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부족을 인정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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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6월 111
9월 111
수능 212
재수 6월 112
9월 111
수능 212
작년은 6월은 제일 잘봤고 올해는 9월을 제일 잘봤네요..수능때 성적이 안나와서 멘탈문제인가 했는데 아무래도 제 능력부족인가 그걸 인정해야하나 싶어요. 하고싶은것도 없고 무작정 연고대에 대한 동경으로 시작한 공부가 주위 친구들이 서울대에 가면서 나도 한번 다시 해보자하고 시작한 재수의 결과가 이렇게 되었네요
재수를 선택한건 후회하지 않는데 결과로 평가받는 사실이 슬프기도 하고 결국 작년과 똑같이 하고싶은 것도 못 정한채 헤매고 있는 사실이 우울하네요.. 여자는 교사가 좋다는 말에도 끝까지 교대는 안갈거라고 주장하고 작년에는 쓰지도 않았는데 올해는 결국 현실과 타협한채 정시로 일반대 경영학과랑 교대를 썼는데 회의감만 들어요..
일반대를 가자니 정해진 길이 없이 내가 만들어가야하는데 하고자하는 일도 없는데 어떻게 보낼 수 있나 싶고 교대를 가자니 애들도 좋아하고 가르치는것도 좋아하는데 4년동안 하기싫은 공부 꾸역꾸역할 엄두가 나지도 않네요.. 주위에서는 다들 미래생각해서 교대가는게 어떻겠냐고 그러는데 과연 교사로서의 삶에 만족할까 싶어요
삼수를 하는건 두렵지 않은데 또 같은 결과가 나올까봐 겁나서 이제 함부로 도전하기도 힘드네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이지만 제가 목표하는 대학에는 미치지 못해서 이게 과한 제 욕심인가 싶기도 하구요..
어디털어놓을데가 없어서 여기라도 넋두리하고 가네요ㅎㅎㅎㅎ다들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시 도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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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좋은 선택하셔서 일이 잘풀리기를..
와...진짜 절보는거같네요...
전 결국 삼수를 했다는게 차이지만...
ㅠㅠㅠ 대학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학 다녀도 자기랑 과가 맞지 않아 편입, 자퇴하는 사람도 꽤 있구요 ㅎㅎ
저랑 같이 삼수해요ㅎ
저랑 같이 삼수해요ㅎ
저랑 같이 삼수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