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에 관한 고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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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그렇게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나마 영어는 그래도 아아아아주 조오오오오오금 하는 편이라 한번 글 써봅니다.
(지금 공부하기 싫어서 쓰는거 아님.. 아무튼 아님)
영어는 단어가 1순위입니다. 무조건.
듣기도, 해석도, 스킬도 전부 기본은 단어입니다.
영어 3등급 이하는 단어가 1순위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you 라는 단어를 모르는데 듣기가, 독해가 되겠습니까?
??? : 영어 단어가 안외워져요 ㅠㅠ 하루에 얼마나 외워야 해요?
하루에 딱 30개만 외우세요.
??? : ㅋㅋ 하루에 30개면 그거가지고 커버가 되나?
네. 됩니다. 하루에 30개를 정확하게 외우면 됩니다.
단어를 외울 때 항상 딸려있는 문장, 유의어, 반의어가 있습니다.
거기에 예시 문장에서 모르는 단어까지 해서 하루에 30+a 개를 외우는 것이라면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 : 어떻게 외워야 할까요?
단어 외우는 거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답은 있습니다.
바로 단어장에서 한글만 가리고 외우기.
한글 뜻만 가리고 순서대로 외우는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진짜 가끔 웃긴 단어 하나 기억날까말까로 기억납니다.
그렇게 외우는건 최악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테스트를 보는 것 입니다.
순서가 랜덤으로 섞여있는 걸로요.
거기에 한글 영어까지 둘 다 랜덤으로 섞여있으면 더 좋습니다.
한글에서 영어로 할 때, 본인이 원래 알고 있던 단어에서 하나 더 확장해서 영어단어를 알게 됩니다.
한글에서 영어로 외우는 것 소홀히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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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중하위권은 단어를 외우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단어를 영한 모두 번갈아가며 뜻을 구분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동의하지만 단어 자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단어 하나를 알았으면 관련된 숙어나 표현법(예: Instead라는 단어를 배웠으면 이전 문장과 다른 의미를 갖는 문장이 뒤에 나온다는 암시, 혹은 대안이 제시된다는 설명)을 잘 숙지해 적은 단어로도 확장성 있는 논리 접근을 하는 것이 수능 영어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봅니다.
글 자체는 나름 하위권들에게 필요한 것이 단어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 영어가 너무 고민이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글이라 좋아요 남깁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