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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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출생지가 같으신 김어준씨.
소주 두병마시고 왔는데
이거 보니까 정신이 벌떡 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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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모든 경우에 통용되는 것도 아니지만 의미가 있는 말이라 봅니다. 살기 힘든 사회 탓도 있겠지만, 요즘 보면 청년기의 행복을 지나치게 희생해서 중년기 노년기의 행복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있죠. 20대에 20대의 고민이 있는 것처럼 40대, 60대엔 그때의 고민이 있을텐데. 항상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고 살면 죽는 날까지 희생만 할 듯. 20대엔 20대에만 할 수 있는 것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ㅠㅠ
이아저씨 누군가요?
자주 뵙게 되네
김어준씨입니다
김어준씨 같은데... 저 아저씨가 하는 말이 사실이긴한가요?
김어준씨 하면 보스양복이 가장유명하던데.. 저 일화때문에..
믿어야죠 ㅎㅎ
지상렬인줄...
그런데 배낭여행 중에 저런 행동은 정말 삼가해야... 유럽 나가보면 잘생기고 옷 잘입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약간 뻥 같긴 한데 핵심적인 말은 참 좋은 말 같아요
어느정도는 공감가는 말이지만 저 일화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같음ㅋㅋ
전 1달동안 지금 당장 행복해지려고 밤에 족발과 맥주를 먹었습니다. 그 결과 입으려고 사둔 바지를 여태껏 못 입고 있답니다^*^;;
현실성없이 그냥즐기는건 아닌거같음
말 자체만 놓고 보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감히 김어준씨를 깔 정도의 깊은
철학은 없지만, 한마디 하자면 굉장히 위험한 조언입니다.
말을 하는 사람은 똑똑한데 받아들이는 대다수의 지식 정도가 그에 못미치거든요.
저런 게시물을 보면 '저 사람은 보스 양복이 아니었어도 성공할 사람이다. 왜냐하면
언변을 비롯한 자기만의 진짜 실력이 없다면 옷이라는 겉 껍데기는 너무나도 쉽게
벗겨질 것이다. 자기만의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그 행복을 구현할 실력이 있어야한다.'
라는 생각을 당연히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95%가 덮어놓고 놀자고
받아들일겁니다. 제가 사람들을 과소평가한다고요? 아닙니다. 당장 페이스북 가서
이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보시면 얼마나 개탄스러운지 느낄 수 있을겁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은 포장되어서 듣는 사람들을 망친다고 했던가요?
그 이유는 전제와 과정은 싹 다 잘라먹고 결과만을 사람들한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과정은 쓰고 결과는 단 법인데, 결과만을 보여주니 사람들이 매료되는건 너무 당연하죠.
무한경쟁사회 대한민국에서 지친 사람들 달래주고자 근래 몇년동안 힐링이 난무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위험한 힐링이 너무 많아요... 대중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달달한 힐링은
더이상 힐링이 아닙니다. 오도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필력보고 지릴뻔했네요
좋은 표현 배워갑니다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성공한 후에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을 망친다
우리는 누구나 늙을때까지 살거라 착각하죠 지금당장도 어찌될지 모르는 인생인데... 그렇다고 흥청망청 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겠죠? ㅎ
위험한 조언이죠. 누구에게나 통용될 수 없는데...
공석에서 저런 발언은 보기 그러네요
그래 보스가 좋겠다!!
별로....
글을 많이 읽다 보면 이 사람이 빛좋은개살구인지 꽉찬복숭아인지 정도는 가릴 줄 아는 눈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러한 눈에 자신을 갖다 보면 어설프게 동일한 성정의 개체들을 집단화시켜 판단하는 우를 범하게 되죠.
저의 경우 김난도, 법륜, 강신주, 혜민, 정봉주 등의 책만은 제발 읽지 말라고 아끼는 후배들에게 당부하는 편입니다만 김어준의 글은 반드시 읽어보라고 권합니다. 그 이유를 댓글에 상술하기 어렵지만 요약하면, 알맹이가 있습니다. 이 글에 나온 콘텐츠도 겉보기엔 그냥 '아프니까 청춘이더라' 따위의 힐링 혹은 개인사담에 불과해보일지 모르나 저는 충분히 그리고 재미있게 곱씹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하는, 지금 이 시대의 청춘이 느끼는 고통을 불가피한듯 여기는 류의 글들에는 저도 약간의 반감이 있습니다만, 김난도를 비롯해 위에 쭉 나열하신 그들의 글을 다 읽으시고는 어떤 연유에서 그렇게 극구 독서를 만류하시는지요
의미있는 말이지만
위험한 말이기도 하죠.
책임질 수 없는
김어준의 저 말은 위험하지 않아요.
받아들이는 사람이 위험할게 살 뿐이죠.
행복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또 다른 행복을 만들 수 있지요.
지금 당장의 행복을 적극적으로 찾는 사람은
앞으로의 행복도 적극적으로 찾습니다.
무작정 사고 싶다고 대책 없이 사는 것과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사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죠.
김어준은 당연히 후자를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전 김어준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전혀 위험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살면서 느낀 건
강력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저의 뇌는 항상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답을 만들어요..
그 다음에 또 제가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과감하게 선택하죠. 이번에도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김어준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상엔 자원도 넘치고 사람도 많으니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걸 가질 수 있다는 그 자신감으로
현재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을 과감하게 선택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요즘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한 일침이라고 생각되네요.
현재의 소중한 것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예를 들어 성공을 위해 매일 야근하고 주말에도 일을 해서,
어린 시절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버리는 게
옳은 것일까요?
위에서 언급된 양복과 2달 배낭여행비를 저런 식으로 바꿔볼 수도 있는겁니다.
저런 조언이 위험하다고요?
남들이 어떤 조언을 하든, 그걸 받아들이는 것은 본인입니다.
자기가 실패해 놓고 조언 탓만 하는 사람은
그 조언이 없었다고 한들 성공할 리 없습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 겁니다.
남들 말만 듣고 살면서 남탓하는 것은 성공한들 자기 인생이 아닌겁니다.
뭐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건 좋지 않은거 같아요 미래야 어떻게 되던지 흥청망청 현재의 유희를 즐기는것도 현재의 행복을 모두 미뤄가며 행복한 미래만을 꿈꾸는것도..이거의 딱 중간이 좋다고 생각해요 미래를 계획하고 꿈꾸는것과 동시에 지금 찾아온 기회와 행복을 쟁취할 수있는 용기를 지니는것? 생각해보면 그때 조금만 더 용기를 냈으면얻을 수 있던것들을 참 많이놓친거 같아요 저는 무언갈 선택할때 후회의 정도를 가지고 따지는데요 나중에 후회할꺼같다 싶으면 그때부턴 용기를 냈어요 이게 지금생각해보면 많은걸 가져다 줬네요ㅎㅎ많은경험도 했구요 현재에 집중하라는 말이 참좋아요! 너무 나쁜 쪽으로 해석하지 마시구 잘 걸러서 자기한테 좋은방향으로 작용할수 있도록 하면 될꺼같아요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잘 포장되어서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이것두 어떻게 보면 곧이 곧대로 듣고 그대로 따라하려는 사람을 비판하는거같네요..누구든 그사람과 나자신이 같을수는 없는거잖아요 그 사람한텐 약으로 작용했던게 나한텐 독이될수도 있는거고..막 횡설 수설한데 여튼!!뭐든 잘 걸러서 자기한테 좋은방향으로 작용하도록 받아들이면 될꺼같아요!
방금 페북에서 보고왔는데
세상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무슨뜻이죠?
구체적으로 설명좀 해주세요 다른사람도아니고 님이말하니까 뭔가 있을거같아요
ㅋㅋㅋㅋ 저라고 뭐 별거있나요..
그냥 세상을 모조리 이해하기엔..
개인의 이해심은 한계가 있지 않을까.
세상은 너무나 다채롭고 변화의 속도가 빨라서..
저도 예전까지는 성취의 노예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는데.
요새는 저도 행복도 좀 생각하고... 쉬고도 싶고..
내면이 복잡한시기에 한말이라
아주 큰 뜻은 없어요..
그래도 싱거워하실까봐 덧붙이면..
약간은.. 김어준 씨는 논란의 여지가 많으신분이라..
저는 저렇게 거칠게 얘기하는 스타일도아니고
그냥 저 이야기 솔직히 너무 이상한데 ㅋㅋ
열광하는 사람들 많다는게
저의 이해의 범위에서 약간벗어났어요..
BOSS양복샀다가 아무도 안따라오면
그냥 여행끝내고 집가는거잖아요.. 이게뭐야..
우연찮게 이어진 행운일 뿐인데
그걸 '지금당장'과 '닥치고' '행복' 이런 단어까지
써가면서 이야기하는게 약간은 불편..
그리고 저기서 김어준씨의 행동은
경제적으로 어차피 남들 파이 뻇어먹기일뿐이라
자기가 돈 번만큼
남들이 못벌어서 전체 행복량도 증가못시켜요.
다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모두 자멸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 BOSS양복이 뭔지도모름
그거 입고있다고 안따라갈꺼임 ㅋㅋㅋ..
ㅋㅋㅋㅋㅋ 님 이런거 개좋음
김어준 저사람 저 일화는 비상에듀에서도 소개했었는데 지독히도 써먹네요.. ㅋㅋ
믿을만한 사람이아니네요 항상 거짓말만 하는 구라쟁이
수능준비하는 커뮤니티엔 맞지않는 글이네요.
요새 현역중에 '난 공부해야하니까 친구 안사귀어야지' 하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더러 있던데 비슷한 맥락아닐까요......ㅎ
Boss양복과 알바성공기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었는지에 대해 구체적 언급없이는 절때 받아들이면 안되는 추상적인 발언
진해분이시죠?작성자분도 진해분?
김어준갈은 좌파들의 사고나 주장도 존중할만한 부분이 많습니다만
(일베 쓰레기들의 수구꼴통 주장은 상대할 가치도 없지만)
미래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은 대단히 경솔한 방식입니다.
가장 황당한 현실은
미래를 위해 자신들의 현재를 희생했던 과거와 동시대 사람들의 희생 덕분에 얻게된 경제적 부를
실컷 누리면서 젊은이들에게는 현재를 희생하지 말라는 식의 언급이죠.
과거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경제발전 속에서
과거에는 꿈도 못꾸던 한국산 자동차를 타고다니고,
핸드폰으로 실컷 전화해대고, 언제어디서나 인터넷을 이용하고
심지어 자신이 나온 강의를 인터넷에 올려대는 온갖 특혜(과거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꿈도 꾸지 못했을)를 누리면서
현재의 행복을 희생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면... 참 황당하죠.
인생이 졸라 짧은 건 맞는 데
타인의 인생의 희생으로 온갖 산업발전과 경제발전의 특혜를 누리면서
저런 식으로 주절거리는 게 좋게 보이지는 않는 군요.
타인의 인생 희생이라는 걸 인정하기 싫으면
그저 자전거나 타고 다니고, 전화는 공중전화나 이용하고, 인터넷은 끊어야 할텐데. 허허.
카르페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