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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Feyerabend [65014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1-08-08 19: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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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어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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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계획표를 좀 세우란 말이에요! 그래야 원하는 대로 하루를 보내죠! 그게 요령이잖아요. 예를 들어 내일 하루가 있다면 말이죠, 내일이 자기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하루가 되도록 설계한다면, 현실적인 관점에서 말이죠, 그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걸 계획표로 짜는 겁니다. 물론 거기에는 약간의 책임이 따를 겁니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하루를 마칠 때 최소한 하루를 시작하기 전보다는 더 나쁜 상태에 있지 않게 해야합니다. 그건 정말 쓸모없는 하루잖아요? 스스로를 땅을 파고 들어가서 묻어버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나쁜 전략이죠. 그래서 여러분의 하루 중 20%는 책임과 의무로 이루어져 있을 겁니다. 더 많을 수도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자기 자신에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음, 나는 이런 책임이 있고, 이 책임들을 내 계획 안에 넣어야 해. 책임과 보상의 적정 비율은 무엇일까?' 이를 자기 자신에게 물어볼 때에는, 여러분의 직원과 협상하듯이 하는 겁니다. 내일 일하러 가본다 해봅시다. 그러면 '나는 네가 내일 일하면 좋겠어.'라고 직원에게 말하면, 그 직원은 '그래, 그러면 너는 대가로 뭘 해줄거지?'라고 묻겠죠. 여러분 자신에게 물어볼 수 있는 겁니다. 예를 들어 한 시간 동안 해야 할 책임을 다하고 15분간 비디오 게임을 한다든지, 그런 일 말이죠. 하지만 유의할 점은, 여러분은 자기 자신과 협상을 해야 하지, 자신을 폭정으로 다스리면 안 됩니다. 마차 여러분이 아끼고 좋은 삶을 살았으면 하는 사람과 협상을 하듯이 말입니다. 그렇게 계획표를 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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