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도 시제10호 '나비'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41028100
찢어진벽지에죽어가는나비를본다.그것은유계에낙역되는비밀한통화구다.어느날거울가운데의수
염에죽어가는나비를 본다.날개축처진나비는입김에어리는가난한이슬을먹는다.통화구를손바닥으
로꼭막으면서내가죽으면앉았다일어서듯이나비도날아가리라.이런말이결코밖으로새어나가지는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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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상추
나비비님
떴다 내야동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