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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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또 그 말 듣고
"이 애, 어디 사니."
"남원읍에 사오."
"어디를 가니."
"서울 가오."
"무슨일로 가니?"
"춘향의 편지 갖고 구관댁에 가오."
"이애. 그 편지좀 보자꾸나."
"그 양반 철모르는 양반이네."
"웬 소린고?"
"글쎄 들어 보오. 남아 편지도 보기 어렵거든 황* 남의 내간을 보잔단 말이오."
"이 애 들어라. '행인임발우개봉'이란 말이 있느니라. 좀 보면 관계하랴."
"그 양반 몰골은 흉악하구만 문자 속은 기특하오. 얼른 보고 주오."
"호로자식이로고."
*하물며.
-작자 미상, [열녀춘향수절가]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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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가고싶다 6 0
사실 포 ''항공'' 대 가서 뱅기타고싶음

기출추자이스키군 왜 한국 문학을 하고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