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의 5년 다니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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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잖은 의뽕은 인생에 도움이 1도 안된다
누군가 학벌은 큰 ㄱㅊ와 같다고 했는데 그 말이 딱 맞음. 그리고 제발 돈도 안벌어본 학생놈들 어디 나와서 알지도 못하는 페이 헛소리좀 시부리지 말았으면 함. 나도 들은건 있지만 그게 일반화 가능한지도 모르고 그 돈을 벌기 위해 뭘 포기해야 하는지 보여서 어디 가서 입다물고 있는데.
그리고 지금 대학 하나 나보다 못갔다고 비웃는 사람들이 나중에 어케될줄 알고 의부심 부리는지 도저히 이해 불가
2. 생각보다 입시성적에만 모든 스탯을 꼬라박은 애들이 많다
이전에 이런 애들을 거르기 위한 면접 필요성에 대해 짧게 글쓴적 있는데 진짜 이런애들하고 같이 일 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함. 그래도 얘네가 다수는 아니고 일부 소수라 다행..
3. 진짜 미친놈들은 실습때 나온다
학교 수업 들을때 ‘저런애랑 실습 하면 ㅈ되겠다’싶은 족보 인간들이 몇명 있을거임. 위의 2번 같은 애들. 근데 진짜 그런 2번들말고도 꼭 어디 듣도보도 못한데서 빌런들이 나옴
4. 피안성정재영 티오? 의미있나
어차피 나는 아닌것을. 다들 과탑해서 인기과 가는 상상들 하는데 꼭 과탑이어야 인기과 가는것도 아닐뿐더러(성적 좋은 2번 유형들 같은 경우 걸러지는 경우가 많겠죠?) 마이크 타이슨 명언따라 진짜 본과가서 상대평가 맛에 처맞고 나서야 아 어디가지 시부레 하게 됨.
아 다른 학교 애들하고 비교좀 해보니까 티오가 좋은게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티오 나쁜게 얼마나 안좋은지는 좀 체감됨. 자교 티오가 약할수록 아무래도 각자도생을 위한 내부 학점경쟁이 치열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5. 의대 공부 그렇게 겁먹을 필요는 없다
아 근데 내 목표가 상위권이면 겁 먹어야 한다
6. 사회를 보는 눈이 좁아지긴 하는 것 같다
어른들이 ‘의사들 세상물정 잘 모른다’고들 하시는데 이해가 가긴 함. 자기가 특별히 노력하지 않으면 같은 집단하고만 있다 보니 사회를 보는 눈이 좁아지는게 필연적임. 지방이면 그게 더한건 당연하고 인서울이라 해도 본인 노력 없으면 지방이나 별 차이 없음
7. 시골 사람들 옆집 숟가락 몇개인지가 가십인게 이해가 간다
6번하고도 연관된 내용인데 좁은 사회에서 지지고 볶고 하다 보니 컨텐츠가 ㄹㅇ없어서 결국 소문과 뒷담이 인생의 낙이 되는 경우가 많음. 의대 소문 존나 빠른것도 사실 그런 소문 씹는거 말고는 할짓이 마땅찮은게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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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에선 나머지 약과가 나을 ‘수’ 있음 그만큼 고충이겨낸만큼 버는거라 생각함니다
저도 그래서 과 선택은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다 생각하는지라 막 의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이런 마인드로 수능 계속 보는건 좀 반대입니다. 다 각자의 길에 고충이야 있겠지만요
공감합니다.
3. 실습 때는 맛보기일뿐 진짜는 인턴, 레지던트때 드러납니다 ㄷㄷㄷ
(이건 아직 겪어 보진 않으셨을테니)
4. 티오 의미 있습니다.
티오가 충분해야 자신보다 공부 잘하는 애들이 인기과로 빠져주니깐요.
나머진 30대중반인 지금 봐고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세상살이 이치를 빨리 깨우치셨네요 ㅎㅎ
와 스닥님 여기서도 계셨군요
ㄷㄷㄷ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티오 좋은데가 그런 면에서는 좋겠네요. 제가 성적이 썩 좋지는 않은데다 과에 대한 생각이 아직 정립되지 않아서 인기과 부분은 좀 와닿지 않았던듯 합니다.
그리고 고작 실습에도 이정도인데 진짜 필드 나가면 어떨지 감이 안잡히네요…
아이민 4자리ㄷㄷㄷ
아이민 9000대 ㅋㅋㅋㅋ
글게요 도움을 줄수있는 글인듯 긋
감사합니다
2,3번에 뭐가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제가 그럴꺼 같은 쎄한느낌이 들어서 고쳐야 될 것 같습니다.
면접점수를 말아먹었어요.
일단 고쳐야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만으로도 저쪽에는 해당사항이 적으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제가 언급한 2,3번 인간형들은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는 인지조차 없을 정도로 사회적 지능이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그리고 제가 미약하게나마 일년간 교수님들을 직접 뵈며 느낀 것은, 교수님들은 단 1분 정도 대화만으로 저런 가운입은 환자들을 금방 감별하신다는 것입니다. 몇십년 환자 보신 노하우가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싶더군요
가운입은 환자들……
형님 현자이시네요 팔로우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대도 6번 7번은 아무래도 비슷하겠네요...처신 잘해야지....
좁은 사회가 가진 필연적인 문제이고, 특히 공무원이든 전문직이든 하방이 보장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 직군일수록 내부 카르텔 만능주의와 더불어 본인 상황에 대한 무의식적인 안주가 합쳐서 저런 성향이 더더욱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성 면접 있는건 이해감
점수를 매기는 것까지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짜 의사가 되면 안될 사람을 걸러낼 필요성은 많이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진짜로 나중에 어떻게 될지모르는데 여기서 의대생말만듣고 찬양하고 모든게 옳고 빨아주고ㅋㅋ 가관이긴함
의사보다 돈잘버는 사람들은 예외로 규정하고 비하
제 개인적인 선호는 너무 겸손한 사람보다 자기의 능력에 맞게 자신감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그 자신감의 선이 아차차 하는 순간 오만으로 가는것은 금방이고, 오만은 보통 죽창을 부르더라고요. 지금 무시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나보다 잘되는게 꼭 아니더라도 말이죠.
그런 면에서 적절한 선의 자신감을 내비칠 자신이 없으면 그냥 겸손한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부디 여름방학시즌에 한번 들려주세요. 그때애들이 근거없는 자신감에 가득차있을 시즌이거든요
근자감 패는건 나도 잘하니...
ㄴ 의대말아니면 그때애들 ㅈ같이 말안들음
ㅠㅠ
메뚜기떼는 피하는게 답이라고 줴안장의 김찬호 변호사가 명언을 남겼습니다ㅠㅠ
캬 찬호선생님을 아시는군요! 팔로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ㅋㅋ
5빼고 다 맞는말인듯 ㅋㅋ 유급 피하는 공부량만해도 제법 되는거같은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 맞긴 한가봅니다ㅋㅋ다만 인터넷에 퍼진 공부량은 좀 과장된 면이 있다고 봅니다
폐급 많져 ..다행히 저는 조 잘걸려서 무난히 돌았네여
혹시 3번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용
1. 조별로 뭐 하는건 다 던지고 자기 성적만 챙기는 부류
2. 최소한의 인계사항도 맨날 몰라서 다같이 털리게 만드는데 그에 대한 개선이 없는 부류
3. 자기 딴에는 꾀부려서 조원들한테 슬쩍 뭐 떠넘기는 부류. 근데 본인은 이걸 남들이 모르는줄 앎
이정도는 약한맛이고 진짜 심각한 부류는 음 개개인이 일당백의 기개를 가진 존재들이라 하나만 조에 끼어도 그 조 자체가 다같이 고생합니다.
그냥 눈치만 없으면 음 그렇구나 하지 꾀까지 부리면 어우
조 잘 걸리기+일정 잘 걸리기 이 두가지가 중요한듯 합니다
만약 입학전으로 돌아간다면 더 좋은 의대로 가기위해 +1 하실 것 같나요?
저는 안할 것 같습니다만, 사람마다 가치는 다 다른 법이니까요
의대가서이런고민해보고싶다..
면접 필요성 공감합니다
이국종 교수님같은 사명감을 요구하는건 말도 안되지만, 인격적으로 하자 있는 사람들은 좀 쳐내야 할 듯
의대 못가서 살았다
자교티오 나쁜 의대 합격했는데 반수하기 싫은데 강제 반수하게 생겼네 하,,,
오 저 옛날에 사촌동생 기만하는 글 본 기억 있는데 요즘 뭐하고 지내나요?ㅋㅋㅋㅋ
아3번이 무식한건 아닌가보네요?
학교때 공부 안했지만 재수 삼수때 열심히해서 수능은 잘보더라고 좀 무식해서.. 욕먹는건가했는데
무식함과는 좀 거리가 다른 특성입니다. 겪어본 사람들은 알아요ㅋㅋ
아이고...여기 뱃지 어지럽네ㅋㅋㅋ
한의도 그 전문의 티오 빼면 거의 다 맞는 말인듯,,, ㄹㅇ 입시 성적에 꼴아박은 애들이랑 실습 때 미친놈 나오는거 ,,, 소문 ㅈ같이 도는거... 사회 보는 눈 좁아지는거,,, 진짜 의치한은 다 그런가보네요 특히 지방에 있는 곳들은,,,, (한의는 2곳빼고 지방이니,,,)
비슷한 고민들이 있더라고요
큰 거추면 세상 다 가진거 아닌가..
지식적인 무식함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멘델같은거 잘 모른다던가 그냥 전체적으로 무식한거요 ㅠㅠ
어차피 뒤져라 하다보면 사라집니다
고문관은 어느 사회에서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