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차원 국어 박동근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4312031
첫 글이네요^^
오르비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오늘 개강한 국어 문법 강의를 한 국어강사 박동근입니다.
한 달 전부터 오르비 게시판을 눈팅(^^)하다가 오늘 첫 글을 쓰려고 합니다.
국어 공부 방법에 대한 칼럼을 써볼까도 생각을 해봤는데... 이미 훌륭한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있어서... ^^
국어 강좌도 문학, 화작문 강좌가 있어서... 저는 문법 강의를 먼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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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단과 수업을 하면서, 현장 강의 하나와 스튜디오 강의 둘, 이렇게 단과수업과 세 군데 인터넷 강의를 했었어요. 정확히 말하면 2003년군요. 강의 경력 9년차 때 단과 강의에 인강에 정신없었죠. 너무 힘들어서 인강을 모두 끊고 현장 강의에 전념했습니다. 그러면서 10년이 또 훌쩍 지나갔네요^^;
이번에 10년 전 저의 동영상 강의 영상을 다시 봤어요. 어린 시절의 제 강의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더라구요. 효율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을 너무 장황하게 설명을 했더라구요. ㅜㅜ
이번 강의를 찍으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첫째가 학생들에게 문법 체계를 잡아주는 것이었습니다.
조각난 문법 개념 공부가 아니라 국어 문법의 전체 체계를 잡아 주는 것을 목표로 수업을 구성했습니다.
둘째가 실효성이었습니다.
수능에 나오는 문법을 설명하려고 노력했어요. 이 개념 없이는 도저히 수능 시험장에 못 간다. 하는 것들만 모아서 설명을 했어요.
셋째가 간결함이었습니다.
아무리 중요한 내용이라해도 최대한 간결하게 설명했어요. 학생들 질문에 대한 답변이 활성화된 오르비이기 때문이죠^^
이번에 강의 촬영을 하면서 제 스스로도 공부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의 강의는 말실수를 해도 그때그때 교정을 할 수 있고, 제 설명이 부족하면 학생들 표정 보면서 부연설명도 할 수 있고, 아이들이 질문을 해서 내용을 보완할 수가 있는데...
동영상 강의는 제가 한 번 말하고 지나가면 그만이기 때문에... 제 스스로 집중해서 수업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수업을 진행하다가도 설명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끊고 예문을 바꾸어서 다시 촬영했어요.
또 PPT 준비도 철저하게 했어요. 문법 강의에는 예문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수업 도중에도 예문을 바꾸어서 다시 촬영하기도 했어요. 최대한 깔끔한 수업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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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벌써 많이 길어졌네요^^;
오르비 수험생, 예비 수험생 여러분!
여러분들의 수험생활에 아주아주 크~은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현장에서 만난 학생이라면 이렇게 말씀드렸겠지만......^^)
여러분들의 수험생활에 꼭 도움이 되는 강의를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2월 7일 출간하는 ‘4차원 국어’ 비문학 편도 기대해 주세요. 비문학 동영상 강의도 곧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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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 많이 부탁드립니다 ^^
네.. 열강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