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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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고 지치고
내가 의지하는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순간은
생각보다 쉽게 사라지는데
내가 바라는 건 빛을 잃지 않고 빛날 때가 있음
그럴 때 그것마저 결국 무너질 것이라면? 내 힘으로 어쩔 수 없이
저것 또한 허상이라면?
이런 생각을 함
솔직히 이젠 사람한테 미련은 없는데
내가 바라는게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은
참으로 고통스러움
그땐 진짜 일어나기가 힘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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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어번 당해봤었나...
등을 돌리는건 괜찮음 그래도 모든 친구는 다 나한텐 가족이기에
그런데 내가 추구하는 가치들마저 위협받는 상황에 사람들이 멀어져 가면 너무 힘들죠
아뇨 진로가 두 번 바뀌었거든요. 사람이야 그럴 수도 있다 주읜데
맞음
특히 더없이 잘 정착한 자신을 볼 때 그렇고
새로운 곳에서 더 큰 뭔가를 봤을 때 그럼
그럴 때 과거의 경험은 더없이 두렵게 다가옴

에구 ㅠ....ㅎㅎ
추천곡 : 권진원 - 살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