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b 30번문항.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4064973
정답률 16% 짜리 문항입니다. 대략 1/6 정도는 찍어서 맞든 진짜로 풀어서 맞든가는
어떻게어떻게 맞아가긴 한거죠. 제가보기엔 두번미분가지 한다음에 a가 대충
e 이겠거니 하고 찍어서 맞춘 사람도 게시판을 보니 한둘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그야말로 평가원은 수험생의 눈치까지 정확히 측정한겁니다.
미분만 제대로 했어도 맞게 내주자 이런 의도가 다분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시험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수험생을 배려한 것입니다.
반대로 평가원이 오히려 틀리게 낼 수도 있는데 올해는 전체적으로 많이
봐준 것 같습니다. 단 29번문항은 그래도, 수험생한테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고집부리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내년에도
이와 유사한 공간도형 문제를 가지고 다른 문제로 수험생을 괴롭힐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가르치고 전달하는 선생들이나 혹은 대학생 강사들은 이전의 나왔던 문제를
근거로 가르치기만 해도 그해에 수능에 도움이 되건 안되건 (그 책임이라는건 있어야
마땅하나 ) 그 사람들이 책임지게 될 구조는 아닙니다. 그러나 수험생이
어떠한 큰 지배에 눌리거나 혹은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지 못하는 상황이 도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히려 본인이 책임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겁니다.
정도를 넘어서지 않는다면 제가 이런 말 안하겠지만 정도를 넘어선 세뇌는 본인도
의식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은 뇌과학에서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입니다.
우리의 뇌는 의식의 면도 존재하지만 무의식적인 면이 더 많습니다.
더구나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인간의 뇌에서 그걸
감당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인간의 뇌는 어느 한 주류에
의존할 가능 성이 높다는 겁니다.
세뇌하는 입장에서는 세뇌 당하는 입장을 갖고 놀기가 일단 쉽다는 겁니다.
그쪽에서 정보를 일부러 빼먹고 제시해도 한 번 세뇌당하는 입장에서는 헤어나오지를
못해요 그걸..
어디까지나 의식적인 문제 아니겠냐라고 할지 몰라도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 사고를
한다는 겁니다. 실제 일어나고는 있지만 감각으로는 인식하지 못하는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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