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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아보카도 [834542] · MS 2018 · 쪽지

2021-11-21 14:59:54
조회수 388

몇 년 전에 다른 분이 쓰신 글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40760329

어느 시골 어두운 새벽에


앞이 시꺼먼 어둠을 헤치며


흙과 모래로 뒤덮인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를 터벅터벅 걷고 있고


제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흙 같은 어둠 뿐이에요


고개를 들어 올려 보면


까만 천에 노란 점을 수놓은 듯


하늘에는 빼곡히 박힌


노란 별들이 환하게 빛나지만


별들은 하늘에 있고 제 발은 땅에 붙어 있네요.


출처 >>> https://orbi.kr/00019169387



화자의 태도에서 절망감을 느낄 수 있음. 


원작자 분 거의 시인이시네.


등단하셔도 될 정도의 명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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