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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녹지서기보 [950835] · MS 2020 · 쪽지

2021-09-27 21: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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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수생과 연세대출신 과외형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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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15수생 같은 마인드를 먹은적이 있었다.


예전에 연세대 컴공과를 나온 수학과외선생님(지금은 최고 금융공기업 재직중)에게

과외를 받은적이 있었다.


그 때도 그렇고 나는 15수생과 같이 불평불만이 좀 많은 스타일이였다


말만 살아가지고 행동은 안하는 그런 유형이였다.


그럴때마다 형이 하시는 말씀은 간단했다


"야 몇명을 뽑든 1명을 뽑든 중요한건 내가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나면 되는거다"

"너가 하기 달린거지 자리는 중요한게 아니다. 내가 그 사람들을 제치고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게 노력하면 되는것이다"


과외가 끝나고 수능에서 참패하고 나는 지방으로 쫓겨갔을때,

형 역시 공기업 취준을 어렵게 준비하고 있었다.


적당히 좋은 회사붙었는데도 안갔다.


아마 15수생이 보면 엄청 개 xx를 했겠지만


그 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공부를 했다.


그 결과 금융공기업에 붙어서 지금 재직 중이다.


그런걸 보면


15수생과 연세대의 마인드는 정말 다른것같다.


싸우기도 전에 패배주의 염세주의에 물들어 있는 15수생


반면에 할 수 있다 믿고 불리함에도 끝까지 맞서 싸운 연세대생..


역시 웅장한 차이점이 있다.


역사에서도 보면


우수한 장비와 미군식 훈련을 받은 중화민국 국군(장제스 군)


장비도 떨어지고 인원도 부족하고 열세힌 모택동 군대


승자는 모택동군대였다. 왜 그럴까?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되고 순간 불리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머리를 굴려 살아남으려 했기 때문이다.


이점이 바로 15수생과 연세대의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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