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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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르쳤던 학생들, 제 책으로 공부한 학생들한테 계속 연락이 오는데
잘 봤다, 감사하다는 연락 10개로 기분 좋은 것보다
못 봤다는 연락 하나가 더 신경쓰이고 미안하네요.
내가 좀 더 잘 가르쳤다면 나았을지.
이 얘기도 써 놓는게 나았을 텐데.
계속 이런 생각이 드는게 어쩔 수 없군요.
누군가를 가르치는 이상 그 사람의 일부분은 제가 책임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년 이맘때는 저도 후회가 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학생, 제 책을 읽은 학생들은 잘 봤든 못 봤든, 저한테 연락 주세요.
잘 봤다는 연락은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고,
못 봤다는 연락은 어떤 한탄글이라도 무시하지 않겠습니다.
새벽이네요. 또 아침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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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선생님 헤겔철학 쪽도 잘 아시나요
지문 내용을 대강은 알았는데 저도 거의 수험생의 입장으로 풀었습니다
국어 진짜 말도안되게 어려웠음 ㅋㅋ하
눈알굴리기가 하나도 안 먹히는 시험은 태어나서 처음 봄 19수능도 우주론은 눈알굴리기로 비비는데;;;
21수능도 선지가 단순 눈알굴리기로 처리 안 되는 것들이 많았는데, 22수능은 거기서 난이도까지 더 올라가서...
컷은 지금 사이트들이랑 비슷하게 보시나여,,?
네 원래도 80점대 초반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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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죽고싶어요...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ㅠㅠ 마음 잘 추스르시고 푹 쉬시길 바랍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쓰신 교재덕에 비문학은 다 맞았는데 문학에서 데미지가 좀 크네요..
비문학 다 맞으신거 진짜 대단하신데요. 입시 마무리까지 잘 마무리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거시독해로 헤겔 지문 붙여 읽으니 이해가 훨씬 빨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글에 종종 댓글 다셨던 분 같은데, 잘 보셨군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비문학 한개, 문학 한개, 언매서 두개 나가서 91이에요! ㅠ 약간 아쉽지만 전혀 후회는 없습니다 ㅎ
글고 ebs는 진짜.. 주변 사람들 말 듣지말고, 그냥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대충 봐놓는게 맞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 군대 입대하고 8월부터 만점의 생각이랑 그냥 기출프린트해서 14년도꺼까지 풀었습니다
만년 3등급이고 국어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년 수능 준비를 위해 올해는 연습삼아본 시험에서 운좋게 언매89점을 맞았네요
공부를 안한 매체에서 두문제가 틀려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내년엔 더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군 복무하면서 공부하시기 쉽지 않았을 텐데 정말 잘 보셨네요. 지금 방향 그대로 더 다듬으시면 내년엔 100점 맞으실 겁니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