 그래서 이번 해설은 완전 초집중 하고 말 한마디 한마디를 이해한다는 목표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순서의 재구성(directed by 햇님쌤)
첫 번째 단서: initially
The differences between gigantic supermarket strawberries and tiny wild ones arose initially from natural variation among the wild plants themselves.
수퍼마켓의 거대 딸기와 야생의 작은 딸기 사이의 차이가
처음에는 야생에서 자연적인 변이로부터 시작되었답니다.
initially 같은 단어들은 순서를 따짐에 있어 꼭 참고해야 할 고급 힌트입니다.
결론적으로 crop으로서의 딸기와 야생의 딸기의 차이점이
처음에는 자연의 변이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그 이후에는 무언가 다른 변이(아마도 자연과 반대되는 인위적)로 마무리 된다는 순서로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즉, 도입부의 이 진술이 글 전체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어느 야생의 식물이 작물로 변모하는 전체의 과정은 자연의 변이에서 시작해 인위적 변이로 마무리 된다! 이런 추론이 바로 initially 한 단어에 의해 가능해지게 됩니다.
멋지지 않나요!!! 저는 이런 맛에 글을 읽습니다!!!
그런데, (A)에서는 competition among plant individuals in gardens라고 하면서
자연적 조건의 변이가 아닌 인위적 변이의 조건이 나오고 있군요.
두 번째 단서: the selection of wild edible plants by ancient hikers
이것은 말 그대로 고대의 hiker들이 뭐는 먹을 수 있고, 뭐는 먹을 수 없는지를 선별하는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수퍼마켓의 딸기가 되기 위한 과정 중, 가장 첫 번째 과정이 되겠지요.
이렇게 선별을 하고 그 이후에 가져와서 인간에 의한 인위적 변이가 나중 과정으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추론은 역시 initially가 만들어준 대략적인 그림으로부터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ancient hikers가 선별을 할 때, 의식적인 기준이 있었는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게 있었든 없었든 the resulting evolution of wild plants into crops라는 최종 결과가
at first 처음엔, 즉, 선별 과정상에서는 결국 무의식적이었다고 봐야 한다고 이야기하는군요.
그리고는 it(the resulting evolution), 즉, 그 최종 결과는 결국 첫 과정 때문이 아니라
정원에서의 경쟁(인위적 변이) 때문인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말하네요.
그래서!! “다윈이 그 유명한 저서인 종의 기원을 쓸 때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자연선택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 선택으로 그 첫 장을 시작하고 있답니다”로 연결되는 흐름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아, 재밌다~~ 완전 흥분상태임.)
또한 첫 과정(선별 과정)이 의식적이었냐 무의식적이었냐 하는 이야기가
(B)에서 변이의 일부는 notice(conscious)되고 다른 일부는 unrecognized(unconscious)라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아 (B)는 (A)를 도출하기 위한 이전의 과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B)에서 시작한 첫 과정에 관한 이야기의 의의를 (A)가 정리해주고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해서 이 문제를 풀어냈습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제시문과 시각상 첫 번째에 놓인 (A)를 마치 압축 파일을 풀듯이 풀어놓으니
하나의 전개도가 뿅! 하고 나타났습니다.
여러분이 문제를 풀 때,
아 햇님쌤처럼 저렇게 detail하게 독해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가능한 경지이기에 저도 non-native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읽을 수 있는 것이고,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어려운 경지도 아닙니다.
그저 한 문장 안에 쓰인 모든 단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고 싶은 간절함에서 비롯되는 것일 뿐이지요.
이 간절함의 크기, 궁금증의 깊이가 결국 성적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습관의 문제이며 연습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어디까지의 비전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여러분들의 그릇은 충분히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5까지만 볼 수 있다면, 여러분에게도 그 이하를 제시하겠죠.
저는 여러분에게 10을 제시하고 저와 같은 것을 보고, 기뻐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plastic한 존재입니다.
단순히 목표를 어디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 그 실력의 결과물은 분명히 바뀔 것입니다.
이곳은 Orbi이고
여러분은 Orbian이며
우리는 Hyper를 풀고 있다는 걸 잊지 맙시다!
이상 햇님쌤의 탐정놀이였습니다^^
허... 할말을 잃었습니다...
와....여태까지 하고있던건 그냥 때려맞추기였네요/......
소오오름...
허허, 어마어마한 세계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어디까지의 비전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여러분들의 그릇은 충분히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
감동적이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ㅜ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