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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털2 [970324] · MS 2020 · 쪽지

2021-06-12 23: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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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이라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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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된 가치가 아닐까? 만약 어떤 도덕적인 행위나 가치가 도덕이라는 속성을 부여해주던 주체들이 다 없어진다면, 그 행위가 여전히 도덕이라는 가치를 내포하는 것으로써 남아있을 수 있을까? 도덕에 대한 가치 평가는 상당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예컨데 어떤 행위가 도덕적이라는 판단도 다 개인의 가치 판단에 의거한 결론일텐데, 그 결론의 타당성 자체가 개인의 주관적 가치 판단 혹은 그러한 비슷한 주관적 가치에 대한 준거를 공유하는 집단의 결론적 주장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도덕이라는 가치가 절대적이라는 주장의 반증 사례라고 생각한다. 

. 그렇다고 해서 도덕성이라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은 아님. 그게 절대적이지 않다는 거지. 그게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절대적이든 결국 인간들에 의해 도덕에 가치가 부여된다면, 개인들의 '도덕을 가치 있는 것으로써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암묵적 동의'에 의해 그 가치는 적어도 그러한 동의에 참여한 개인들에 한해서는 가치있는 것이니깐. 


여담이지만 어쩌면 이런 도덕이라는 상당히 이타주의적으로 보이는 가치나 행위들도 결론적으로 개인의 안위, 즉 심리적 만족감 같은 개인의 이기주의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타적 행위로 개인이 이익을 얻게 된다면, 그 이익이 어떠한 형태이든, 그 목적성이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을 향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하 ㅋ 도덕이라는건 좀.. 그런 것 같다. 그냥 도덕을 주장하는 것도 다 이기주의에서 기인한 거다. 시발 정의로운 척 하지마라. 


도덕이라는 건 결국 개인 본위에서 이익을 위한 수단에 불과할 뿐이다. 그게 의미없다고 보지는 않는다. 아니 의미가 없음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본 적이 없기에 말을 못하겠다 아직은. 그러나 도덕이라는 것에 대해 너무 경외심을 가지거나 그런 가치를 맹목적으로 추구하는건 좀 그렇다. 결국 철저한 이기주의자나 도덕적인 자나 결국 개인의 안위를 좇고 있는 똑같은 부류. (도덕을 가끔 보여주기를 위한 수단으로 쓰는 애들이 있는데, 가방뒤에 세월호 딱지를 달고 다닌다거나 ㅋㅋㅋㅋ 후... 입발린 소리만 하면서 비논리적 행태를 보인다거나. 특히 병신새끼들일수록 그런 경향이 더 심하다. 아는게 없고 깊게 사고해 본 적도 없고, 그저 노력은 하기 싫은데 남들에게는 우월하게 보이고 싶은 그런 애들. 실제로 스터디카페에서 세월호 벳지를 봤는데 진짜 달려가서 뺨 한대 갈겨주고 싶었다. 아주 세게. 아주 빠르게. Ft=mv-mv0, t를 최소화... )


대한민국에 이런 새끼들이 많다. 특히 여성분들에게 부탁하건데, 솔직해져라. 진짜.... 시장에서 목소리 키우는 그런 아지매가 되지 말자고. 편하게 말하겠다. 솔직한 대화를 원한다. 난 일말의 위선과 가식과 척도 싫다. 난 여성이라는 성별이 갖춰야할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남성, 역시 갖춰야할 무언가가 있다. 남성은 강인해야한다. 책임감이 있어야하고, 무거워야한다. 여성. 의견을 내는것은 좋으나, 머리가 빈 상태에서는 입을 다물자. 남성, 강인해져라. 병신같이 찔찔짜고, 한탄하지 말고, 묵묵히 제발. 여성들아. 춘향 정도의 절개는 원하지 않으니, 제발 경거망동하지 말고 차분히, 조신히 이쁘게 공손하게 귀엽게, 카와이~하게 애교도 부리고, bitch같이 더럽게 놀지 말고. 남성. 좀 남자답게! 제발 강인해져라. 여성, 한국의 여성들에게 현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것들.. 희생정신, 지조와 절개, 조신함과 차분함, 머리에 뭐가 있을때만, 나서기. 남성. 강인한 정신, 체력, 남성성. (난 솔직하게 내 생각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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