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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 [366553] · MS 2010 · 쪽지

2013-10-14 13:59:41
조회수 692

청심국제중도 부정 입학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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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ㆍ편입학 56명 중 37명 기재 금지 스펙 적고 합격

대원ㆍ영훈중 이어… 사립국제중 3곳 모두 입시 비리 

경기 청심국제중이 전ㆍ편입학 전형에서 규정을 위반한 학생들을 대거 합격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중의 전ㆍ편입학 전형은 추첨으로 최종 선발하는 일반 전형과 달리 성적, 서류, 면접으로 학생을 뽑아 부정입학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형으로 지목돼왔다. 이미 서울 대원ㆍ영훈국제중이 입시비리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거나 재판 중이어서 전국의 사립국제중 3곳 모두에서 부정입학 의혹이 제기된 셈이다. 

1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진후 정의당 의원이 2011~2013년 사립국제중의 전ㆍ편입학 전형 자료를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청심국제중의 합격생 56명 중 66.1%에 달하는 37명이 학습계획서(현 자기개발계획서)에 어학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수상 실적, 개인 식별 정보 등 기재가 금지된 '스펙'을 적고도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해마다 국제중 등에 적용되는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을 통해 학습계획서에 ▦토플ㆍ토익 등 인증시험 점수 ▦한국어ㆍ한자 능력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 실적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사실 기재를 금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국제중들도 '학습계획서 작성 요령'에 학생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정보를 적지 말 것과 위반할 경우 불합격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을 못박고 있다. 

그러나 청심국제중에 2012년 1학년으로 전ㆍ편입학한 A학생은 학습계획서 등에 국내 유명 사립대가 개최한 수학경시대회 입상 등수, 미국 명문대 영재센터에서의 수상 사실 등을 적었다. 2011년 1학년으로 전ㆍ편입학한 B학생도 영어경시대회에서 입상해 미국에서 연수를 받은 내용을 기재했다. 형제자매의 청심국제중ㆍ고 재학 사실이나, 아버지 직업 등 본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정보를 적은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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