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레스트인 [834163] · MS 2018 · 쪽지

2021-12-29 00:54:37
조회수 3,839

일본 센터시험에 대해서 알아보자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42363477

일본 문부과학성 관할의 독립행정법인 대학입시센터에서 출제를 담당하는 일본의 국가 주관 대학입학 통일시험인 대학입학자선발 대학입시센터시험(大学入学者選抜大学入試センター試験)

연평균 응시자는 대략 60만 명 수준.


시험 일자는 1월 중순에 주말 2일에 걸쳐 실시. 기본적으로 5지선다지만, 몇몇은 최대 9지선다까지 나온 전적이 있음.

어찌보면 수능보다는 예비고사에 가깝지만, 그래도 주로 수능이랑 주로 비교되는 편


시험 시간표는 다음과 같음

1일차

제1교시 공민, 지리·역사

제2교시 국어

제3교시 외국어(영어, 독어, 불어, 중어, 한국어 중 택1)

제4교시 영어 듣기(영어 선택자 한정)


2일차

제1교시 이과1(물화생지 기초 중 2과목 선택)

제2교시 수학I or 수학I+수학A

제3교시 수학II or 수학II+수학B

제4교시 이과2(물화생지 일반 중 1or2과목 선택)


일반적인 상위권 지망 학생들은

문과라면 사회(공민, 지리·역사) 2과목, 국어, 영어, 이과 기초 2과목, 수학Ⅰ+수학A, 수학Ⅱ+수학B를 응시 

이과라면 사회(공민, 지리·역사) 1과목, 국어, 영어, 수학Ⅰ+수학A, 수학Ⅱ+수학B, 이과 일반 2과목을 응시


국어

국어종합, 국어표현에서 출제, 한문 포함.

평론 11문항 50점, 소설 9문항 50점, 고문헌, 한문 각 8문항 50점씩. 총 36문항 80분

평론은 수능의 비문학과 유사하지만 분량이 3,500~4,500자 정도로 수능의 3배 정도이며 지문당 문항수도 많다. 평균 1,000~1,100자 정도의 글(비문학 기준)을 지문으로 선정. 수능은 평가원이 직접 지문을 쓰지만, 센터시험은 주로 원본을 그대로 출제.

소설은 근대 이후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4,000~5,000자 분량으로 한 지문이 주어지며, 수능 현대소설과 유사.

고문헌은 1,300자~1,700자 정도이며 고전작품을 원문 그대로 제시. 각주는 친절한편.

한문은 200자 정도. 역시 원문 그대로 제시. 의미나 독음, 해석 순서를 묻는 문제 정도가 나온다고.


평론은 JLPT N1 만점이나, EJU 360점 이상이라면 할만하다는 나무위키의 분석. 반면 소설은 일본 현지인이나 도쿄대 합격생들도 못맞춘다는 괴랄한 문제가 나온다고. 여담으로 모두 세로쓰기다.


수학

수학은 2교시에 걸쳐서 진행 된다. 각 과목별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수학I - 방정식과 부등식, 인수분해, 이차함수, 이차부등식, 삼각비, 삼각비와 도형, 사인법칙, 코사인법칙, 집합과 논리, 통계(평균과 표준편차)

수학II - 식의 증명, 고차방정식, 도형과 방정식, 지수·로그·삼각함수(덧셈정리, 삼각방정식 포함), 다항함수 미적분

수학A - 도형의 성질(평면, 공간), 정수의 성질(진법개념 포함), 경우의 수와 확률론(순열, 조합 포함), 부정방정식과 유클리드 호제법

수학B - 수열, 벡터(공간좌표 포함), 확률분포와 통계적 추측


수학III - 극한(수열&함수), 미분법, 적분법(+곡선의 길이), 복소평면, 이차곡선

수학III는 이과계열 3학년들이 주로 배우는데, 센터시험 미출제. 대신 본고사에선 나온다.

시험은 꼬아 놓은 킬러 문제들보다는 개념을 이해했는지 보는 문제가 위주라고 한다. 대신 너무 쉽게는 안나온다고.

한국 수능 수학 영역에서 과정 써놓고 빈칸 뚫어놓아 빈칸을 채우는 유형(수학적 귀납법 등 증명 문제)을 생각하면 쉽다고 한다. 한 번호 당 한 문제가 있으며 빈칸이 수십 개씩 뚫려 있다고. 또한 풀이과정을 중요시하기에, 단계별로 꼼꼼히 풀어야 한다고 한다.


공민, 지리·역사

일본식 사회탐구, 지리, 역사는 6과목이고 공민은 4과목. 최대 2과목을 골라 응시한다.

지리와 역사는 세계사A/B, 일본사A/B, 지리A/B로 구성. 공민은 현대사회, 윤리, 정치·경제, 윤리·정치·경제가 있음.

이과생이여도 대학 지정의 과목 하나는 봐야한다.


이과

과학과 인간생활, 물리기초, 화학기초, 생물기초, 지구과학기초,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9개 과목중 기초라는 이름이 붙은 3과목 또는 과학과 인간생활과 기초과목 1과목을 학교에서 반드시 이수 한 뒤 시험을 치룬다.

이과1은 물리는 13문제 다른 과학은 16~17문제가 출제되며 이는 같은 시간에 20문제 출제되는 한국 수능보다 문제수가 적다. 또, 이과②는 물리는 21문제 다른 과학은 28~30문제라고.


응시자 비율은 문과생이 주로 보는 이과①는 생>화>>지>물 수준이고

이과생이 주로 보는 이과②는 화>물>생>>지 정도라고.


총 5가지 유형으로 시험을 치른다.

A형: 이과① 2과목 - 대부분의 문과계열 수험생이 선택
B형: 이과② 1과목
C형: 이과① 2과목과 이과② 1과목(이때 화학기초와 화학을 같이 치르는 방식 가능함)
D형: 이과② 2과목 - 대부분의 이과계열 수험생이 선택
E형: 응시하지 않음 


외국어

외국어 영역이지만 사실상 영어 영역. 전체 수험생의 99%가 영어를 선택하고, 중국어,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순.

왜냐면 대학들이 주로 영어만 인정해주기 때문이다.

중국어는 전체의 0.08%, 한국어와 불어는 0.03%, 독어는 0.02% 정도라고.

필기시험은 200점 만점에 49~54문항 80분.


총 6개 큰 문항으로 발음/악센트(1문제), (어법과 어휘, 단문독해, 대화문 중심)(2문제), 장문독해(3문제)라고 한다.

영어는 리스닝을 추가로 봐야하고 듣기평가는 음향기기를 개인별로 지급하여 실시한다. 모든 문제는 두 번 들려주고 50점 만점에 25문항 30분.


현재는 폐지되고 대학입학공통테스트(누르면 나무위키)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랬다고 하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