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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7 [56107] · MS 2004 · 쪽지

2014-02-26 02:31:49
조회수 498

텍시타고 대천갔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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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나를 포함, 동기 6명이 대천에 놀러가기러 했다.

고속버스터미널에 들어가려는데, 터미널 앞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텍시기사 삼촌께서, 여행채비한 우리를 보고는 5만원 주면 대천까지 태워주신다고 했다. 우리는 그런다고 했다.

그래서 텍시기사님 자리를 제외한 4자리에 6명이 타고, 텍시가 고속도로를 탔다.

입담좋은 기사님께서는 우리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과속을 하셨는데, 어떤 경찰이 숨어서 카메라로 9만원짜리 과속 딱지를 뗀 모양이다.(운전을 안해봐서 이런게 있는지는 모르겠다.)

멘붕온 기사님께서는 창문을 살짝 내리시고 담배 한 모금.

우리 테워다주시고 -4만원을 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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