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T] 사문, 정법 고인물에서 살아남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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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정법 고인물에서 살아남는 방법>
최적 사회탐구 연구실 조교 김주안
안녕하세요. 최적 사회탐구 연구실 조교 김주안입니다. 우리 적자 오르비언 분들께서 개념완성 강좌가 올라오기만을 기다리시면서 겨울방학의 계획을 짜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겨울방학 사회탐구 학습법을 수립하는 것에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작성합니다! 사문, 정법 고인물에서 살아남기 위한 겨울방학의 초점은 어떻게 잡는 것이 좋은 지를 제 수험생활 나름대로의 경험 등을 통해 적자 오르비언 분들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정치와법>
사실 정치와법의 경우 개념 학습의 양이 많다는 소문도 많고,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얘기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치와법을 고르신 적자 오르비언님들께서도 그러한 평들 때문에 많이 망설이셨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와법에 도전하시는 여러분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현역(고3) 때 다른 과목을 응시했다가 반수를 시작하면서 정치와법을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학습량이 많다는데 반수라 시간도 적은데 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도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6월에 본격적으로 반수를 시작하기 전에 4월부터 개념완성 강좌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제 정치와법 학습의 초점은 “정치와법의 기본 골격을 튼튼히 잡자” 였습니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을 아시나요? 저는 이 말이야 말로 정치와법 학습에 가장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뿌리가 튼튼해야 수험생활기간동안 닥쳐오는 수많은 지엽들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믿고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을 토대로 4월 1달간 정치와법 SYSTEM 개념완성 강좌를 처음부터 완강까지 쭉 들으면서 “아, 정치와법이라는 과목에서 이런 것들을 배우는구나” 정도의 친숙함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저는 선생님의 필기를 받아 적고, 그것을 백지에 옮기는 방식으로 복습을 진행하였으며, 하루에 한 테마씩 끊어서 들으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4월 1달간 학습을 진행한 후 저는 후속 강좌가 쌓여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 강좌로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개념완성 강좌를 다시 한번 수강했으며, 기출문제집을 개념완성 강좌 진도에 맞게 풀며 뿌리를 깊게 내리기 위한 작업을 다시 한번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선거분석특강(현 선거게임)을 수강하며, 선거 문제를 풀기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개념완성 강좌는 첫 번째로 듣는 강의가 아니기에 속도가 붙었으며, 대략 20일정도를 투자하여 2회독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러자 6월 모의고사가 코앞까지 다가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후속 강좌로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1회독, 2회독을 진행하며 애매했던 부분의 강좌를 다시 한번 듣고, 변별력 문항이 출제되는 테마들을 다시 한번 들으며 6월 모의고사를 준비했습니다. 저는 2달정도의 기간동안 전체 2회독, 어려운 테마들은 3회독 + 기출문제 1회독을 완료하고 6월 모의고사를 응시하였고, 그 결과 놀랍게도 6월 모의고사부터 50점이라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을 토대로 저는 적자 오르비언 분들의 겨울은 ‘지엽에 집착하지 않고 근간에 집중하는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념완성 강좌를 차분히 1번 듣고, 다시 듣는 것에 ‘아 나는 왜 한번에 못 알아듣지’ 등의 자책을 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저 또한 3번을 들었으니까요. (제가 특히 모자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부끄러워하시거나 자책하지 마시고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개념완성 강좌를 완벽히 소화하며 기출문제 1회독을 마치시고 봄을 맞이하신다면 만점 적자를 꿈꾸는 적자 오르비언의 겨울로는 만점짜리 겨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습을 하실 때에 여유가 되신다면 작년 평가원이 비중있게 출제하던 부분들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도 향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학년도 수능 오답률 2위(정답률 58%)를 기록한 노동법,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오답률 1위(정답률 48%)를 기록한 통치기구와 2위(정답률 50%)를 기록한 가족관계와 법, 항상 변별력 문항으로 작용하는 선거분석(9월 정답률 61%, 수능 정답률 52%)에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하셔서 더 탄탄하게 하신다면 향후 수험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장답합니다!
적자 오르비언분들은 4월도 아닌 12월부터 정치와법을 시작하시니 본 조교를 뛰어넘으실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생각하며, 본 조교를 정치와법 실력으로 압도해주실 적자 오르비언분들을 기대하며 이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학습에 충분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자생존!
<사회·문화>
사회·문화의 경우 개념의 양이 많지는 않으나, 유형, 자료분석이 변별력 문항으로 작용하여 불안하다라는 평이 주된 평인 것 같습니다. 정확한 분석입니다.
사회·문화의 경우 개념의 양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으나, 자료분석 3문제(4문제일 경우도 있습니다), 개방형 문제 등 단순히 개념을 안다고 풀리는 것이 아닌 문제 유형을 분석해야 하는 문항들이 변별력 문항으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을 보더라도 오답률 1위와 2위인 20번(정답률 26%), 15번(정답률 37%)이 자료분석 문제였습니다.
따라서 사회·문화의 겨울방학 때 틀을 잘 잡아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회·문화를 현역(고3)때부터 반수를 마칠 때까지 1년반 정도를 공부했습니다. 저 또한 자료분석, 까다로운 유형문제 중 어떤 것이 출제될지 확신할 수 없다는 선배들의 말에 많이 불안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많이 풀어 조금이나마 유형과 자료분석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개념완성 강좌와 자료분석특강을 백지복습을 병행하며 1회독을 한 뒤, 기출문제집 2회독을 진행하며, 모르는 개념은 그때그때 다시 정리하며 겨울방학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유형과 자료분석 문제를 풀 때에는 단순히 풀고 끝내는 것이 아닌 유형별 접근법, 제2의 풀이방법 등을 고민해보며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저는 겨울기간동안 이 학습을 진행한 뒤 3월 모의고사에서 만점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연습은 유형과 자료분석 정리였습니다. 이 연습은 저에게 시험장에서 유연하게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의 경험과 같이 겨울을 맞이할 사회·문화를 선택하신 우리 적자 오르비언분들에게 겨울은 ‘사회·문화와 친해지는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념을 꼼꼼히 하시는 것은 기본으로 하시되, 다양한 유형들의 종류를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자료분석 문제의 유형을 알아두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위에 말씀드린 분석을 진행하며 “아 이 유형은 이렇게 푸는게 빠르구나” 등의 패턴을 발견하신다면 자신만의 유형별 풀이법을 정리해두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여담이지만 향후에 과외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ㅎㅎ)
자료분석 또한 풀이법을 수립하시는 것을 목표로 하시되 쉬운 일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자료분석은 “아 이 자료분석은 대충 이렇게 푸는거구나” 정도의 친숙함만 가지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틀이 잡혀진 상태로 봄을 맞이하여 향후 커리를 진행해 나가신다면, 발전의 속도가 훨씬 빠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의하실 점은 절대 개념을 소홀히 하시라는 것은 아닙니다. 개념을 꼼꼼히 공부하시는 것은 기본으로 하시되 추가적으로 이런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사회·문화는 개인적으로 오래했던 과목이기에, 향후 시기별 학습법은 기회가 된다면 칼럼을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문화에 도전하는 적자 오르비언들을 응원합니다! 학습에 충분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자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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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 피드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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