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질할 때 메가진학을 너무 믿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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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1학번이구요 현역으로 들어갔습니다ㅎㅎ
12 신입생 받을때 오르비 기웃기웃 거렸고 2년만에 처음 오네요 오르비는ㅎㅎㅎ
괜히 신기하고 반갑고 수능다음날의 그 기분이 생각나서 글쓰기를 눌렀습니다.
저희때 수능이 꽤나 불수능이었죠ㅎ
이번이랑 약간 비슷한거같네요 수학은 11이 더 어려웠지만.
점수를 평소 모의고사랑 비슷하게 받고 원서질을 하려고 오르비도 기웃거리고
메가와 진학사에 모의지원을 했었습니다.
다군에 단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의지원을 보니 10점가량 모자라서 짤없이 불합이라고 뜨더군요.
바로 접었죠ㅋㅋㅋㅋ
그리고 다른데 넣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넉넉은 아니어도 추합으로 충분하게 붙을 점수더라구요.
단치가 나다군이 나눠지기 전이어서 다군이 나중에 가면 핵빵꾸가 난다는 걸 감안을 안한거죠.
핵빵꾸가 나기도 전에 붙기도 했구요 사실.
주위 학원 선생님들이 붙을거라고 단치쓰라고 했는데도 메가 진학이 괜히 그렇게 돈 받아먹는게 아니다 싶어서 그냥 했는데...ㅋㅋㅋㅋㅋ
결국은 점수가 쪼금 더 낮은 곳으로 잘 갔습니다. 서울에서 조금 더 멀어진게 아쉬울뿐?ㅋ
그런데 만약에 정말 내가 단치가 가고싶었는데 모의지원을 믿고 포기해서 안했다면...?
정말 너무나 아쉬웠겠죠.
모의 지원을 너무 믿지마세요.
오르비에 올려서 저 어떻게 될까요? 정말 될까요? 하는 것도 사실 별 의미 없어요.
알아요 마음을 가라앉히기위해서 확실한게 아닌걸 알면서도 물어보게 된다는거ㅋㅋㅋㅋㅋ
여담이지만 정말로 제가 가고싶었던건 서울대 건축학과였습니다ㅋㅋ
뽑는 인원도 적고 부담스럽고 모의지원에서도 안된다고 해서 안썼어요.
그것도 제가 나중에 서울대 2차를 갔을때 논술을 잘써서 실제로 썼다면 붙었겠더라구요ㅋㅋㅋ
얼마나 허망했겠어요...ㅋㅋㅋ
그에 비해 제 친구는 아무리봐도 안되는데 자기가 가고싶은데가 딱 있다고
서강대 경제학과를 썼고 정말 놀랍게도 찰떡같이 추합으로 붙었네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약간 횡설수설 알아듣기 힘들게 쓴것같은데요
하고싶은 얘기는 동일합니다.
소신있게 원서쓰세요.
모의지원결과나 주위말, 작년 결과는 참고용입니다. (특히 올해는 언외 AB형 때문에 변수가 더 많겠죠)
절대로 다른 사람들이 내 과를 정하도록 놔두지 마세요.
무난한 원서질로 점수대 맞춰서 잘 가도 후회합니다. 저도 1학년때 후회했었구요.
꼭 자기가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를 썼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정1개 + 소신1개 + 안정보단 높고 붙을 가능성이 높은데 소신떨어지고 여기 붙으면 기쁘게 갈만한 과
가 좋은 원서질인거같네요ㅎㅎ
꿀팁이랄건 아니고 그냥 선배로써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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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뉴스보고 우울했는데 감사합니다 ㅠㅠ
이 말 백번 옳네요 ㅎㅎ
저두 다른 말 믿지말고 소신있게 서울대 노리겠습니다!.. 가군은 안전빵 ㄱㄱ
9평에 11111이 나왔었는데.. 이번 수능에서 12313이 떠버린 현역ㅇ입니다... 원서를 논술 연고성만 써서 성대는 맞췃는데 연고대는 못맞췄구요.. 어제성대봤는데 망한듯합니다...
일단 일주일뒤 고대 뭐 어쩔수없으니까 일반선발이라도 열심히 하려하는데요,
전 연고대 아니면 무조건 반수할생각이었는데... 정시로 유웨이 해보니까 건국 국민 동국 홍익 이정도가 되더라구요. 뭐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한텐 정말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학교들이라.. 충격입니다.
등록금이싼 시립대 가서 반수할까 생각하는데요, 제 표점이 498인데, (창피하네요.. 생각도못한점수..) 유웨이에 시립대 국어국문이 514라고 나오더라구요. 정시때 넣어도 괜찮을까요?
냉정하게 배치점이랑 15점 차이나면 힘들죠 3~4점도 힘들껀데... 원래 이맘때즘 배치표가 더 낮게잡는편입니다
말씀을 드리자면 저같으면 그냥 쌩재수를 할거같아요. 반수라는게 실패하면 원래학교 다니지뭐 라는 생각으로 하는건데 연고대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반수 실패해서 시립대를 다니면 행복할까요? 서성한을 가도 아쉬워하는사람이 많은데.. 반수하겠다고 갔던 동기들 거의 다 돌아왔습니다. 자신의 의지도 학교를 다니다보면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반수성공하신 분들 얘기를 듣고 하는게 좋을거같네요. 제 주위는 다 실패한 사례뿐이라 제가 이렇게 부정적인걸 수도있어요.
제가 이 글에서 한 말은 모의지원 점수차에 쫄아서 넣고싶은 과를 못넣고 나중에 후회하는 결과를 낳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점수차가 많이나도 붙을수 있다 라는 말을 하려는건 아니구요..ㅋ 그러니 저한테 정시때 써도 될까요 라는 질문을 하시는건 의미가 없는거같네요. 저는 최근 입시트렌드를 꿰고있는게 아니라서요.
좋은결과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ㅜㅜ 일단 고대 논술 잘 보고 그다음에 고민하려구요!!! 정말.. 제인생에서 소중한순간에.. 너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