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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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컨설팅 받고왔는데
문과는 학과 보지말고 일단 대학을 잘가랍니다. 복수전공하면 된다고
제가 국문과로 스펙 잘 되있어서 수시쓸 때 국문과가 좋답니다
정말 문과는 학과보다는 학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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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하네요, 복전이 아무나하는것도 아니고 (필수인학교면 모르겠으나)
모든 재학생들이 복전을 하지는 않아요.
학과는 바꿀수 있어도, 학교는 영원히 바꿀수 없다는 말이 있긴한데,
정말 적성 못맞으면 학교 제대로 못다닙니다
제가 이런분들때문에 장문의 글을 쓴것입니다. 실례지만 어떤 분에게 컨설팅을 받으셨나요? 입시컨설팅 하시는 분이 고등학생들 가르치거나 수험생들 상대로 상담하는 것 외에 정말 '사회'에 나가보신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심지어 간판 뜯어먹고 평생을 살 수 있던 그 분들 시대랑 지금은 시대가 달라도 한참 다릅니다. 학교나 학원 입장에서는 XX대학 몇명 이라고 현수막을 붙여야 하기에 무슨 과든지 일단 좋은 대학에 집어 넣기만 하면 장땡이죠. 학생의 장기적 진로나 인생은 전혀 상관 안해요. 국문과가 좋다고요? 국문학에 흥미가 있으신가요? 4년 동안, 혹은 평생동안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실 만큼 관심을 가지고 계신가요? 장차 무엇이 되고 싶으세요? 취업이라면 앞서 말했듯이 한 급간 낮은 대학의 상경계열이 훨씬 유리할겁니다. 대체 왜 국문과에 가고 싶은지 진심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2 사회물은 먹어본건지 의문..
크게 잘못된 (입시 컨설팅) 흐름입니다 ~ -_-;
대학 이름이 중요했던 시기는 ~ 70년대 ~ 산업화 확장시기입니다 ~
또한 ~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 삶이 보람되고 즐겁습니다 ~
즐기다 보면 ~ 결과도 좋고 ~ 성공된 삶, 행복한 인생으로 이어집니다 ~
더불어 ~ 국어국문학과는 학자요, (대학이나 교육기관에) 교수로 남을 ~
극소수의 고급(Elite) 인력이 진학해야 할 영역입니다 ~
참고로 ~ (좋은 이야기가 못 됩니다만 ~)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
저는 고교 시절 ~ 대학이라고는 관악산밖에 몰랐습니다 ~
고3 겨울 ~ 담임 선생님과 친구(짝궁)의 영향으로 ~
등록금 면제와 매월 한 학기 등록금 보다 많은 학자금 지원을 받는 ~
C대학 영어영문학과에 특차로 가게 되었습니다 ~
막상 ~ 대학생활이 열리니 ~ 제가 입학하던 해부터 ~
계열별 수업이 시작되었고 ~ 교양국어과목의 성적이 우수(1/209)하여 ~
대학 교수 임용과 해외(핀란드) 연수를 권유받고 ~
2학년에 올라가면서 ~ 국어국문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대학 1, 2학년 시절에는 ~ 관악산을 택하지 못한 후유증으로 ~
졸업후 ~ 정확히는 ROTC 전역후 부터 ~ 오늘에 이르기까지 ~
잘못된(?) 학과 선택의 후유증을 치르고 있습니다 ~
반드시 본인이 즐길 수 있고, 흥미로운 학문 영역을 선택하세요 ~
명문 대학을 진학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
대학 보다는 학과 선택이 더욱 중요합니다 ~
앞으로 80여년을 살아가야 할 ~ 1d0ab539e2233481c678 (황금도야지) 님의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 취업이 확실한 학과를 선택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
기쁜 시간 ~ 즐거운 하루 되시고, 올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하세요 ~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