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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콰아한반수생 [1083739] · MS 2021 · 쪽지

2021-10-03 21:26:34
조회수 147

이젠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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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외치는 동안

벌써 46일밖에 안 남았다.

남들 하는 만큼 열심히 했는가?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달려왔다.

허나 정작 나아진 건 뭔가 뒤돌아보니, 자기 합리화 실력밖에 없는 것 같다.

맘 다잡고 열심히 하려 해도 결과는 나를 비웃는다.

이젠 내가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냥 막연히 펜만 잡고 있다.

앞으로 나아질 수 있을까

지금까지의 결과는 오히려 반증하는 것 같다.

솔직히 그냥

이젠 두렵다.

언제까지 정체해있을지.

내 노력이 허사가 될 지.

이미 기회가 지나가 버린건 아닌지.






사람이 원체 부정적이라 이 글 보고 기분 나쁘셨으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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