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VS 공무원준비..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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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VS 공무원 준비 조언좀 해주세요.
우선 저는 예체능 문과생이구요.
재수를 했는데 결과가 안좋게 나왔습니다.
가군 예비 7번이고 나군은 28일 결과 나오고 다군은 내일 실기 보러 가는데..
가군이랑 다군 같은 대학이라 그다지 기대 안하고 있구요...
실기 학원도 3일전에 그냥 나왔습니다..
만약 예비도 안빠지고 나군도 떨어질 시 고민을 하고있는데요..
삼수냐 공무원 준비냐 라는 답이 나왔어요..
그런데 제 재수 등급이 국영탐 3333 입니다.. 작년엔 5323 이였는데요.
오르비 분들이 보기에는 터무니 없는 성적인거 압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성적 많이 올린거라서요 ㅠㅠ
(현역때 3월모의고사 6666에서 진짜 죽어라해서 저렇게 올렸는데.. 재수한 이유가 국어 + 실기력 부족때문에 한건데요.. 막판에 사탐을 겉핥기 식으로 해서 작년보다 떨어졌네요)
근데 부모님들은 삼수를 반대하십니다.. 당연하죠...
하지만 부모님중 어머니는 또 올해 공부를 한다면 삼수 말고 공무원 준비 하기를 원합니다..
( 부모님 두분 다 공무원이여서 그런거 같아요 ) 그리고 아버지는 올해 대학가기를 원하는데요.. 공무원 준비 얘기 꺼내니까 " 공무원 합격생 출신 보면 다 대졸이다. " " 공무원 준비하려면 최소 2년 이상 걸린다 " 라고 말씀하셔서.. 약간 반대 하시는거 같습니다.
만약 삼수를 하게 되면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해야 될거같아요.. ( 어머니가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번 나군에도 상향 지원 했습니다 )
그런데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올 1은 떠야 될텐데.. 국영탐은 진짜 하면 올릴수 있을거 같은데.. 수학은 안한지 정말 5년 넘었습니다.. ( 중 2 때부터 수학을 안했어요.. 사실 정신차려보니 고3이라서 고3때부터 공부했습니다)
1년안에 수학을 잡을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군대..8월26일 날짜가 나왔는데.. 삼수나 공무원준비하면 연기해야 될거같아요..
아 삼수나 공무원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좀 부탁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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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자면 공무원준비를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놓고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상위권 대학을 가기도 거의 불가능 할 뿐만 아니라 대학을 간다고 해서 인생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셔서 붙게 되신다고 해도 본인이 선택한 삶이 아니기 때문에 심적으로 많은 동요가 생길 수 있을 테죠. 어떠한 선택의 결과이든 간에 본인이 안고 가야하는 것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공무원 시험준비를 추천해드릴게요.
저도 삼수를 하면 좀 그런게.. 보장도 없을뿐더러 군대 8.26일 상근 군대 날짜로 잡혀가지고... 1~2년 잡고 공무원 준비하는게 좋을거같아서요...
상근가시고 틈나는대로 공무원 공부 하시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