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jinri [473812] · MS 2013 · 쪽지

2014-01-10 11:07:35
조회수 1,635

고대 면접 봤는데 2(자세하게)+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4201000

전 추가질문 3개? 였어요

먼저 저는 2번하고 나도 고등학생 시절을 보냈고, 재수도 해봤기 때문에 학생들의 입시에 대한 그 절박함을 누구보다 안다. 그때 학생들에게 아무리 좋은 교육을 해준다해도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을것이며 결국 기대했던 효과를 다 거둘 수 없고, 입시까지 영향을 줄 것이므로 차라리 학생들에게 수능에 맞는 교육을 해주고, 창의성 교육은 수능 끝나고 남는 시간에 충분히 해줄 수 있다.

그랬더니 교수님이 근데 학생들에게는 창의성 인성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것 아닌가?

나- 그걸 부정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창의성, 인성 교육은 말했다시피 수능 끝나고도 할 수 있다. 학생들이 수능 끝나고 학교에 나와서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 이 시간에 그런 좋은 교육을 해준다면 학생들 역시 귀기울여 들을 것이고, 도움이 될 것이다.

교수- 근데 전문가들이 협조를 했다는데, 과연 그 짧은 시간동안 효과를 얻을 교육이라면, 추천했을까?

나- 정 그렇다면, 고등학교때 실시하는 보충 수업 중에 반을 따로 개설해서 희망자만 듣게 하면 된다. 정규 수업때는 교과 수업을 하는게 옳다.

교수- 근데 교사가 자기 소신있는 수업을 해야 열의가 있지 않겠냐?

나- 소신있는 분야만 열의있게 한다면, 그건 교사로서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 생각한다. 교사는, 소신있는 분야만 열의있어야 되는게 아니라, 학생을 가르친다는 것에서 열의가 있어야 한다. 내가 아는것을 최대한 전달해주고, 학생에게 가르친다는 것 자체에 열의가 있어야 올바른 교사다.


라고 했는데...아, 몰겠네요 엄마는 계속 1번으로 했어야 된다 그러시고ㅜㅠ...


-

글고 전 생기부 같은거 물어보실 줄 알고 장래희망같은거 다 대답 준비해서 갔는데 하나도 안 물어보심..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