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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n. [451432] · MS 2013 · 쪽지

2013-11-02 10:54:58
조회수 694

수능 수학b형에 대해서 간단히.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900484

다른 과목들 보다는 유독 수학b형의 경우는 누군가가 대표로 나서서

 수능 직전에 행동강령 비슷한 것들을 선언하곤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수능때의 행동방침을 논한다는 것이 6월 9월모의고사

를 근거로 말한다는 겁니다.

만약에 6월 9월모의고사가 어려웠다면 평소 실력, 본인의 계산실력 믿어라라기 보다도

수학적 사고력을 다져라 추론이 중요하니 발견적 추론을 강조했을지 모릅니다..

또는 이런 사람도 있는데, 3점짜리나 쉬운 4점짜리 문항은 '익숙'하게 풀어서 시간을 확보해라. 

그리고 나머지 4점짜리 문항에 대비해라,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시험이 쉬운 기조로 유지되다 보니 이런 말이 마치 통할 것 처럼 들리긴 합니다.

그러나, 일종의 시간 단축은 그해 시험문제와 본인의 능력이 변수라는 것을 간과한다는 겁니다.

쉬운 문제는 빨리 풀어라, 이런 것들은 특히 수능이라는 시험에 있어서 도움이 안 될 가능성만

높일 뿐입니다.

또한,  난이도의 면에 있어서는 9월보다는 어려워질 가능성이 이미 예고되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수학b형의 경우, 몇몇 고난도 문제에서 정답률이 의외로 높았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만점자 3.75% 라는 결과는, 분명히 의도한 결과는 아니었을 거라는 겁니다..

그런데 학습을 하는 환경에서는 (일종의 관성이라고도 보여집니다만),

6월 9월 모의평가의 관성에서 벗어나기 힘들 수 밖에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문제집들도 결국은

6월 9월모의평가의 경향을 반영할 것이기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런것들을 무시하라

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수능에 있어서는 기준을 모의고사로 두지는 마라는 겁니다. 

물론, 6월 9월모의평가의 결과를 토대로 반드시 참고해야 것들은 참고해서 수능에 반영될 것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모의평가는 출제진들에게 있어서는 수능을 출제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이고,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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