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문과 큰일나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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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학상식 존재를 부정하는 유형
인문, 사회, 철학, 법률, 경제에서 배경지식을 요구하면 불만을 가지지 않는데
과학, 기술에서 아주 기초적인 상식수준의 배경지식만 요구해서 불만을 가지는분들이 정말 많이 보임.
2014학년도에는 실제로 전향력 지문에서 왼쪽/오른쪽, 동쪽/서쪽 의 차이를 진짜로 몰라서 어려웠다는 수험생도 많았고, 2016학년도에는 밀도=질량/부피 임을 전혀 모르는 수험생도 많았음. 그 당시 시험에는 이걸 꼭 알아야되는지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중학교 과학 70~80점대라도 받을 정도면 알 수 있는 사실을 몰랐다는 셈.
이과는 개인마다 어디까지가 상식이고 어디까지가 '상식이 아닌' 배경지식인지 견해가 다르지만 사회상식이든 과학상식이든 양쪽 다 적어도 알아야 할 상식이 있다는건 부정하지 않는데
문과는 신기하게도 사회상식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과학상식의 존재를 부정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음.
이과는 평균 3등급 이상만 되어도 중학교때 공부 안해서 몰랐던걸 청산할 기회가 되면 청산해놓는게 대부분인데 문과는 평균 1.5등급 정도 상위권도 중학,고1 과정의 구멍난 부분을 청산 할 기회가 있어도 문과면 모르는게 당연하다면서 청산 안하고 방치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음. 겉으로는 누구나 인정하는 우등생이자 범생이인데.
2.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에 피해의식을 가진 유형
국어, 영어, 사탐 <- 문과로서 꼭 배워야하는 과목
수학 <- 문과로서 왜 배우는지 모르겠지만 해야되는 과목
특히 상경, 사과보다 인문계열 지망하는 학생들이 주로 그러는데 수학공부를 내가 한다. 가 아니라 기꺼이 "해준다." 라고 생각하고 공부함. 이럴 경우 부작용이 몇가지 있는데
- '하기 싫음' 이라는 감정과 '어려움' 이라는 체감을 동일하게 받아들임. 그래서 자신의 하기싫다는 감정을 '수학이 어렵다'라고 착각을 함
- 하기싫다는 감정때문에 타 과목에 비해 같은 시간 공부를 해놓고 수학만 더 많이 공부한 것 처럼 체감을 함.
- 국어, 영어, 사회는 흥미가 있기 때문에 문제를 단순히 맞추는게 아니라 더 빨리, 가장 올바르게 푸는 방법을 항상 지향하며 자신에게 도움되는 훈수를 겸허하게 받아들임. 근데 수학은 "기꺼이 해준다." 라는 마인드로 하기 때문에 하기싫은 과목을 애써 참으며 인내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견하고 뿌듯해함. 이 상태에서 '그거 그렇게 풀라고 낸 문제 아닌데' '조건 조금만 바꾸면 틀릴텐데' '그렇게 하면 킬러 풀 시간 모자란데' 라고 지적하면 맞추기라도 한게 어디냐며 되게 싫어함. 한술 더 떠서 수학점수가 애매한 상위권(나형 1컷 실력)이면 오히려 이과생들 풀이와는 다른 문과틱한 풀이에 자부심을 가진 경우도 있음.
2번은 통합시절이 아니라 나형시절에서 1컷에서 백분위 99, 만점권으로 끝내 못 넘어가는 문과에게서 정말 많이 발견되는 특징들이고 이게 지금은 문이과 통합되고 3등급대가 된거임. 지금 확통 88 92 96 100 뜨신 분들은 위에 묘사한대로 안한 분들 중에서도 결과가 정말 잘 나온 소수이고, 저런 마인드 안가지고 열심히 했는데도 70후~80초 나온 분들도 분명히 많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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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어
음....1 찔리네요
초등학교때 과학 진짜 릻어햇어서 밀도=질량÷부피인거 해설보고 알앗었는데 ㅋㅋㅋㅋ 하핳
2번도 예전의 저네요...예전에 수학 진짜 하기 싫어해서 맨날 수학 미루고미루고 그랫는데...현우진차냥해 ㅋㅋ
2번 ㄹㅇㅋㅋㅋ
고2~고3초까지는 딱 본글대로 했다가 6평 개같이 멸망 (찍은 것 제외 실제 실력 확통 72)했네요..ㅋㅋ
덕분에 그때 뉴런을 시작하게 되었고 제대로 된 수학적 사고 + 피해의식 탈피를 함으로서 그나마
좀 하게 된...
제 생각엔 나형 1이 통합에서의 스펙트럼이 넓은게, 나형 1에서도 이과같은 수학적 사고력이 있는 사람, 문과틱한 수학적 풀이를 해서 1컷 맞은 사람 등등 다양해서 그런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