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분들은 이러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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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노량진근처에 갔다오는길에 참 눈살리 찌푸려지는 일을
겪었습니다
뭐 간략히 말하자면 음식점에서 진상부리는 손님이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횟집에서 술 다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물을 먹으려다가 물을 자기 옷에 엎지른겁니다.
근데 다짜고짜 종업원한테 야! 닦아! 이러더군요
당연히 종업원도 화가나서 사장님이 닦으세요 이랬더니
갑자기 그아저씨가 화내면서 나 모르냐 내가 어디어디 부장인데
너이개xx 가만안둬... 죽여버릴거야,,, 이런 욕설을 내뱉더니
사장불러 스킬쓰다가 다른 사람들이 말려서 그냥 나갔는데
참 씁쓸하더군요. 자기가 부장이라고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종업원 무시하고 욕하고... 날 모르냐 드립치고...
언제 한번 이런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한국사람이 더 높은 지위를 원하는 이유는 성공때문이 아니라 남들에게 무시안받으려고 하기때문이라고요.
정확히 맞는거 같습니다. 그 부장도 평소에는 자기보다 높은 사람한테 무시당하고[중소기업이면 거래처에게] 그러다보니
무의식적으로 자기보다 약자인 사람한텐 폭언을 하고..
어찌보면 슬픈 사회상이라 보여집니다. 강자에게 받은 치욕과 무시를 약자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여기 오르비분들은 30년후에 이 사회를 이끄는 주역이 될텐데 모두남 무시안하고, 특히 약자들 멸시하고 조롱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모습 30년뒤에도 보고싶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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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간 꽉꽉 채워 풀어서 88점인데
우리나라 보면 인성부터가 문제가 많다고 봐요..
OECD 국가 내에서 거의 하위권이라고 오늘 기사 본 것 같은데...
참 안타까워요 ㅠ
한국사람이 더 높은 지위를 원하는 이유는 성공때문이 아니라 남들에게 무시안받으려고 하기때문이라고요.
이 부분은 정말 공감합니다 ㅠ
2222... 거기서부터 자기가 무시하기 시작하는 것이죠..
저도 이런 생각을 강하게 갖고 사는 사람이라..나중에 저 진상 아저씨처럼 추악한 모습으로 변해버릴까봐 무섭군요 -_-
강형은 진상 때려잡는 사람일듯? ㄲㄲ
저도 나이를 점점 먹다보면 폭력성이 조금은 줄어들거라고 굳게 믿습니다...........설마 저 나이 먹고 사람 때려잡겠음?ㅠㅠ
가....강형이라면 편지로 때릴지도.....
...편지로 왜 때림..구겨져요
진짜 공감합니다. 무시의 연쇄고리를 스스로부터 끊어야 할 것 같아요
진짜 안그래야되는데 사실 사람은 다 똑같다는게 함정.. 다만 그런걸 밖으로 표출하는지 안하는지가 다를뿐, 높은자리가면 누구나 속으로 저런 마음 먹을수밖에 없는듯.. 에휴..
근데 술 취하신 상태니까...
?? 설마 술취했으면 저래도 된다는말은 아니죠??
그건 아닌데 제가 봐온 아주 많은ㅈ좋으신 분도 술꼴으면 별모습다나와서요 실수도하고
술꼴으면 본성이나오죠
아니에여... ㅠㅠ
그러면 술을 안먹어야죠. 술먹고 다른 사람한테 행패부리는거만큼 추한게 없습니다. 술먹었으면 조용히 자야되요. 술먹고 저런 짓 하는 사람은 아예 술을 안먹어야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좋으신 분이 아닌 거죠.
적확한 일침이네요
이건또뭔소리신지..허허
학문을 깊게 공부할수록 인간의 무지함이 뼈저리게 느껴지므로.. 공부잘하는 분들이 겸손해질 개연성은 높으니까 오르비분들은 덜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ㅎㅎ;;;
교수들이 뇌물받거나 학생들 성추행하는걸 보면..ㅎ;;
오히려 그런 뇌물받거나 성추행한 사람은 교수로서의 자질이 없다. 즉, 교수가 아니다 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교육자로서의, 더 기본적인 인간으로서의 교육이 몸에 박히지 않은 사람은 학문을 논할 자격 자체가 없는거 아닐까요.
지나가다가 횡설수설하고 갑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모를때에 더 겸손해 질 수도 있으니 이거야말로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ㅎ, 아무런 배움도 받지못한 시골의 할머니께서 더 많은 기부를 하고 마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또 거기에 대해 겸손한 말 할수도있고 또 학문했다고 그 배운 지식을 가지고 못배우고 가난한 사람들을 핍박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것이고.. 우리는 후자가 되면 안되겠지요 배우면 배운만큼 남을 더 위해 그 지식을 사용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ㅎㅎ;; 어떻게 생각하면 로미오님 말도 맞지만 이런 문제에있어서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겠죠ㅋㅋ
개인적으로 이런 글 오르비에서 많이 보고 싶어요. 생각하고 반성할 거리를 던져주네요
공감합니다
그 누구에게도 무시 당하지 않는 자리에 서서 그 누구도 무시하지 않는 삶이 가장 멋있는 거 같아요.
오르비아저씨들은 아니겠지만 아저씨들 진상많은것은 아들을 잘못키운 부모탓이 아닐런지~??ㅋㅋ 그래서 밖에 나가 잘못하면 부모욕먹는다 하는가봐요~~^^
사람마다 틀리죠... 진짜 높은지위 이거나 그런사람들은 저러지않아요
작은 패밀리레스토랑 가서도 존댓말쓰죠
개인의 도덕성은 사회의 도덕성과 일치하지 않는다.
개인의 도덕성이 가치가 없는건 아니지만
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