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Fait [366553] · MS 2010 · 쪽지

2013-10-09 19:26:35
조회수 794

수학·영어 수준별 이동수업은 ‘차별 수업’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866884


ㆍ상위권은 정규교사 배치… 하위 학생엔 보조교사·강사

중·고교의 수준별 이동수업에서 공부를 잘하는 ‘상’반에는 정규 교사가, 성적이 떨어지는 ‘하’반에는 보조교사나 강사가 주로 배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 개인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하고 하위권 학생에게는 맞춤형 교육을 하겠다며 시작한 수준별 이동수업이 교사 배치에서부터 차별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서울·경기와 6개 광역시 289개 중·고교의 올해 수준별 이동수업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대구지역 20개 고교의 수학과목 수준별 이동수업에서 상반의 정규 교사 비율은 91.5%에 달했지만 하반은 28.1%에 그쳤다. 

반대로 보조교사·강사 비율은 상반(2.4%)보다 하반(67.2%)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부산지역 20개 고교의 수학과목 수준별 이동수업에서도 상반의 정규 교사 비율은 88.2%였지만 하반은 29.6%에 그쳤다. 보조교사·강사 비율은 상반 1.2%, 하반 59.3%로 대비됐다. 수준별 수업을 하기에 교원 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입시 등을 고려해 상반에 정규 교사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