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100% 찬성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8650801
극단적이긴하지만 정시100% 찬성합니다
저는 현역,재수때 시험을 망쳤었습니다.
사실 어릴때는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습니다.
부모님과의 불화, 학원과외를 가야했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고싶은데 되지않으니
공부를 잘하지못하다
재수도 했지만 공부방법의 부재, 전문가 의견무시, 공부시간의 순공밀도 부족등으로 재수도망했습니다.
그러다가 거의 정시처럼 정원의 80%는 넘게 공정한 시험으로 들어올 수 있는 공직에 겨우 들어와서 체면치례를 했습니다.
사실 대학이라는 것이 공정한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저같은 사람도 구제받지 않을까요?
공무원도 수시같은 민경채도 있고 지역인재도 있지만 이런비율이 수시 70퍼같이 극단적이지않아서 아직도 벼랑끝에 몰린사람들은 다시 한번 패자부활을 꿈꿉니다.
그리고 수능이나 공시나 자기가 공부하지않으면 소용이없습니다. 저는 공시에서는 사교육없이 스스로 공부했고
공단기니 뭐니 들어보지도 못하고 시험봐서 들어갔습니다.
그당시에 부모님의 압박, 군대끝나면 다시 지방으로 쫓겨가야하는게 너무 싫어 절박했었던것 같아요.
그렇게 들어와도 또 수능책 펼치는 것도 참...아이러니하지만
수능이 그나마 공정하고 사람들에게 기회를 많이 보장해주는게 팩트입니다.
만일 공무원시험이 정시같지않았다면 저는 사랑했던 사람도 잃고 지방에서 대학생활한다고 힘들었을것같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정서상 공정하게 들어가는걸 선호하기도하고
100%는 극단적이지만 정시가 70%만되어도 해소가 많이 될것같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제 html 9 1
그거 어찌됨? 단체독포? 단체산화?
사실 어릴때는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습니다.(정시)
어릴때부터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수시)
그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공정한 기회를 줘야하는게 맞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때만 공부하지않으면 수시라는 기회를 주지않겠다라는건 공정한것이 아니지요?
배움에는 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