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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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1. 간호사신데 님편이랑 이혼을 해서 어린 아이가 있는 상황.
2. 육아비를 충당하려고 일자리를 구하는 중인데 아이를 봐야하니시간대가 제한되고 그닥 반기는 병원이 없음.
3. 결국 타지에서 일자리를 알아볼 수 밖에 없었고 병원 ooo에 연락을 취함.
[대화]
원장A: 어찌보면 이 분도 사회적 약자고 챙겨주고 싶은 부분이 있네.
고용하는 게 어떻겠는가?
원장B: 사회적 약자임은 안타깝지만 그 의무가 우리에게 있진 않지않는가?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간호사 스케줄에 큰 타격이 오고 업무에 차질이 올 걸세
원장A: 하지만 그 간호사도 여기저기 치여서 여기까지 온 거 아닌가
우리가 보듬어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네. 불쌍하지 않는가?
원장B: 하.. 자네 월급을 00만원으로 제안했다지? 다른 간호사가 알면 분명 항의가 들어올거야. 애 딸린 사람이 그리 오래 근무할 거 같지도 않고!!
원장A: 그 분은 우리랑 환경이 다르지 않는가. 똑같은 기준을 요구할 순 없어. 혼자서 애를 키운다는데 사회적으로 구석에 몰린 약자아닌가? 형평성을 논하기엔 상황이 알맞지 않다고 보네. 간호사들도 사정을 알면 인정을 해줄테야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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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간호사라는 직업이 맞는 시간대라는 걸 구할 수 있는지 의문,,혼자 야간 당직 안 서고 그런거면 좀...
다른 간호사와 형평성 문제일까요

저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직접 일을 같이 하다 보니까 경영진보다는 동료들의 생각이 중요한 것 같아요.원래 다니던 병원에서 잠시 수습 간호사로 다시 투입되는 제도가 있었던 것 같은데 미국얘기였나...
저 상황에서는 B가 맞다고 봐요
근데 아예 형편이 힘든 사람들을 더 나은 조건에 고용하는 제도를 만들어 공고하든가 하는 건 뭐 경영자 마음이니까 상관없다고 봄 개인적으로는 좋게 보구요
아니면 국가 차원에서 그런 병원에 고용 보조금을 지급할 수도 있는 거고
아무튼 사전 합의가 안 된 상황에서 A처럼 저러는 건 별로라고 생각해요

기존 병원 시스템을 무너뜨릴 수 있는 채용이긴 하죠..한 명에게만 특혜를 주는 느낌이니
챙겨줄 여력이 되면 A 아니면 B

여력이야 돼죠 적자나는 병원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