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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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현실도피 같은데,
얼른 날씨가 좋아져서 소풍 가고 싶다.
일산 호수공원이나 서울숲도 좋고 상암 호수공원도 좋고 한강도 좋고,
맛있는 도시락 싸서 돗자리 펴놓고 엎드려서 예능프로도 보고,
자전거도 타면 너무나 좋겠다!
새로산 백팩 예쁘게 매고, 청바지에 티셔츠입고 탐스 딱! 신고
나들이 가고 싶어..ㅠㅠ..
현실은-
내일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 신세..
여행 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지금 또 스맛폰으로 비행기표나 계속 검색 중...
올 여름엔 터키가 가고싶어...
생각이 많아지는 새벽...
이렇게 계속 현실 도피만 꿈꾸다 시집을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진짜.
진심 출근하기 싫다.ㅜㅡ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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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거야, 갈 수 있을 거야...
현실도피가 뭐 어때요. ㅎ
이번 주말엔, 이번 방학엔...
그 희망 품고 월요일 아침에 눈 뜨는 게 직장인인데요. ㅋ
날 풀리면 김밥이나 유부초밥 말아서 한강이나 호수공원 가 바람 쏘이고,
주말엔 1박 2일이나 2박 3일로 교외에 나갔다 오고,
선생님은 그래도 방학이 있잖아요. ㅋ
제 교사 친구들은 보면 방학 때 2주씩 해외여행 다녀오고 그러더군요.
직장 다니는 친구들 전부 부러워하더라는... ㅋ
네..사실 그동안 많이 다녔습니다. .
그래서 이제 자제하려고 했는데,
또 가고 싶어서. 그게 문제네요. ㅜㅜ..
날 풀리면 소풍이나 다녀와야겠어요...!
다니던 버릇이 있으니 갑자기 뚝 끊기가 만만치 않겠네요.
아쉬운 대로 소풍으로 만족하셔야죠, 당분간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