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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 [366553] · MS 2010 · 쪽지

2013-07-26 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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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숙원사업 '캠퍼스 경전철역' 무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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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00억 내라" vs 서울대 "불가"]

그래픽=강기영
서울대학교의 숙원사업인 캠퍼스내 경전철역 유치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서울시가 경전철 노선 연장에 따른 사업비의 50% 이상을 서울대에서 분담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서울대는 재정여건을 이유로 이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서울대는 지난 24일 서울시가 발표한 노선 연장 전제 조건에 대해 25일 과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부담률이 지나치게 높다"며 "시와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야겠지만, 50% 이상이 아니면 안된다고 하면 서울대로선 못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출연금과 등록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대의 재정여건상 (50% 이상 분담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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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학 분위기 저해 등의 이유로 일부 반대도 있지만, 대부분 서울대 구성원들은 경전철역 유치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서울대가 지난 3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69.3%가 경전철역 교내 유치에 찬성한다고 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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