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했는데 망했다. 조언좀(삼수생각)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928468
비평준화라 나름 명문고 들어가서 3년 노는것도 아니고 미친듯이 공부한것도 아니고 이도저도아니게 보내다가 2012수능 쳤어요.
결과는 원래나오던 모의고사성적대로 나왔죠. 열심히했다고 자부하는 몇몇과목 제외하고요
근데 욕심이생기더라구요 차라리 놀걸 이도저도 공부해서 지잡대가야되나 생각들어서 빠른년생이라 마음 다잡고 재수한다고해서 주위다말리는거 무릎쓰고 2월부터 몇개월재종다니다가 안맞아서 독서실독재했어요. 아무도이야기안하고 10시간넘게 혼자있으려니 죽을거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여건상 9월부터 도서관다녔는데 그때부터흐트러지고결국 점수는 수시최저맞출정도만되고 작년이랑같네요 오히려 놀면서 재수한친구들이 더잘쳤어요. 제머리가 빠가인건지 공부습관이잘못된건지 열심히했다고 자부하는데 수능당일긴장되어서그런건지수시떨어지면 정시론 작년갈수있던 지잡대밖에 못가요 주변사람들시선도있는데...진짜막막해요
근데 미친게 삼수하고싶어요 이제 1년가까이 독재하면서 이렇게 공부해야겠다 생각이드는데 재수야그래해라.지만 삼수는...친구들도 다반대하더라구요대학진짜 잘가고싶은데 1년재수힘들었는데 대학만잘간다면 1년더견딜수있는데 수능은 노력에 비례한다? 이게 100%맞는건 아닌거같더라구요
삼수...어떻게해야하죠 수시내놓은거 붙으면가겠지만 떨어질확률이커서 고민이에요 아직부모님께 말씀은 안드렸는데 알바해서 몰래해야하는지...삼수는 아닌건가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저는 재수를 했고 제 친구들은 이번에 삼수를 했습니다. 그러나 삼수한 애들이 하나같이 한 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결과에 상관없이 후련하다. 내가 좋은 대학 못가든(가든) 다 필요없고 내가 하고싶은 일을 위해 달려온 1년이 전혀 아쉽지 않다 입니다. 작성자께서 정말로 좋은 대학을 가고 싶으시다면 한 번 더 하시고 진짜 모든 노력을 쏟아부어보세요 분명 좋은 결과있을겁니다. 그 전에 수시로 합격하시길 기원할게요
전 이번에 사반수 나름성공했어요 주변인식 신경 안쓰셔도되요
성공하셨나요ㅎ 축하드립니다.님이 전에 내신 기벡문제 재밌게 풀던 기억이새록새록나네요^.^
저는 이번에 나름 독재성공했습니다..같은 독재생으로 제가 성공한것은 ''마음껏놀음''과 ''태도'' 라는 겁니다.. 재수하면서 스트레스받을 필요없고 항상 마음을 평안히 하셔야합니다. 그러기위해선 일주일에 두세번은 필수로 놀아야하구요.. 놀때도 어정쩡하게 노는것이 아니라 미친듯 노셔야 스트레스 풀립니다. 그러고 다시 몇일 빡세게 공부하고요.. 또 항상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면서 수능때 오는 긴장감을 완화시켜야합니다. 수능때도 쿨한 마인드로 들어가서 ''이번에 못하면 삼수,사수하지 뭐'' 이런 생각으로 푸셔야 집중도 잘되고 틀린문제도 맞게됩니다. 결론은 긍정적마인드로 효율성을 생각하며 놀땐 빡세게 놀고 공부할때는 빡세게 공부하는게 수능을 위해선 효율적입니다.
빡시게 제대로 노는 법을 모르겠어요...
수능은 노력이나 학습량에 비례하는 시험이 아니라 공부의 효율과 자기 자신의 불안한마음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굳은 마음가짐에 비례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삼반수 추천합니다. 저도 대학 3,4월 다니고 때려친다음 독재한거거든요.. 대학 가보시면 정말 마음이 평안해지고 긍정적마인드가 생기고 안목이 트입니다. 그 상태로 꾸준히 공부하시면 생삼수하는 비효율적인 생활보다 훨씬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수능을 학습량,공부하는 시간에 비례한다는 관념부터 깨셔야 합니다.
대학다니면서 평안해지고 긍정적마인드...저는 학교가 성에 안차서 그런지는 몰라도 안 그랫는데 ㅋㅋ
하지만 수능을 학습량, 공부하는 시간에 비례한다는 관념부터 깨라는건 동감ㅇㅇ
저도 당연히 제 학교가 성에 안찼죠...반수하려는 자체가 성이 안차는거 아니겠습니까? 처음 갔을때 이학교 망해라 라는 생각도 하구요..하지만 어떻게든 좋고 긍정적으로 제 자신의 마음을 바꿔야합니다..ㅋ 제 자신의 마음을 바꾸면 무아지경의 상태에 이르며 공부가 꿀잘됩니다..ㅋㅋ
저도님이랑비슷하게살았네요.. 고딩때평범하게살고 평범한성적을받앗으나 지방대에떨어지고 강제재수하게됬는데
저도님처럼 재종갓다가 때려치고 ㄷ저는 독재학원가는데 망했습니다, 자만했던거죠,,저는 이번엔 정시원서 한개도안내고 그냥선행반들어왔어요,,마지막기회라생각하고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