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좀 들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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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능 친 고3 정시러입니다
저는 하고 싶은게 명확하지 않고 꿈도 없어서 고등학교 3년동안
(제 기준으로 다니면 만족스러울 것 같은 학교인)
서성한 위로만 가자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른 과목은 제가 예상한 대로 점수가 나왔는데
자신있던 화학을 개조져서 성적표에 제2외국어에만 있을법한 숫자가 박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외시 쪽으로 가야할것 같은데
성적표를 받았을때 재수를 할까 부모님과 상담해보고
한번 더 해보는게 어떻냐고 하셨지만
1년을 다시 할 의욕이 없고 힘도 안나서
그냥 만족하고 다닐까 생각중이지만 ㅋㅋ
또 서성한 위로는 가고 싶고
결론은 더 높은 대학교에 가고싶지만 재수할 용기가 안나고 + 하기 싫고
그렇다고 지금 내 성적에 맞는 학교에 만족하면서 다니기는 싫다 입니다
글 읽으면서 뭐 어쩌란거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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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제일 좋아요 ,,, 그래야 나중에 후회 안해요
그리고 재수는 못하겠으면 학교 다녀보고 맘에 안들면 반수라는 선택지도 있으니까 고민해보세요 ! 물론 오르비는 반수하는 사람 천지지만 ,,,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다녀보기
감사합니다!
가끔은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자극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재수하면서 깨달았음. 경외시 다니면서 장점들이 눈에 보이면 계속 다니시고 아쉬움이 계속 남는다면 반수를 하면 될 것 같아요!
전 고3 때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을 개무시하고 정시한다고 6논술 질렀거든요
지금 재수하면서 정시로 수시로 갈 수 있던 대학라인을 가게 생겼습니다 ㅋㅋ 지금 저는 그 대학이 너무 간절해요 이번에 그 대학들에 대해 찾아보면서 나름 괜찮은 학교였구나를 깨달았어요
근데 경외시는 확실히 좋은 학교는 맞으니까 다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당 지금은 수능의 아쉬움이 가장 크게 와닿으실텐데 학교를 다녀보시고 생각이 바뀔 수가 있잖아요:) 저도 어제까지 삼반수하려다가 수능공부 또 할 거 상상하니 토나와서 포기하려구요
아하... 그쵸 솔직히 중경외시 다 좋은 학교인데 ㅠㅠ
사람 욕심이 끝이 없으니까
그쵸 그리고 탐구 때문이면 더 아쉽죠 저도 이번에 제일 자신있던 탐구가처음 받아보는 등급이 나와서 그것 때문에 더 +1을 고민했던 것 같아요 ㅜ 공감이 되네요...
근데 정말로 수능판을 떠나서 대학 가시고 새로운 공부랑 새로운 사람들 접하게 되시면 생각이 정말 바뀔 수도 있거든요. 사실 저도 한 학기 다녀보고도 마음에 안 들면 반수할 거예요 ㅋㅋ
겪어보기 전에는 기존의 생각만 할 수 밖에 없으니
일단 다녀보자!!는 마음이에요
20살은 정말 풋풋한 나이니까 이때 즐겨볼 수 있는 것들 일단 겪어보시고 반수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어제 어떤 어른 분의 조언을 받고 생각이 바뀐 거라 말이 길어졌네요 ㅋㅋ 어쨌든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문과기는 하지만 ) 현역 수시 학종로 경외시+이 정도 라인이었는데 자존심이 세서 걍 재수했어요. 지금은 재수한 거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함. 어짜피 코로나라 대학 다녀도 엄청난 대학 로망을 즐기지도 못할거고 애초에 원하는 학교라인이 아니면 만족 못할거예요. 불안하면 학고반수하면서 재수하시고 원래 정시 준비하시던 분이니 더 잘하실거예요. 제가 강대 본관 다녔는데 연고대 붙고 학고반수하면서 서울대 준비하는 분들도 많았음. 원하는 그 대학을 가기 위해서도 맞지만 붙든 아니든 나중에 시도해본 걸 다행이라고 생각할거예요. 한번 더 해보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재수는 괜찮아요.. 평생 후회안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