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스라이팅의 피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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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의 내용입니다.
가스라이팅을 다름아닌 저와 친하게 지냈던 12년지기 친구가 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는 해외에서 지내다가 온 녀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의 관심도 많이 받았죠.
저와 그 녀석의 첫만남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저 역시 그 녀석에게 관심이 갔고, 그 녀석도 저에게 다가오더군요. 친구가 많지 않던 저는 좋은 친구를 만들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녀석과 친하게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저에게 자신에 대해서 그렇게 많은 것을 이야기 해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친해지고 싶었기에 저에 대해서 녀석에게 어필하기 위하여 제 경험과 같은 개인적인 일들을 얘기했습니다. 그러자 녀석도 마음이 열렸는지, 저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더군요.
녀석이 다가온 후부터, 저희는 관계가 매우 가까워졌습니다. 서로 개인적인 얘기도 많이 하고, 같이 지내는 시간이 길어졌죠. 그렇게 9년 동안은 저와 참 잘 가까이 지낸 녀석이었습니다.
물론 항상 관계가 원만했던것은 아닙니다. 서로의 관점이 안 맞아서 싸우기도 하고, 제가 너무 제 의견만 앞세워서 주장하다가 싸우기도 하고,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이 있었지만, 차츰차츰 해결하나가면서 관계를 좋게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3년전, 저와 녀석은 좀 크게 싸웠습니다. 웬일인지 녀석도 강하게 반발하고, 저도 강력하게 제 의견을 주장하면서 서로 의견차이가 나게되었고, 관계가 서먹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친구의 우정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한 저는 녀석과 관계를회복하기 위해 다시 먼저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녀석은 제가 다가갈려고 할때마다, 화를 내고 저를 받아들이지 않을려고 하더군요. 그래도 먼저 용기를 내서 다가갔는데 녀석이 그렇게 나오니 저 역시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로도 여러번 싸웠습니다. 항상 제가 먼저 다가갔지만, 끝은 좋지 않았습니다.
이후 저는 녀석과 한동안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친구는 녀석뿐이었기에, 저에게는 옆에 그 누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금세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더니, 3명의 새로운 베프들을 만들었더군요. 심지어 그 친구들은 녀석의 하위호환과도 같았습니다. 생긴것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하더군요.
저는 외로웠고, 다시 녀석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왜 녀석에게 끌렸던 걸까요. 1년전에 저는 녀석에게 다시 연락을 했고, 뜻밖에 그 녀석이 연락을 받더군요. 저는 내심 매우 기뻤습니다. 제가 다시 만나자고 하자 녀석은 오케이라고 답을 했고, 대신에 자신의 친구들도 같이 만나자고 했습니다.
저는 그 친구들도 괜찮은 것 같았기에 기뻤습니다. 그렇게 저와 녀석은 다시 만나게 됐고, 다른 3명의 친구들도 새롭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항상 마음속에서는 걱정이 있었지만, 친구와 만나니 기분은 좋더군요. 마음도 편해지고.
하지만, 사건은 1년전에 터졌습니다. 저와 녀석, 그리고 친구 3명은 항상 그랬던것처럼 서로 같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녀석이 저에게 과거에 싸웠던 일들, 나쁜 추억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더군요. 저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저에게는 트라우마와도 같은 기억들을 녀석은 아무렇지 않게, 그것도 친구들도 있는데서 말입니다. 저는 순간 할 말이 없었고, 친구들은 이미 알고 있는걸 애 또 말하냐고 얘기 하더군요. 저와 녀석 둘만의 개인사를 친구들이 알고 있어서 더 놀랐습니다. 그 사이 저와녀석, 친구들은 서로 흩어지는 지점에 도착했고, 녀석은 좀 있다 보자고 얘기하고 떠났습니다.
그후에는 예상하셨을지 몰라도, 녀석은 친구 3명과 함께 저를 불러서 과거의 일들을 얘기하더군요, 나쁜 추억이든 좋은 추억이든. 저에게는 모든것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뭐라 얘기도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과거의 얘기를 할때마다 저는 너무 괴로웠습니다. 녀석도 그걸 아는지 일부로 더 그러더군요.
저는 아무것도 대응하지 못하고 현재의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도 용기를 내서 적었으니 녀석과 친구들의 이름은 알리고 가겠습니다.
녀석의 이름은 Mathematics(영어 이름), 수학(한국이름)
친구1은 수1
친구2는 수2
친구3은 Caculus(영어 이름), 미적분(한국 이름)
오늘 저는 친구2와 친구3에게 ‘숏컷’ 이라는 방식으로 괴롭힘을당하고 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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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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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8 아님ㅎ)! 한대마자라요녀석 !
숏컷보다 아프지 않군요……
ㄹㅇ 컷해버리고싶다 감정이입하고있는데
글을 잘 썼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