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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닝겐 [433686] · MS 2012 · 쪽지

2013-07-18 23:52:53
조회수 1,815

박주영은 왜 까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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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박주영 고1때 포항스틸러스가 브라질 유학을 보내주고 그 대가로 우선협상권을 받음, 협상이 틀어질 시 5천만원 반환 조건
하지만 포항과 우선협상을 하기 전에 서울과 계약해버림
이 소식을 스포츠신문을 통해 접한 포항은 '그럴리없다'며 부인하다 사실인걸 알고 크게 반발
포항구단이 5천만원 반환소송을 걸자 FC서울이 대신 내줌

덕분에 그해부터 K리그에서 자유계약제 사라지고 드래프트제 실시




소속팀 모나코가 2부로 강등되어 박주영은 이적을 해야했는데 박주영은 릴 구단 회장도 만나며 릴 이적이 기정사실화되었음
본인이 릴로 직접 가서 1차메디컬테스트를 받고 호텔에서 묵으며 다음날 2차메디컬테스트와 최종 사인만을 남겨둔 상황
하지만 그날밤 아스날 벵거감독의 전화를 받고 릴에 말도없이 즉시 호텔을 비우고 런던으로 떠남
결국 아스날과 계약



아스날
아스날과 계약 시 이적료를 350만유로로 정했는데 여기에 군문제 해결시 2년계약연장과 300만유로를 추가지급하는 조건을 붙임
아스날은 (군문제 해결될 가능성이 적으니) 싸게 데려와서 쓸 생각
하지만 박주영은 계약 전 모나코에 있을때 이미 영주권을 받아놓아 병역회피를 위한 수순을 확정지었으면서도 군문제가 해결 안된것처럼 행동하여 아스날을 속임
얼마후 박주영은 모나코 영주권을 통해 군대가 면제되었다는게 밝혀지며 아스날은 모나코에게 300만유로를 추가로 지급하였고 아스날에 필요없어진 주급4만파운드의 박주영에게 2년 더 돈을 줘야하는 상황이 됨



대한민국 및 국방부
3년동안 뛴 AS모나코의 도움을 얻어 모나코 장기체류권(영주권)을 얻는 편법으로 병역 면제받음.
병역법상 해외 거주권이 있는 사람은 군 입대 시기를 만 37세까지 늦출 수 있는데 끝까지 늦출 경우 나이제한때문에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다( 수법은 다르지만 비슷하게 안상수가 행방불명으로 나이제한 걸릴때까지 군대를 연기해 면제받음)
박주영은 모나코에서 영주권을 받아 군대를 면제받고 모나코는 박주영에게 영주권을 줘서 아스날에게 이적료 300만유로를 추가로 받는 전형적인 상부상조

덕분에 국방부에서 관련 병역법 조항 개정함



최강희감독 및 국가대표팀
당시 박주영은 편법 군면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자 잠수를 탄 상황
최강희감독이 박주영의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서 여러 채널을 통해 박주영에게 연락을 요청했으나 끝내 무시당하고 국대 선발도 못함.
하지만 홍명보 감독이 올림픽대표팀에 부르자 올림픽 참가를 위해 기자회견에 나옴

기자회견에서 박주영은 "저는 어떤 상황이 와도 현역으로 입대할 것이다."라고 말하였으나 올림픽동메달을 따자 그냥 면제 수순 밟음
같은 기자회견에서 홍명보감독은 "박주영이 군대 안가면 내가 대신 갈 것" 이라고 말하여 비난받음




나이키
박주영은 나이키와 2004년부터 7년간 매년 1억이라는 아마추어로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스폰서 계약을 맺음
하지만 3년6개월 뒤 나이키가 박지성과 12년 100억에 계약하자 나이키가 자신을 홀대한다고 느끼고 나이키와의 계약을 중도해지
아디다스와 5년동안 매년 3억이라는 조건으로 계약하며 스폰서 갈아팀




아디다스
박주영은 아디다스와의 계약도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였는데 계약 도중 후원 금액을 놓고 이견을 보인 끝에 갈라섬
미즈노가 연간 1억원 정도 더 지원해서 박주영이 아디다스를 떠난 것으로 알려짐
하지만 박주영선수의 병역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미즈노도 정식계약을 포기




셀타비고
팀의 강등이 걸려있는 리그 마지막 경기가 있는데 엔트리에서 제외되자 경기 불참
별 규칙이 없어도 팀의 운명이 걸려있어 참가하는게 당연한 중요경기인데 셀타비고에는 모든 선수가 마지막 경기에선 경기장을 방문해 지켜보아야하는 규정이 있음
이 경기에서 셀타비고는 승리하며 극적으로 프리메라리가에 잔류하였고 무단불참을 한 박주영은 벌금을 내야했다
하지만 팀의 1부 잔류덕분에 벌금보다 더 많은 보너스를 받음

박주영 검색만 해도 나오는데 말이 많길래 퍼왔습니다

박주영이랑 스티븐 유랑 다른 점을 모르겠네요
아!
축구선수라 합법적인 면제가 가능해서 그걸했다 라는 점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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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취노트의名家 · 435136 · 13/07/19 00:05 · MS 2012

    군문제로 아스날을 속이다뇨; 회피수순만 생각해논거지 아직 군문제가 해결된게 아니니 그런 조건으로 계약한거아닌가요? 더군다나 당시에는 군 해결되면 아스날이 좋은 입장이었을텐데

    '저는 어떤 상황이 와도 현역으로 입대할 것이다' 이건 박주영 군대안간다고 언론이 난리치던때에 한 말일텐데;; 합법적으로 면제받아도 안가겠다는 말로는 안보이네요.

    그리고 아디다스 나이키 미즈노이야기는 까일부분이 아닌거같은데.

    별의별걸 다 끌어와다 욕하네요 참. 무슨 악감정이 그리 도졌는지;

  • 정치적인닝겐 · 433686 · 13/07/19 00:10 · MS 2012

    밑에 글은 다시 수정했습니다 그러나 아스날 부분은 시간 순서상 뒷통수 친게 맞습니다

  • 은꼴찡>,.< · 379287 · 13/07/19 02:09

    "저는 어떤 상황이 와도 현역으로 입대할 것이다."라고 말하였으나 올림픽동메달을 따자 그냥 면제 수순 밟음

    같은 기자회견에서 홍명보감독은 "박주영이 군대 안가면 내가 대신 갈 것" 이라고 말하여 비난받음 <<<< 실질적으로 여기때문에 이슈화 된걸로 기억하는데 맞죠?

  • 경한가자꼭 · 366897 · 13/07/19 23:09 · MS 2011

    이슈는 그전부터 상당했구요..;; 그만큼 가겠다는걸 강조한거죠 ㅇㅇ

  • 경한가자꼭 · 366897 · 13/07/19 23:32 · MS 2011

    1.현역으로 꼭 가겠다고 한건 당연 면제 받지 않았을 때 얘기죠. 정정당당하게 결승골 넣고 올대 멤버들 전원 면제권을 줬는데 그걸 거부하나요? 이건 국민 모두가 인정한걸로 아는데 여기서 또 까이네요 참 ㅎㅎ
    2.아스날 가기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꼼수를 쓴거다? 말이안되는 이야깁니다. 모나코 영주권은 2010년 이전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박주영은 2010년 아시안컵 당시 빡빡한 스케줄을 뒤로한 채 모든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였겠고, 금메달시 주어지는 군 면제 문제도 당연히 걸려있었겠죠. 지금까지 수십억을 받은 선수가 돈 4만 파운드 몇번 받는것 때문에 아스날을 속이고, 모나코와 짰겠습니까? 이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말이안되지않나요?
    3. 전문용어로 '하이재킹'이라고 합니다. 현대축구에서 흔히 있는 일이죠. 막말로 서강대 경영 정시붙어놓고 연경 추합기다리는데 ,2월 28일날 붙었다고 오라그러면 "아니에죠, 전 서강대와의 의리를 지켜야합니다" 라고하면서 안가는건가요? 메디컬테스트 받는 도중에 간 선수는 셀수 없이 많습니다. 반페르시의 경우도 아스날에서 하이재킹으로 데려온 경우구요, 존 오비미켈은 유니폼들고 사진까지 찍고 첼시갔습니다. 더 나은 조언과 대우를 약속하며 선수를 데려오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단 뜻입니다.

  • 경한가자꼭 · 366897 · 13/07/19 23:36 · MS 2011

    굵직굵직한것만 뽑아서 써봤습니다. 나머지는 잘 몰라서 반박을 못하겠습니다만 미즈노는 지금까지 후원 잘 하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말그대로 별의별거 다 끌어와서 깔려고 작정한 글이네요 . 도대체 이런글을 오르비에 왜쓰는건지 알싸나 싸줄 같은데 가서 신나게 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