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지원의 예상 경향과 전략, 한번 정리해봤어요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4048647
19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기간이 시작되는데, 지원 계획 다 세우셨나요?
수능 본 후부터 경향을 분석하고 전략을 어느 정도 생각해두었을 텐데요
이제 이걸 토대로 각 분별로 지원할 대학, 학과를 선택해야 해요
예상되는 지원 경향에 대해서 자료를 한번 정리해봤는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공유해봐요 ^^
올해 정시 입시에서 가장 큰 변수는 A/B형 수능으로 생긴 응시집단의 변화라고 해요
A, B 이렇게 2개로 나뉘면서 전년과 비교해서 응시집단에 변화가 생겼는데요
이 때문에 성적 분포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서 합격선 예측이 어려워졌어요
수험생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으로 안전지원, 하향지원이 예상되는 상황이에요
하지만, 의학 계열이 강세를 띄고 있는 정시 경향에 더해서,
내년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을 포함해서 대학들이
의대, 치대 정원을 1000명 이상 늘린다고 함에 따라,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이
재수를 염두에 두고 소신지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그래서 올해 의대 합격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의대나 약대에 진학, 편입을 염두에 두고 자연과학대학으로 지원하는 학생들로
자연과학대학의 과도 합격선이 높아질 것 같다고 하네요
중위권의 경우에는 수험생들이 가장 혼란스러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A, B형을 동시에 반영하는 대학들에서 B형에 주는 가산점 때문에
이 가산점이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그래서 가산점에 따라 유리한지 불리한지 확인하고, 경쟁률 추이를 살피는 게 중요해요
참고로, 올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작년과 많이 달라져서
정시 이월인원에도 변화가 생길 것 같다고 하는데요
수시등록 이후에 발표되는 정시 이월인원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어요
정시 지원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특정 영역에 가중치를 적용해서 반영하는 경우인데요
어떤 영역에 가중치를 주는지에 따라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어요
보통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에 가중치를 주고, 자연계열은 수학, 과탐에 주죠
그리고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학 영역에 가중치를 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상위권에서는 인문, 자연계열 모두 수학이 당락을 좌우할 수도 있어요
또한, 이번 수능에서 탐구 영역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서
국어, 수학, 영어에서의 점수차는 줄어들고, 탐구에서 점수차가 크게 벌어져서
탐구 영역의 점수가 높은 수험생이 유리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모집군별로 지원 전략을 짜는 것도 중요해요
이번에 일부 대학들에서 모집군이 변경되었어요
연세대가 나 군에서 선발하던 예체능을 가 군으로 이동함에 따라
고려대, 이화여대와 함께 연세대도 가 군에서 모집을 하고요
중앙대와 광운대는 원래 2개의 군에서만 모집하였는데, 가/나/다 군에서 모두 선발해요
그 외에 나 군에는 서울대, 서강대 등이 있고 성균관대는 가/나 군 모두 선발하네요
이렇게 군별로 분할 모집하는 경우에는 경쟁률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모집 군에 따라서 합격선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일반적으로 다 군은 모집하는 대학의 수도 적을 뿐만 아니라
선발 인원도 적어서 다 군의 합격선은 높을 가능성이 많아요
이렇게 대략적으로 이번 정시 지원 경향과 그에 맞게 세워야 할 전략에 대해 정리해봤는데요
아직 감이 잡히지 않는다거나, 좀 더 대학별로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각 대학교에서 하는 대입 설명회를 들어보세요
참고로, 송원학원의 경우에는 성균관대, 중앙대, 대구보건대 등의
대학 초청 대입 설명회들이 있네요 (대학 초청 대입 설명회 일정: http://bit.ly/1dKfeTs)
정시 지원 무료상담 프로그램도 12월 20일까지 같이 진행되니 필요한 수험생들은 참가하면
목표대학 전형분석, 지원가능 대학, 합격 예측 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겠어요
혹시 지원 가능 대학도 알아보고, 전략도 나름대로 세워봤지만
원하는 대학에 진학이 불가능 하다고 생각되어서 이미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도 있을 텐데요
재수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이번 정시 지원에서 소신 지원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해요
안전, 하향지원 추세에 따라 예상 외로 낮은 점수가 합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가고자 하는 대학에 지원을 해두고 재수 선행반 등에서 공부 페이스를 유지하면 될 것 같아요
(재수 관련 정보 : http://bit.ly/1bR4Sj4 )
그럼, 남은 2주 정도의 시간 동안 지원 경향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전략을 잘 세워서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문학 1화 0 0
오르비문학 1화
-
Test 0 0
Tetsteyey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