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인생..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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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날부터 이틀 연속으로 등급컷 턱걸이인 게 불안해서인지 오엠알카드 밀렸는 꿈을 꿨는데, 오늘부턴 논술 시험 0점 받는 꿈 꾸겠네요.
아까 오르비에 논제 다시 한 번 묻고, 제가 논점 이탈한 게 깨닫고 난 뒤 진짜 평생 처음 겪는 격정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거의 확실히 붙을 거란 사실무근의 자신으로 가득 차 있다가, 어이 없는 실수 때문에떨어질 수 있단 생각이 드니 진짜 미칠 지경이네요.
안 그래도 수능 때 국어수학사문, 셋 다 종치기2분 전에 한 문제씩 답안 바꿨다가 수능이 끝나고 난 뒤 그 세 문제 모두 바꾸기 전이 답임을 알고 진짜 돌 뻔 했는데,
이번엔 확신을 갖고 풀어 무방비 상태인 채 뒤통수를 맞으니 정말 죽을 맛이네요.
이제 아무 것도 확실한 게 없네요.
국영수 등급합, 메가 기준으론 3등급, 이투스 기준으론 5등급.
성균관대 논술, 해석 여하에 따라서 합격 혹은 광속탈락.
진짜 이성적으론 마음을 추스리고 남은 논술 준비해야함은 알지만,
정말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 갈피가 안 잡힙니다.
어쨌든 다른 회원분들은 저 같은 실수 절대 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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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를 끊는걸 추천합니다
어차피 논점 이탈한 거 결국 알게될 거였는데요 뭐.
오르비는 재미로 봐야함ㅋㅋ
꿈은 반대랬어요. 힘내요
일단 오르비가 맞다는 보장도 없고, 성대설명회때보면 못쓰는 사람이 너무많아서 점수 적당히만받아도 가능성있대요 편하게 맘먹고 기다리세요 등급컷은 올해 어려웠으니 더 낮게 나올거라고 긍정적으로 맘먹고 성적표나오기전까지는 논술에만 힘쏟읍시다~_~
권대승쌤이 실제 합격자들 논술점수 보면 의외로 낮다고 하셨습니다
희망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