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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못하는 강원소 [1039158] · MS 2021 · 쪽지

2022-01-01 00:46:32
조회수 1,352

2020년 1월 1일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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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아마 고등학교 입학을 포기하고 기숙 학원에 들어가서 3일 정도 지난 후인 것 같은데


학원에서 적응도 못하고 새해가 되서도 공부만 해야 되는 제 처지가 서러워서 침대에서 많이 울었던 경험이 기억나네요.


그때에는 제가 만약 경기 과학고에 붙었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더 서러웠던 것 같습니다.


근데 막상 지금 생각하면 이런 시련과 고난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2022년도의 새출발부터 고통스러우신 분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이런 시련과 고난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미래가 빛이 날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후회없는 2022년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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