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천하지만 저도 독재 질문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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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3211 에서 12111 로 올렸어요. 수기 쓰기전에 질문 받아보려고 해요. 독재 관련된거 질문해주시면 경험 곁들여서 도움이 되도록 성심성의껏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수기는 성적표 나오면 올리려 할 계획이어서‥ 가채점 원점수는 98 88 96 화1 47 생2 50 이고요. 진심으로 답변 해드린게 도움 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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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예비고3 문과 학생입니다.
3월 323에서 열심히해서 11월 학평에서는 언수외 111 을 받았는데
언외가 등급컷에 걸렸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집안형편상 학원을 못다녀서 독학을 하고 있습니다
fpeld4님께서 쓰신 교재&인강이랑 공부법을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국어는 기출분석하시고.. 이런식으로 말구요 어.. 하루에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했고 이런식으로 정말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어 영어 중심으로 말씀드릴께요 ~
우선 독서실이 아침 9시 개방이여서 저도 아침 9시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부하는 순서는 별 의미없이 국수영탐 순으로 맞췄어요.
최대한 계획 짠 것을 지키려고 했구요. (빗나간 계획도 많았습니다)
국어의 경우에는 제가 고3까지만 해도 그냥 읽고 풀었습니다(..) 그냥 읽고 풀었는데 고1~2까지만 해도 1등급이 종종 나오고 고3때도 2등급 정도는 계속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수능날 그러고 갔는데.. 솔직히 말해서 공부안하고 시험보니까 긴장때문에 하나도 안읽히더라구요. 공부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당시 95점이어서 2등급이었는데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반드시 공부법이 필요합니다)
국어의 경우에는 제가 공부하는 방법을 아예 몰랐기 때문에 기초부터 시작하려 했습니다 (2월 1일부터 시작)
하루 1~2시간씩 꾸준히 투자했구요. 기초를 몰랐기 때문에 EBSi의 윤혜정 선생님의 개념의 나비효과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말 기초부터 가르치십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유료인강은 되도록 안들으려고 했고요. 2월 1일부터 들어서 하루 1강씩 차근차근 1시간 투자해서 들어서 3월 중반쯤에 끝난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이제 제가 스스로 국어공부법을 알기 때문에 적용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EBS수특을 그냥 풀었어요(복습도 했지만 공부법을 적용시킨다는 것에 최대한 초점을 두었습니다) 토요일에는 적용과정이지만 기출도 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기출만 풀었습니다. 그렇게 3월부터 6월까지 반복하고 6평보니까 적용과정이 다 끝났더라구요. 6평 점수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1등급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계획을 다시 검토했죠. 스스로 잘 생각해보니 적용과정이 끝났으니 이제 체화과정을 익히면 되겠다 생각해서 6월부터 9월까진 항상 기출을 풀었습니다. 계획 목표는 9평보기전까지 평가원스럽게 되자는 마인드였어요. 물론 도중에 나온 E수완,E고득점 역시 곁들여 풀었는데 크게 신경쓰지 않고 기출에 매달렸습니다. 아, 화작문의 경우엔 기출을 아예 안샀구요. EBS가지고 연구하는데에 만족했습니다. (윤혜정 쌤도 화작은 안 가르칩니다) 그리고 9평을 봤는데 하나 틀려서 98이 되서 여튼 1등급이 됬죠. 9월부터 11월 수능보기전까지는 또다시 계획을 검토했습니다. 이제는 기출 체화도 끝났으니 아예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다 풀 수 있게 심화를 하자 라는 마인드로 계획을 짰어요. 근데 그 때 당시 짜놓고 보니까 풀 책이 없더라고요. 기출도 어지간히 반복했고 EBS도 다 풀었고 .. 그래서 좀 독특하게 해봤습니다. (이제 좀 실력이 됬네 라고 생각해서 시도해봤습니다. 만약 이 느낌이 없었으면 정석대로 기출만 계속 했을거에요) EBS 개념의 나비효과 강의를 들으면 미니과제라고 기출을 다시 모아놓은 교재가 있는데요 (숙제용 교재) 그걸 처음 단원부터 다시 다 풀었는데 기본 개념이 다시 복습도 되고 심화하자는 느낌으로 연구하면서 푸니까 좋더라고요. 미니과제 자체가 기출 모음이었지만 기출을 다시 봤습니다. EBS는 문학,문법만 복습했어요. 그렇게 수능을 치니까 마킹 실수 하나 해서 98이 나왔네요.
영어의 경우도 계획으로 따지면 사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큰 틀이 슷비슷비 했습니다. 그러니까 기본 - 적용 - 체화 - 심화 의 과정이 모든 과목이 비슷하게 계획되있어요. 이게 정석이라는건 아니구요. 제가 그냥 상황에 맞게 짰어요. 영어는 제가 현역때 피를 많이 본 과목입니다. 수능은 어찌저찌 빈칸을 찍은게 맞아서 88점 2등급이 됬는데 실은 4등급도 나왔었어요. 6평땐가.. 원래는 항상 2~3등급 진동하던 학생이었습니다. 제가 당시에도 뭐 영어 공부법이 없었습니다. 그냥 읽고 풀었어요. 방법론 이런게 없었고 빈칸도 그냥 읽고 풀었는데 당시 수능때 뭐라고 해대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영어는 아예 칸을 나눠서 계획을 짜봤습니다. 1. 구문 2. 독해 3. 문법 4. 어휘 5. 듣기 다섯개 영역으로 짜서 기본 - 적용 - 체화 - 심화의 과정을 비슷히 거치려고 계획을 짰어요. 영어의 경우는 하루 2~3시간 조금 넘게 투자했던것 같네요. 구문도 제가 너무 느낌으로 아는게 있고 그래서 기본부터 시작했습니다. 구문은 천일문 완성이라는 책을 사서 아마 2월부터 6평보기 전까지 구문에 대해선 왠만큼 다 알도록 하자를 목표로 했는데 수능까지 해서 계속 봤습니다. 물론 수능날로 갈수록 보는 빈도는 상당히 적었고 10월달쯤엔 그냥 이거였던가? 하는 느낌이 들면 잠깐 펼쳐보는 정도. 사실 다 그떄는 다 외워져서 보지도 않고 그냥 생각했어요. 이거였나? 맞다 이거였지 이러구요. 6평까지 천일문으로 적용과정을 끝내고 6평부터 EBS 보면서 모르는 구문이 하나라도 있으면 안된다는 마인드로 EBS로 구문 탐구를 했어요. 당연히 그전에도 EBS를 봤지만, 이렇게까지 구문에 중점을 두진 않고 풀면서 모르는 구문 체크하는 정도였어요. 사실 EBS는 3월달부터 수특 풀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하면서 EBS로 탐구해도 되는데요, 제가 그때는 확신이 없어서 천일문으로 조금이라도 보고가자는 마인드였어요. 구문은 그렇게 끝이었어요. EBS,천일문 끝
솔직히 말씀드리면 천일문 안봐도 되고요. EBS만 봐도 되요. 마인드만 충실하면요. 독해는 ..이제 예비고3이시지만 기출을 풀어보셨다면 이미 아실텐데 해석이 다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6월부터 빈칸 방법론을 잡으려고 6월 이후 리앤로를 들었어요. 그전에 왜 안들었냐 하시면 해석이 부족했거든요. 6월까지 구문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리앤로 그냥 너무 재밌게 들어서 한달 채 되기전에 다 끝났던거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스스로 방법론 잡아가면서 공부했습니다. 교재는 EBS수능기출플러스,리앤로,EBS로 끝났던거 같네요. 아, 오르비에 올려지는 문제들도 많은 도움 됬습니다. 빈칸 변형같은거요. 듣기의 경우에는 정말로 EBS 하나로 끝났습니다. 고교영어듣기 3번 반복, E인수듣기 2번 반복으로 수능까지 했어요. 듣기에는 원래 약점이 그닥 없어서 그냥 푸는걸로 족했구요. 문법의 경우엔 해설강의,기출을 이용했습니다. 기출을 풀고 유형화 시키니까 문법 나오는게 다 정해졌더라구요. 근데 해설강의를 덤으로 들으면 모르는 내용까지 알게되서 좋았습니다. 문법은 이런식으로 틈틈이만 했어요. 어휘의 경우에는 12월 초부터 시작했습니다. 빨리한 이유는 재수 시작하기 전까지 어휘만큼은 마스터하겠다는 계획이 있었어요. 그래서 능률 고난도보카를 3월쯤까지 2번 보고 9평보기전까지 틈틈이 인덱스까지 다 봤던거 같네요. 수능날에는 4점 까인 이유가 제 실전력이 부족해서인데요. 실전연습 많이 하시면 좋습니다. 적어도 10월달에는요. 그럼 약점이 많이 드러나요. 저의 경우엔 '이건가? 이거겠지' 하는 확신없는 감으로 답을 무의식적으로 체크하고 넘어가는 약점이 있었는데요. 연습이 부족해선진 몰라도 수능날 순서 지문이 ebs 였는데 확실치 않았는데도 제 기억이 거의 맞아떨어지는 듯 싶어서 찍고 넘어갔는데 틀렸어요 ㅋㅋㅋㅋ. 실전연습 많이 하셔서 씨한톨 놓치지 마시길 바래요. 수학도 혹시 궁금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저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971355&showAll=true 이글이 접니다만.
질문이
1.언제부터 시작하셨는지요?
2.유혹이나 다른 공부방해요소를 어찌 이겨내셨는지?
3.인강이나 책 같은 커리큘럼
4.공부장소
5.수학공부는 어느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었나요?
6.이번 영어 어려웠었는데 공부법.
7.과탐 선택한 기준
감사합니다.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1. 여기엔 사연이 사실 깊은데요. 원래 제가 대학을 그냥 가려고 했어요. 당시 경희대 합격했었고 그냥 가려 했는데 제 목표를 포기할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다시 안가기로 했는데 욕도 참 많이 먹고 죄송스럽고 그래서 놀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12월초부터는 틈틈이 쉬면서도 틈틈이 공부했습니다. 공부라기보다는 재미로 했는데요. 예를들면 숨마쿰라우데 영어독해 ? 수능과 좀 동떨어졌는데 재미로라도 공부를 했어요. 놀고 있기만 하니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단어도 계속 틈틈이 외웠습니다. 책도 좀 읽고요. 그리고 본격적인 공부는 2월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2. 현역때는 9월달에도 계속 게임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좀 한심하네요. 그 때 게임이라기보단 친목 그런걸로 인터넷을 했는데요. 정도가 깊어서 너무 빠졌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재수할때는 아예 끊었습니다. 컴퓨터를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좀 참고 2월달 공부 들어가니까 컴퓨터의 재미가 뭔지 잊혀지더라구요. 공부의 재미도 생기고요. 그래도 누구나 사람이기 때문에 한번쯤 유혹에 빠지긴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9평 끝나고는 진짜 헤이해졌어요. 반수도 아니고 1년간 뚝심있게 하기 참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n계명을 짜서 안지킬수록 니 인생이 내려간다 라고 다짐했습니다. 계획에 '절대적인 생활습관' 이러고 써놓고 5계명을 이러고 짰어요
1. 겸손함
2. 탐구정신
3. 계획적
4. 항상 복습정리
5. 즐겨라
지금보니 거의 학습원칙인데 마음속으로 기둥을 세워논게 정말 많이 도움됬습니다.
3. 아예 정리해서 보여드릴께요
국어: EBS개념의나비효과,EBS수능기출플러스,EBS시리즈
수학: 한석원쌤의 알파테크닉,크포 / EBS시리즈/ 마더텅 기출 9개년/ 숨마쿰라우데(그냥 참고용으로 봤어요. 풀진 않았습니다) / 각종 모의고사 ex) 포카칩
영어: 천일문완성,EBS,이명학쌤의 리드앤로직,EBS수능기출플러스, 능률 고난도보카,각종모의고사
화1 : 백인덕쌤의 섬세한 개념완성,EBS,기출(EBS에서 뽑아썼습니다)
생2: 백호쌤의 섬세한 개념완성,EBS,기출
4. 오직 독서실에서만 했습니다. 도서관을 안갔네요 그러고보니.. 제 성격상 독서실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다른 사람 옆에 있으면 막 집중이 풀로 안되더라구요.. 케바케인거 같아요 이거는!
5. 수학은 현역때 제가 신승범쌤을 들었는데요. 제가 문과적 기질이 심해서 그런지 쌤 설명을 다 암기해버리더라구요. 공부법이 잘못된건 알았지만 고치기 어려웠습니다. 쓰잘데기 없이 시간만 많이 허비하고요. 그래서 공부법을 바꾸면 시간을 적게 들여도 엄청난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공부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 하듯이 막 많이 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하루 3~4시간)
대신 고민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뭐 이상한거 조금만 의문 들어도 ' 아 이거 왜그렇지 ? 왜그렇지? ' . 제 현역 시절에 학교에서 학교 수업만 듣고도 점수 잘 나오는 애가 있었는데요. 머리가 비상한 것도 있겠지만 생각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거를 베껴서 저는 이렇게 마인드를 잡았습니다. 인강은 그냥 참고용이고 진짜 공부는 내가한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니 인강 들을때도 항상 왜 그렇지? 한석원쌤이 설명하다가 도중에 왜 - ? 왜 -? 를 남발하시는데 저도 따라했던거 같네요 ㅋㅋ. 문제 풀다 막 자명타 이러고.. 아무튼 근본적인 그 이유를 계속 탐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접근법이 생기더라구요. 1. 문제에는 묻고싶은 핵심요소가 항상 있다 . 2. 조건을 생각하자 이 두가지를 지키면서 문제 풀어나가고 이해안되는건 왜?를 남발하니까 문제가 아무리 괴이하게 나와도 풀렸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교육청 시험이나 타 사설 시험은 다 1등급 거의 100에 수렴했는데 평가원은 6, 9 , 수능 다 2등급 떴네요. 지금 보면 제가 실수가 아닌 제 수학 공부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평가원스러운 사고를 기출 보면서 그 연습을 좀 덜했던거 같구요. 실전 연습도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제가 실전연습 하면서도 문제 잘못읽는 약점이 드러나서 '안풀리면 문제다시읽어x100' 계속 반복했는데 연습이 부족하니 시험의 현장에선 안되더라구요. 이번 지표가수 문제 풀때 10의배수를 10의제곱수로 보고 계속 그렇게 풀다 틀렸습니다. 실수도 아니죠. 평가원 시험마다 그랬던거 같아요 바보짓을 .. 실전력 상당히 중요하다고 정말 정말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튼 수학에는 시간을 쏟기보다 노력을 쏟았다고 말씀드리면 되겠네요.
6. 저 역시 빈칸이 1,2등급을 가른다고 생각하고 빈칸 풀기위해 다른걸 다 푸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 덕에 너무 빨리 풀어서 순서 삽입을 틀렸지만요. 빈칸은 다 맞았는데 리앤로 효과를 참 많이 봤습니다. 리앤로 강의 자체도 좋지만 강의를 듣고 공부 방향이 딱 잡혔습니다. 그리고 기출 틈틈이 그 방법대로 제가 진화시켜나가면서 공부했어요. 빈칸 처음 두문제는 이비에스 딱 보고 엉 이거다! 이러고 딱 풀고 남은 네문제 어정쩡한거 있긴 했는데 근거 찾아서 잘 풀었던거 같아요. 핵심중의 핵심은 해석력과 방법론 이 두가지인데, 물론 방법론이 필요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근데 저의 경우엔 정말 도움이 많이 됬고요. 해석 같은 경우에도 구문 공부를 심화까지 해서 방심하지 않고 한게 큰 도움이 된 거 같아요. 천일문은 거의 다 외워버린거 같습니다. 딱 보자마자 이건 도치! 이건 의미상의 주어 나타난 분사구문! 이정도로요. EBS 가지고 구문연습 한것도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근데 EBS로 빈칸 근거 잡고 이것도 도움 되긴 했는데 그닥 시간대비효율이 안 좋은거 같아서 EBS = 구문,어휘 이렇게 생각하고 공부했어요. 빈칸 연습은 각종 모의고사나 오르비에 많이 올라오는 자료 정말 도움 많이 됬고 기출 분석 차근차근 다시 다 한 것도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작용한 거 같네요.
7. 현역 시절에 화1 , 생2를 했었기 때문에 그대로 했어요. 별 의미는 없습니다. 현역 시절에도 탐구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 내용 복습하면서 가자! 는 마인드였어요. 화학의 경우 내용이 개정된게 많아서 당황했긴 했지만 제가 화학을 좋아하고 그래서 선택에 고민은 없었습니다.
저도 독학재수하려하는데요 수능 21443 이고 9월 31211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어에서 부터 멘탈다꺠져서 그냥 거의 반포기상태에서 임했구요..
우선 지금궁금한건
1.근본적인 평소때의 영어공부법(나름평소때 잘나왔지만 저렇게 어려운시험만치면 왕창깨지네요 이명학선생님 인강으로 공부하겟지만 참 학문이아니라 영어라는게 공부하는법이 상당히애매하네요)
2.지금같은 초기의 과탐공부법->나중에 인강나오면 그냥인강으로만할까요 아니면 하이탑한번지금돌릴까요?(화1,생2)
3.시간배분법->공부시간배분은어떻게하셨는지?
1. 영어 공부법뿐만 아니라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공부 계획을 짜면 항상 끝에는 심화 - 실전 이 과정이 마스터 되도록 목표를 뒀습니다. 절대 기이하게 느껴질 정도로 핵탄두 문제가 나오더라도 풀 수 있을정도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틀릴 수 있는게 시험이니까요. 시험의 현장을 생각하면 영어 구문 익혔던 것도 하나도 생각안나고 평소의 완벽히 자리잡은 = 학습 상태가 완전히 체화가 된 내용가지고만 풀게 되있어요. 저도 시험 두번 치렀지만 대충 했던거나 막판에 이거겠다 이거겠다 찝고 넘어간 내용은 하나도 생각 안나더라구요. 멘탈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몸에 베인대로 풀게 된다는 건 대부분 마찬가지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전연습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분위기 만드는 것도요. 이런 세세한 것까지 신경 써줘야 수능날도 운 덧붙여서 잘 보게 되는 거 같아요. 저는 현역때 그걸 몸소 깨달았기 때문에 독재할때 막판 10월달에는 실전연습만 무진장 했습니다. 물론 피드백도 했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실전 그 자체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피드백에는 주안점을 안뒀습니다.
영어가 말씀하신대로 수학 이런거랑 달라서 혼자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만약 학습방향이 확실치 않다 하시면 인강 들으셔서 방향을 잡는 걸 목적으로 하시고 그 이후에 스스로 심화시켜나가면서 공부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대신 해석의 경우에는 제 스스로 탐구를 참 많이 했습니다. 구문 공부 같은 경우에는 인강도 좋지만 스스로 깨달아가는 과정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몸에 잘 베여요.
2. 지금부터 막 하셔도 좋은데 독학재수를 결심하셨다면 휴식을 취하고 하시길 추천해드려요. 틈틈이 해도 되긴 하는데 영어 단어 같은 경우에는 지금부터 하면 정말 도움 많이 되지만 과탐을 다시 시작해서 다 보고 인강으로 다시 시작하면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좀 흥미가 끊길 거 같아요. 독재는 재미 붙이는게 상당히 공부 유지하는데 중요하거든요. 본격적으로 시작할때 탐구를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이탑 교재가 있으시다면 인강 들으면서 같이 그 때 병행하시는건 어떨지 조심스레 추천해드려요. 지금은 조금 쉬셔도 됩니다!
3. 8시 기상 - 아침 9시 ~ 10시 반 or 11시 : 국어
- ~ 12시 : 수학
- 1시 ~ 5시 or 6시 : 수학
- 7시 ~ 10시 : 영어 (10시 ~ 11시 산책)
- 11시 ~ 12시 : 탐구
틈틈이 휴식도 했기 때문에 이대로 딱딱 하지는 않았구요. 대충 이렇게 거의 반복을 했어요. 시간을 애초에 딱 정하지는 않았고 그 날 할당량을 마쳤으면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애매한 거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해주세요~
위에글읽으면서 궁금한건데요, 영어에서 구문공부는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실수 있나요?ㅠㅠ
저는 천일문하고 EBS로 구문공부를 했는데요. 영어 3~4등급 나오는 사람까지도 EBS 하나로 구문 공부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EBS로 설명드리면 첫째로 문제 푸는데 절대 집중하지 말고 문장 하나하나 완벽히 해석하는데 집중했어요. 해석 한가지라도 이상하거나 의구심이 들면 ex) 왜 여기서 that이 쓰였지? 그 부분에 대해 완전히 파고들었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완벽히 해석하려고 들면서 차츰 스스로 배워가다보면 문장을 읽는 방법론이 스스로가 잡히게 되요. 예를 들면 저같은 경우는 EBS로 완벽히 하나하나 해석하면서 처음 문장이 시작할때는 덩어리 + V , S + 덩어리 (수식) + V, S + 준동사 + V , 준동사 + V , S + which is 생략구문 , S + 전명구 구문이 처음 시작할때 전부구나! 를 알게 됬어요. 물론 자기만의 방법이기 때문에 다 다를 수 있는데 저런식으로 일일이 헤쳐나가다 보면 방법론이 자동으로 잡히게 되고 나중에는 그냥 눈에 다 보여서 해석이 빠르게 되게 되요. 6월까지 이렇게 문제 푸는건 둘째치고 해석만 팠어요. 혹 궁금한거 있으시면 더 물어보셔도 괜찮습니다 !
늦었지만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예비고3인데요 화1생2볼 생각입니다ㅜ 이번 화1이 문제 풀시간도 없고 어렵다고하던데 너무걱정되더라구요ㅜㅜ꾸준히만점나오던분들도 삼십점대 많이 나왔더라규요. 1. 그래서 공부법이랑 문제어떤 마인드로 푸셧는지 궁금해요. 2.겨울방학때 화1복습과 생2인강으로 예습하려고 하는데 무슨교재 추천하시나요?
1. 저는 개인적으로 과탐 과목은 질로 승부하는 것 , 그러니까 막 심화해서 파고들어서 아 이건 왜그렇지? 하면서 고민하는거는 안정적인 1등급 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탐구 과목에는 양치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올해 화1의 경우 양적 계산 문제를 킬러 문제로 냈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저는 보는데, 그렇기 때문에 저는 양적계산문제를 화2 (개정전) 까지 기출을 EBS에서 다 뽑아다 양치기를 했어요. 탐구 과목이 양치기가 되는 이유는 킬러 문제마저도 계속 그 단원 양치기를 하면 노하우가 꼭 있더라구요. 작년에도 화1을 쳐서 다 맞았었는데 아무리 킬러가 나와도 그 단원이 사실 정해져 있었고 기출 양치기를 수도없이 반복하니까 노하우가 스스로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시험의 현장에서 킬러문제가 나올때는 거의 생각없이 자동으로 손이 움직일정도로 됬습니다. 질로 승부하는것 (막 고민해보고 이유에 대해 탐구하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래야 혹시 기본적인 개념을 신유형스럽게 내도 쉽게 쉽게 넘어갈수가 있어요. 탐구는 둘 다를 밸런스있게 요구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제 경험상 그렇습니다.
결국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거는 막 고민해보고 이렇게 탐구하는건 기본이고 특정 단원의 킬러 문항 (사실 정해져있습니다) 의 기출을 수도없이 양치기 하시길 권합니다. 제가 EBS를 보긴 봤는데 그닥 도움이 안됬어요. 기출가지고 고민하면 안봐도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작년에는 심지어 EBS를 아예 안보고 기출만 보고 다 맞았으니 제 경험상 기출 양치기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BS수특 수완은 그냥 신유형스러운 기본 문제들을 맞추고 넘어가기 위한 교재같고, 킬러 문항은 기출이나 타 문제들을 수도없이 뽑아서 집중 공략하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2. 저는 백호,백인덕쌤의 인강교재 (사실 기출모음집) 로 개념잡고 EBS,기출만 공부했는데요. 과탐은 제가 타 사설 교재를 풀어보지 않아서 이렇다할 교재를 추천드리기 힘드네요 ㅠㅠ. 예습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기본개념이 충실히 박혀있는 교재가 좋을 것 같으니 저는 개인적으로 하이탑을 조심스레 추천드리고 싶어요 (사실 아는 교재가 별로 없습니다..) 설명이 자세히 되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인강과 병행하실 목적이라면 오투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작년쯤 풀어봤는데 병행 교재로 알맞게 생겼더라구요.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됩니다!
과탐 공부했던것좀 나열해주실수있나요 과탐깡패시라 입시편하게치르실듯 ...
지금 폰이라 질문하신거만 좀 세부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섬개완 기본서, 섬개완 문제편, 이비에스 수특 수완, 개정된내용 거의 전개년기출(화2 포함) , 반전모의고사화1 , 수능리허설 화1 , 이비에스 7030 생2,화1
와.. 저도 이번에 독재 시작하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쪽지드려도 될까요?
아 이제봐서 죄송합니다. 알람이 안와서 글이 묻힌 줄 알았더니 ;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
독재 성공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아저도 이제 독재 시작하려하는데요,,
궁금한거 몇가지 여쭤볼께요
1.독서실에서 1년 사시면서 어둑한 공간에서 혼자 계실때 외로움어떻게 이겨내셨는지?
2.하루 공부시간은 몇시간정도 이셨는지...
3.주기적으로 휴식날을 가지셨나요?
1 .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외로움을 전혀 안타서 뭐라 조언해드릴게 없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전 오히려 도서관처럼 남들이 같이 공부할경우 신경쓰여서 더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2 . 스탑워치 공부팀에 참여했었습니다! 평균 순수 공부량은 11~12 시간 내외 됬던 것 같네요
3 . 재수시작 ~ 6월 / 6평후 ~ 9평전 / 9평후 ~ 수능전
이렇게 크게 계획을 짰었습니다. (계획은 정말 크게 잡고
그 후에 세세히 잡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재수시작 ~ 6월 이 시기에는 월~금은 평소대로 하다가
토요일날은 평일날 못채우거나 약점이 있는 과목을 집중해서 파서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일요일날은 그냥 쉬었어요! 독재시라면 상황에 따라 처음에 막 달리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성적이 뒤쳐져 있거나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처음에는 휴식을 취해가면서 공부하시길 권장합니다.
6평후 ~ 9평전 , 기억이 잘 안나는데 플래너 뒤적거리니
이때도 토요일날은 빠진과목이나 약한과목 채우고 일요일날은 쉬었네요 ..
9평후 ~ 수능 , 이때부터는 토요일도 평일과 같이 계획을
세웠고 일요일날은 피드백을 조금 해주는 것으로 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휴식 계획이라던가 이런건 처음 계획 짤 때 ' 아 , 내 상황이면 이 정도면 되겠군? ' 싶어서 최대한 저에게 맞게 짰습니다. 그러나 보통 주간계획에 있어서 처음에는 공백을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모든 일과를 동일하게 점쳐서 주간을 빡세게 한다면 제 경우에는 많이 흥미도 떨어지고, 공백이 있어야 그 날에 뭔가 캐치해서 하나를 잡아간다는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 자신의 상황을 냉정히 고려해보고 크게 세우시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긴 휴가라던지 이런 것은 가지 않았습니다
1 .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외로움을 전혀 안타서 뭐라 조언해드릴게 없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전 오히려 도서관처럼 남들이 같이 공부할경우 신경쓰여서 더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2 . 스탑워치 공부팀에 참여했었습니다! 평균 순수 공부량은 11~12 시간 내외 됬던 것 같네요
3 . 재수시작 ~ 6월 / 6평후 ~ 9평전 / 9평후 ~ 수능전
이렇게 크게 계획을 짰었습니다. (계획은 정말 크게 잡고
그 후에 세세히 잡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재수시작 ~ 6월 이 시기에는 월~금은 평소대로 하다가
토요일날은 평일날 못채우거나 약점이 있는 과목을 집중해서 파서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일요일날은 그냥 쉬었어요! 독재시라면 상황에 따라 처음에 막 달리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성적이 뒤쳐져 있거나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처음에는 휴식을 취해가면서 공부하시길 권장합니다.
6평후 ~ 9평전 , 기억이 잘 안나는데 플래너 뒤적거리니
이때도 토요일날은 빠진과목이나 약한과목 채우고 일요일날은 쉬었네요 ..
9평후 ~ 수능 , 이때부터는 토요일도 평일과 같이 계획을
세웠고 일요일날은 피드백을 조금 해주는 것으로 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휴식 계획이라던가 이런건 처음 계획 짤 때 ' 아 , 내 상황이면 이 정도면 되겠군? ' 싶어서 최대한 저에게 맞게 짰습니다. 그러나 보통 주간계획에 있어서 처음에는 공백을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모든 일과를 동일하게 점쳐서 주간을 빡세게 한다면 제 경우에는 많이 흥미도 떨어지고, 공백이 있어야 그 날에 뭔가 캐치해서 하나를 잡아간다는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 자신의 상황을 냉정히 고려해보고 크게 세우시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긴 휴가라던지 이런 것은 가지 않았습니다
긴댓글 감사드려요ㅎㅎ
와 엄청나게 자세히 써주시네요 ㅎㅎ
대단하십니다 ....
저도 재수하는데 영어 듣기 한 개랑 제목 맞추기 틀려서
이건 실수지 뭥 ㅋㅋ 헤헷 요 ㅈㄹ 하고 있었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
그리고 빈칸 어떻게 다맞추신거죠?? 리앤로 하나 가지고 하신건가요 ㄷㄷ??
정말 최소한에서 최대한을 이끄시는 군요 ....
전 어떻게든 다음 단계 다음 인강 다음 교재 이렇게
재료들을 처리해버리려하는데...
공부할때 딴 생각이 들거나? 집중이 안되면 뭐하세요??
만약 국어를 매일 하긴 하는데 비문학은 어떻게 하다보니 3일을 쉬어서
잘안읽히고 하는 계획 외의 상황은 어떻게 타파하셨나요?
제가 집안 형편이 많이 안 좋아서 인강 프리패스라던가 뭘 할 수가 없었네요 ㅠㅠ 개인적으로도 현역 때 기본을 다져놨다고 생각하기에 인강이나 타 사설교재보다 제가 직접 연구하고 파버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확신했습니다.
1 . 영어 빈칸의 경우에는 리앤로의 효과를 많이 보긴 했습니다만 재수땐 현역과 많이 다른 자세를 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ㅎ. 전과목 인강 1개씩은 듣긴 들은 것 같은데 리앤로를 제외하곤 크게 이게 내가 학습하고 있다기보단 그냥 알파플러스로 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니까 그냥 혼자 공부하기 싫어서 재미삼아 뭔가 더 해봤다는 느낌? 영어의 경우엔 리앤로는 정말로 제가 모르는 걸 강의에서 얻어간 게 있었구요.
현역 시절에는 인강 의존 참 저도 많이 했습니다. 그 때도 형편때문에 많이 듣지는 못했습니다만 .. 현역땐 인강이 나의 학습 진도를 결정한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제 친구를 보고 확실히 이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됬어요.
정말로 인강하나 안듣고 학교 수업만으로 좋은 점수를 받는 친구였는데, 혼자서 생각을 참 많이 하더라구요. 그 친구 머리가 얼핏 보기에 조금 비상한 것 같긴 했는데 점수에서는 엄연한 태도와 공부법의 차이란 걸 느꼈습니다.
재수 할 때는 그 친구를 모티브로 해서 혼자 학습을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인강은 그냥 내가 부족한게 있는데 혼자하기 재미없을때 듣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들었어요.
이런 면에서 리앤로는 부족한 약점만 콕콕 메워주는 인강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고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제 입으로 말하기 뭐하지만 (..) 리앤로는 그냥 공부 방향을 잡았을 뿐이지 빈칸을 푸는 실력이나 근거를 찾는 속도, 그걸 토대로 하는 문맥의 흐름을 타는 방법 기타 등등은 모두 저 스스로 깨달아갔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만 인강은 공부 방법을 잡아주는 것 하나로 충분해요. 방향을 알았으면 이상 듣지않고 혼자 연구하는게 백번 이득인 것 같습니다 ( 제 경험). 리앤로는 6월쯤에 금방 끝냈구요. EBS 수능기출플러스로 다시 제가 그 방법대로 해보고 스스로 방법론을 진화시켜 나갔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맞출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 정도로요. 물론 한번한게 아니라 수도없이 여러번 봤어요.
재수하면서 깨달은 두번째는 반복하면 반드시 새롭게 깨닫는게 있다는 거였습니다. 가끔 정말로 성공하신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 넌 안된다는데 정말로 10번 이상 보고, 문제집을 더 이상 풀게 없을 정도로 다 사서 풀고 또 풀어봤니 ? "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재수 때 새삼 깨달았습니다. 빈칸은 이렇게 인강으로 방향잡고, 기출을 반복하면서 심화시켜 나갔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제 실전력을 키우시면 됩니다! 저는 이게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또 문제 풀다가도 정말로 실수래도 모든게 나의 실력이라고
진심으로 받아들이신다면 실력 향상에 플러스 알파가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
2 . 평일에 평소대로 공부할 때도 가끔 휴식 기간을 주긴 했습니다. 예를 들면 몇시부터 몇시까지 딱 공부하고 음악을 듣는다던가, 만화를 본다던가의 정도는 조금씩 했던 것 같아요. 물론 많이 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적절히 현실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할 땐 하고 놀 때 놀면 집중이 안될 일이 없을거라 생각해요. 저 또한 환경부터 그렇게 집중이 잘되게 하기 위해 저에게 맞는 아무도 없는 고립된 독서실 (..) 을 택했구요. 이것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으니 냉정하게 처신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공부하면서 공부가 잘 안될 때가 있었어요. 갑자기 어느날 모의고사 보는데 문제를 다 틀리더라구요. 컨디션이 안 좋았나 앞 문제도 다 나가고 계산 간단한 수식도 이상하게 해놓고 .. 그럴 때는 그냥 빨리 집에와서 목욕하고 자버렸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억지로 계속하면 머리가 괜히 아파서 못하겠더라구요. 또 매일 매일 일기를 쓴 게 개인적으로 도움이 됬습니다. 오늘은 뭐가 부족했고 뭘 보충해야겠고 .. 학습에 대한 걸 일기에 적기도 했는데 멘탈 부분 관련해서 멘붕하지 않도록 일기에 제 사적인 고민이라던가 이런 걸 적기도 했어요. " 바로 앞에 있는데 왜 손을 뻗지 않는가? " 이런 문구도 적구요.
결론적으로 공부 안될 때는 그냥 그 날 쉬었네요 ~_~ ;
제가 쓴 댓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일기 쓰는 것.....
정말 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꼭 해야겠군요 ㅎㅎ
리앤로에서 방향 잡구 느낌 익히구
기출 파면서 빈칸 다맞을 경지에 오르신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합니다 ㅎㅎ
꿀 조언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