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도 수능이 쉬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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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여유가 생겨서 오늘 심심해서 가가라이브 랜덤채팅을 했는데요;;ㅋㅋ
어떤사람이 04년도 수능에서
언어 한개 틀림
수리 한개 틀림
외국어 한개 틀림
사탐 3개 틀림
과탐 만점
총점 대략 388 (400만점)
맞고 연대 컴공갔다는데요
서울대 상위권 학과 가려면 392정도 맞아야됐다고 했고
그래서 뭐하시냐고 여쭤보니 연봉 9천받고 여의도 증권회사 다닌다는데..증권회사에서 컴퓨터 잘다뤄야 한다면서
믿을만한 사실인가여?ㅎㅎ
하튼 04년도 수능이 저렇게 쉬웠나 궁금하네요..대답해주실분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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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04학번입니다. 05수능도 쳤엇구요.
먼저 그 사람 말에는 신빙성이 많이 없어보이네요 아니면 자기과시를 위해 과장을 많이 했던가요
01년도 최고의 물수능, 1등급 자연계 커트라인이 387점이었던가요? 이때 수능이 가장 쉬웠고
2002년부터 수능 평균이 60점 하락하게 되면서 자살자가 엄청 늘었습니다. 꽤 어려워졌었어요
그리고 04까지 대략 평균 3~4점씩 차이나며 같은 기조를 유지하다가
04수능은 수리가 쉬웠지만 언어 과탐이 어렵게 나왔던 걸로 평가받습니다. 유명한 미궁의 문 사건도 있구요
2005년 수능 들어가면서 선택형 수리 가 나로 바뀌면서 수리 가가 엄청 어려워졌죠
사탐도 봤다는걸 보니 6차 마지막 수능인 2003년 11월에 치뤄진 2004수능 이야기하나본데
제가 당시에 원점수 353받고 추정 이과 상위 3.8%에 서울대 수교과 2차에서 떨어졌거든요 당시 사범대 컷 상당했습니다.
같은 수능 시험 사탐 포기하고(10점 이하) 총점 320점 정도 받은 제 친구가 고대 공대 갔습니다.
물론 연대 공대가 고대공대보다 높지만 학부선발이었고 커트라인이 350점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수석이 채희동씨라고 서울대 전기인가 전컴 졸업하고 군대갔따와서 수능 다시 친 사람인데
청주 청석고 출신인데 지금 기억을 되짚어서 검색해보니 393점이었다네요
말씀하신분이 저정도 성적이면 변환표준점수는 395점 정도 이상 될꺼고
틀린거 개수를 세보니 388점은 원점수인거같고 원점수 388점 받앗으면 전국 두자리 등수는 들겁니다. 설대 의대도 붙었을걸요
당시 이과 수능 2% 이내의 학생들은 의대로 가는 분위기였구요.. 서울대 상위권 학과가 의대 다음을 채웠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엔 전형적인 허언증이 있어보이며 여의도 증권회사도 글쎄.. 네요
구라인듯 제 지인 04수능 353점 맞고 설대 산업공 갔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