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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멍청 [459409] · MS 2013 · 쪽지

2014-01-04 19:11:08
조회수 730

학교장이란 놈이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4173958

http://m.media.daum.net/m/media/issue/530/newsview/20140104172708465

기사 제목은 상산고 교장 "학생이 붙인 대자보 당연히 떼어내야"

기사 일부만 가져와보면

전북교육청 핵심 관계자는 4일 오후 "다양한 토론을 하겠다던 상산고가 홈페이지에 올라온 학부모 글을 일괄 삭제하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의 문제를 지적한 학생의 대자보까지 철거한 것은 표현의 자유 침해 가능성이 있다"면서 "전북학생인권조례 위반과 교육청 지침 위반 여부를 따져보기 위해 6일쯤부터 상산고를 방문해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공포된 전북학생인권조례는 제16조(표현의 자유)에서 "학교장은 학생이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는 경우 부당하고 자의적인 간섭이나 제한을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안녕 대자보' 논란이 일던 지난해 12월 23일 이 지역 초중고에 공문을 보내 "학생의 의사표현물을 강제적으로 철거하는 등 일체의 가치훼손행위를 가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상산고는 A학생이 지난 3일 오후 9시께 붙인 '교학사 교과서 채택 반대' 의사 표현 대자보를 4일 오전 8시쯤 철거했다.

이 학교 박아무개 교장은 기자와 한 통화에서 "학생이 붙인 대자보는 당연히 떼어내야 한다"면서 "잘못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며 대자보를 붙이는 게 아니라 직접 만나서 토론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교장은 "홈페이지 또한 입에 담기 힘든 내용이 많아서 막아둔 것이며 표현의 자유를 강조한 도교육청 공문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아무개 교감도 기자와 한 통화에서 "당직근무자가 떼어냈다"면서 "대자보 내용이 교장과 교감에게 쓴 편지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전달하려고 철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감은 '교장과 교감이 철거를 지시한 것이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표현 자유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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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DS · 340126 · 14/01/04 19:30 · MS 2010

    전 교학사 교과서가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현재 언론의 태도가 편향적이라고 생각함에도 상산고의 이런 조치는 참 잘못된 것이라고 봐요

  • 연대가자!!!!! · 471249 · 14/01/04 19:47 · MS 2013

    음....진짜 잘했다못했다의 여부를 떠나서..교장,교감이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