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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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질량단위 amu를 Da(Dalton)로 표기하는 곳이 있더라.
탄소가 대충 12 Da로, 화학1인가 배웠으면 알 듯.
근데 이거 쓰면서 찾아보니까 Da가 SI 표기법이네? 아 ㅋㅋ
하여튼 몇 년 전에 실험 레포트 쓰려고 자료 열심히 찾던 중에..
달톤? 달튼? 이거 뭐 어떻게 읽는 거여..
알고보니 근대적 원자론의 창시자 존 돌턴(Jhon Dalton)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었다.
문학 작품들을 보면 '그녀가 달뜬 소리로 외쳤다'처럼, '달뜬'이란 어휘가 종종 사용되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이 일화가 생각이 남.
이것 말고도 외국어 발음에 대한 혼란을 좀 더 적어보자면,
C 배울 때, 큐(queue)를 보고 쿠에웨?라고 읽었다거나,
제베크 효과(Seebeck effect)를 보고 시벡 효과로 읽었가거나.. 등등이 떠오른다.
다행히도 진화인류학을 배울 때는 그런 일이 없었다.
교수님이 '크래니엄'이라고 말하시면 그냥 그대로 'Cranium'으로 옮겨 적으면 스펠링이 맞았거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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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amu가 당연히 주로 쓰는 단위인줄 알았는데 .. 신기하네요
생물쪽전공은 da에 익숙한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