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ebs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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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물어봤었는데 아무래도 ebs는 실력키우면서 하는게 좋을것같아서
지금 모르는단어찾고 구문분석하고 해석하고 복습하는식으로 꽤 꼼꼼히 공부하는식으로해서
하루 8지문씩 나가고있는데요 .. 1지문에 15-20 분씩 걸립니다 ;; 그래도 해석되게끔 복습을 하는중인데요
제가 생각해봤는데 보통 5회독 하면 정말 수능장에서 기억이 난다고 하잖아요
근데 이비에스 지문이 파이널 강의전 찝어주는 300 개 정도라면 5회독확실히하면 진짜 다기억날수도
있을것같은데 ebs 1200 지문을 저처럼 정공법으로 하고 5회독 부족하면 10회독 열심히 봐도
1200 지문이면 기억이 안날것같은데.. 해보신분들은 기억이 나시는지? 지금 제가 하고있는 방법이
맞는건지 무식한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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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이구요. 비연계랑 같이 공부하셔야 익숙함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자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이비에스는 두가지 면에서 활용을 해야 할 듯 하네요.
일단 정확한 해석을 자신이 하기 위한 연습용 지문들처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한두번 볼때에는 해석을 정확하게 하고
처음에는 10분 걸렸던 지문이 나중에 문장 형태와 어법 구조를 알게 되어
1분이면 한지문 해석할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지문들을 통해 문장의 구조를 익히는 것이죠.
물론 답지를 보면서 내용도 정리하겠지만 처음 한두번은 이렇게 정리하면
좋을 듯 해요.
어차피 수능은 정확한 해석이 안되면 성적을 예측하기 어렵잖아요.
두번째는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죠.
솔직히 이비에스 내용은 답안지를 읽고서 기억하는 것도 나쁜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지문을 보고 중요한 곳을 찾는 것보다
답안지를 읽어서 중요한 내용과 표현을 찾고
그것을 본문에 표시해서 내용을 기억하면 더 쉬울 것이니까요.
이건 세번째 네번째 볼때 집중적으로 하면 되죠.
그리고 다섯번까지는 괜찮은데
그 뒤부터는 시중에 변형 문제집들 많으니 그걸 이용해서 더 상세히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애들 가르치며 5번 정도 정독 했는데
수능 볼때 전 지문이 다 기억났었습니다.
변형도 워낙 많이 풀도록 시켜서.
그러니 방향을 더 이익되는 곳으로 잡으세요.
이비에스 만 공부해서도 안되지만
이비에스를 단순히 암기용으로만 써서도 안됩니다.
해석의 정확성과 속도 올리는 것과 다른 모의 문제 풀 수 있는 어법과 시각을 쌓는 기회로도
함께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 가끔 사설 모의나 과거 이비에스에 나온 어려운 빈칸 같은 문제들도
구해서 풀어보세요.
그래야 전체적인 감이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