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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681056] · MS 2016 · 쪽지

2021-12-26 19:34:56
조회수 1,495

문과는 심화전공에 큰 의미가 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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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문대.

일단 소규모 인문대는 60학점 수업을 열지를 않음 ㅋㅋㅋ


그리고 제가 전공하는 경제학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

서울대 가장 최근에 들어온 황일우 교수님도 학부 전공은 물리학, 수학 전공하셨고 석박사를 경제 전공하신분


그리고 서울대 심리의 한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심리학과 교수하고 싶으면 수학, 통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심리학 전공하는데 심리 전공하는 것보다 낫다고 하심


경제학부는 기본적으로 미시, 거시, 경수, 경통, 그리고 계량까지 5가지 수업 기본으로 들으면 나머지는 부수적인 느낌.

경제학으로 60학점 채우려면 필연적으로 마르크스 경제학, 경제학사, 환경경제학, 보건경제학…등등 곁가지를 들은 건데 이런 거 듣는다고 해서 안 들은 사람과 경제학 전반에서는 실력에서 큰 차이가 별로 없음.


이준구 교수님도 미시 거시 듣고는 다른 과 수업 많이 들어보라고 하기도 했고요. 하물며 노벨경제학 수상자들 중에도 학부 경제 전공이 아닌 사람이 많죠.


문과 학부생이면 여러가지 다양한 경험 쌓고 여러 전공 수업 듣는게, 지엽적인 세부 전공 더 듣는 거보다 나쁘다고 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물론 공대는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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