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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etku [448556] · MS 2013 · 쪽지

2013-08-27 09:09:37
조회수 502

성적이 오르고 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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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3월부터 7월 까지 모고 성적이 계속 오르고 있어요.
3월때 32331에서 (사탐은 윤사 사문입니다) 6월때 21131 이때 윤사 진도가 다 안 끝나서 저리 봤구요,,
7월때 11111을 찍었는데 수학 뺴곤 거의다 컷에 ㄱ걸려서 1등급인데
제가 작년 부터 논술 준비했는데 선생님이 성적 오르니까 수시는 논술 올인 하고 정시노리라 하는데
너무 불안해ㅅㅇ요.. 이러다 논술이랑 정시 ㅈ둘다 놓칠 것 같고... 불안....
원래부터 성적이 높은 것도 아니고 모고 볼때마다 항상 채점하기 전까지 잘봤다고 생각하면 못보고 못봤다 생각하면 잘보고
그래서 더 불안해요... 어떡하죠ㅜㅜㅜㅜ
논술 올인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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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 448180 · 13/08/27 09:42

    논술 올인이 세상에 어딧어요;;ㅋㅋ 정시로 간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성적 올리시는게 답이에요.

  • tirppe · 415179 · 13/08/27 13:14 · MS 2012

    저 현역때 보는 것 같아서 몇 자 쓰고 갑니다...

    1. 현 시기 8월 말 9월이라 쳐도 되겠네요. 그럼 논술은 10월쯤에 끝나나요? 그럼 논술 공부해도 약 1달쯤 남았네요 서울에 많은 재수학원이나 논술학원에서는 이미 7월 말부터 논술 파이널 강좌가 들어갔습니다. 그말은 그 전부터 꾸준히 논술을 준비했다는 건데 현역으로보이는 님은 얼마나 하셨죠? 논술에 올인하는 것은 마치 반에 물정모르는 등급이 좀 떨어지는 친구가 "나 서강대 갈라고"하면서 수능보는것과같습니다.

    2. 물론 논술 준비안하고 논술봐서 성공하는 사례 많습니다. 그게 수능 대박나는 것처럼 갑자기 논술에서 포텐 터진걸까요? 대부분 논술 준비하시는 분들이 수능과 밸런스를 못 맞춰서 최저기준 통과를 못하고 그틈을 비집고 현역이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3년 공부해왔잖아요 점수오르고 있다면서요 수능 철저히 하시는 게 더 나아요 논술을 잘보고 못보고 떠나서 수능이 중요하고 수능 잘보면 정시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논술은 꿀 빨았는데 수능을 못봤다? 조옷 to the 망

    3. 저도 님처럼 9월 모평까지 계속올랐습니다. 그래서 서울대 기계공 수시쓰고(아 쓰는 건 아무나 쓰나? ㅋㅋ;;; 음.. 9월 모평이 그정도 나왔습니다.. 쭉 그점수는아니고 계속 올라서.. ㅋㅋ;;;) 입사제(저는 스펙때문에 논술보다 입사제 중심으로 갔어요..) 몇개 썼습니다. 근데.... 수리 69점.... 진짜 저 수학 94이하로 떨어진적이 없었습니다... 경찰대 사관학교도 80점대(잘한거 아닌가? ㅋ) 교외 시험도 상타고 그랬는데 ㅁㅊ 수능에서 그렇게 될줄이야... (별거 아닌 것 같나요? ^^;; 자신감이 충만하다는 상태를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ㅋㅋ;; )수능... 점수오르고 있다, 이 점수로는 서울대 가능하겠다, 처럼 외적으로 보이는 것만으로는 안되는 것 같아요 "아 d-100일부터 나는 이런이런걸 했어(예를 들면 기출문제 철저히 분석, 모든 유형공략할수있는 나면의 원칙 등등) 그러니까 난 수능 시험에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다 맞을 수있고 필연적으로 만점을 받을 수 밖에 없어" 이런 내적인 자신감?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진짜 수능날에는 마음속으로는 자기가 잘해왔다고 계속말하지만 만일 열심히 안했다면 마음속 깊은곳에서 좀,,, 뭐랄까 캥기는것? 뻑쩍찌근? 그런게 있는 것 같습니다.

    휴... 재수생... 실패한 사람인데 이런 말 쓰는 것도 참 그러네요 공부안하고 이런거 올리고 있는 것도 그렇고 ㅋㅋ;;;;
    위에 언급한 것처럼 저 현역때 보는 것 같아서 씁니다 비록 처음 경험하는 대학입시지만 현명하게 생각하셔서

    2013년 원하시는 것 꼭 성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tirppe · 415179 · 13/08/27 13:31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iwetku · 448556 · 13/08/27 23:17 · MS 201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역시 정시공부를 더 빡세게 하는게 더 현명한 방법이겠죠?..아 근데 모의고사랑 수능에 대한 불안감이 너무 커서...ㅠㅠ 잘 공부하다가도 수능에서 실수하는 상상하면서 혼자 우울해하고 좀 있으면 다시 괜찮아지고 이 패턴의 반복이에요..ㅠㅠㅠㅠ 수능 못보면 갈데가 아무데도 없잖아요..그런생각이 자꾸 들어서...괜히 이것저것 손대보고 싶고...ㅠㅠㅠ9월 모평 얼마 안남았는데 잘보면 수능에서 못볼까봐 또 걱정할거같고 못보면 또 못봤다고 우울해질거같고... ㅠㅠ마인드컨트롤이 잘안되는 것 같아요....ㅠㅠ 그냥 제가 열심히 하는 수 밖엔 없겠죠?ㅠㅠ

  • tirppe · 415179 · 13/08/29 00:02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breakthrough · 410414 · 13/08/27 22:40

    삼수하고 있는데 제 현역 때 생각나서 좀 적어볼게요. 6평 211이시면 그냥 계속 정시 공부하세요. 논술에 비중 많이 두지 마시고 기대 많이 하지 마시고요. 님 말대로 둘 다 망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요 대부분 수험생에게. 참고로 논술 신경썻다가 6평 9평 211 나왔던 전 수능때 322찍고 재수루트 탔어요; 그냥 수능이라도 잘 보시길ㅠㅠ 두마리 다 놓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