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강의의 불편한 진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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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강사가 해당 논제를 문제를 시간안에 풀어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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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부분의 마지막 문장에 매우 공감합니다. (문과는 모르겠으나, 이과의 경우 매우 공감합니다.)
스스로 문제를 풀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증대되며,
여러 자료 및 심지어 대학교육과정의 수학책까지 들추어가며 결국에는 풀어내었을때 까지 상당히 얻은게 많죠.
2년전의 경우에, 테일러정리에 관해서 거의 완벽하게 알게 된 계기가 도쿄공대의 구술, 논술문제를 풀면서 대학교육과정의 문제들을 풀면서 알게되었죠. (하지만 정작 사용될곳은 매우 제한적이었던 ㅠㅠ)
솔직히, 논술은 "강의"가 필요한 부분은 기본 개념밖에 없습니다.
문제풀이의 경우 인강보다 오히려 수리논술나침반의 내용들을 보거나, 옆에서 간단한 가이드라인만 제시해주는것이 훨씬 좋죠.
제가 고등학생이었을 당시 학교 수업 교재로 약 100문제의 수시논술 문제 + 도쿄공대 적분문제 100선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각 문제에 대해 가이드라인만 제시해두고, 실제로 풀어야 했던것은 저희들이었죠. 이 방법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봅니다.
문과 논술 공부하는 입장에서 공감100000000% 합니다
돈내고 논술강의 듣지마세요.. 수능 끝나고 서울대 면접 대비하러 서울 올라오시는 분들 많이 뵜는데 면접치고 다들 하시는 말씀이 돈수백만원 공중에뿌렷엏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논술에서 중요한건 자신의 사고력 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사고력이 아무리 좋아도 실제로 그것을 글로 표현해내지 못한다면 그저 자신의 좋은 생각에 머물겠죠.
이런 일이 없도록 논리를 갖춘 글을 쓰는 방법을 논술 강의를 통해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강사의 생각을 떠먹여주는 강의가 아닌 본인의 생각을 글로써 표현하게 만들어주는 강의가 좋은 강의라 생각합니다.
ㅇㅇ그리고 감 잃지 않으려면 일주일에 1~2세트정도는 풀어보는게 맞다고 봄
강사로서 공감합니다. 이런 시각에 대한 제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르비 논술팀에서의 강의에서 저는 항상 '논리구조'를 강조합니다.
현재 수강생이 있다면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심지어 실록이나 제 교재 우문현답에 있는 유형화나 스킬들도 잘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기본적인 논리구조 안에서, 발문의 형식과 제시문의 내용을 활용하여 풀도록 가르칩니다.
2. 강사로서도, 수험생으로서도 지속적으로 기본기를 다져나갑니다.
저는 항상 모든 스펙(이렇게 말하니 좀 부끄럽습니다만)을 공개하지만, 여기서 다시한번, 글 쓰신 분께 답하기 위해 공개합니다.
2002대입 수능 언어영역 전국 1위: 동점자는 한자리수였습니다. 하나 틀렸습니다.
2009 LEET 언어이해 전국 1위, 추리논증 99.1퍼센트. 종합성적 전국 1위. LEET의 3교시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논술고사입니다.
KBS한국어능력시험 1등급. 시험당 5-30명까지 주어집니다.
저는 여러분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선배들인 로스쿨 수험생들에게 LEET를 가르치는데, 올해도 응시료를 내고 함께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아직 성적표가 나오진 않았지만 현강생들에게는 나오는 즉시 공개하겠습니다. 가채점 결과 언어영역은 최고득점으로 추정됩니다. 추리논증을 좀 틀려서 이번에는 종합 1위는 힘들 것 같네요.
그 외에 논술경시대회, 국어경시대회(저희 때는 서울대에서 주관하는 게 있었죠), 독서경진대회 등등도 있고, 언어 관련 시험이나 대회는 모두 참가했고 모두 입상했습니다.
3. 답안 작성에 관하여
저는 문과 궁극의 시험이라는 사법시험도 쳐 봤고, 한글로 치러지는 어려운 시험은 거진 다 응시해 보았다고 자부합니다. 그 과정에서 위에 댓글과 같이 답안을 쓰는 방법 자체에 수험생들이 익숙하지 않다는 것도 깨달았구요. 이번 현강에서 저와 함께 랩톱으로 라이브쓰기특강을 했던 학생들에게 최대한 그 요점을 전달하려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좀더 도움이 되는 실전형 강의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든 입만 산 강사가 되지는 않겠습니다. 그게 제가 대치에서나 여기에서나 비싼 돈을 받는 이유기도 하구요. 이건 제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입니다.
- 오르비 논술팀, 이안.
그런데 뜬금포인데
그 정도 스펙이시면 다른 직업(?)가지셔도 되지 않나요...?
네 ㅍㅍ 지금은 로스쿨 재학중이고, 다른 일도 하고 있습니다. 솔까말 이쪽이 좀더 안정적이고, 있어 보이고(?!), 하기에 따라 연봉도 좀더 높죠.
하지만 그냥 재밌어서 합니다 ㅍㅍ 가끔 체력적으로 힘들 때를 제외하면, 잘 하니까 재밌고, 재밌어서 더 열심히 하다 보니잘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언어쪽 강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PSAT언어 가르치는 강사들 보면서 와 정말 시험치면 나보다 못볼 것들이 입만 살아서 나불대네 싶었거든요. 그래서 어린 나이에 오기로 과외부터 시작한 게 이렇게 됐네요. 벌써 첫 제자는 저보다 먼저 변호사가 되었구요.
뭐 살짝 핀트가 빗나간 조악한 비유지만, 저는 이영호처럼 되고 싶습니다. 이영호는 게임이 너무너무너무 재밌고 즐거워서, 연습 자체를 즐겼거든요. 그러다 보니 잘 하고, 잘 하니 사람들이 칭찬해 주는 게 즐거워서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렇게 해서 스타크래프트의 신이 된 거죠.
저도 그렇습니다. 매일 오르비 아카데미 오면 투덜거리는 제 모습을 보실 수 있지만, 저는 내심으로는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저는 제가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 정말 잘 알고 있거든요.
논술강의는 벼락치기가 아니라 장기간 기초적 개념들 배우는게 기본인듯. 이건 이해력상승에도 도움주니 필요하고 그다음은 논리적구조 잡는연습이 중요하죠. 그부분에서 전문가가 첨삭해주는게 필요하고요. 비싸게 짧게쳐야지 하기보단 적당히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