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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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현역 고3인데요.
저희 반에 그냥 얼굴은 평범한데 몸매가 진짜 좋은 애가 있는데 남친이 있나봐요.
근데 걔한테 어떤 애가 '야 너 나중에 누구누구(남친)이랑 결혼하면 되겠네~' 라고하니까
'싫어. 대학가서 얼굴 갈아 엎고 공부 잘하고 멋진 오빠 만나서 결혼할거야.'
뭐 여기까지는 괜찮죠 저희 어리니까 결혼 생각안하고 사귀는게 당연하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내가 걔(지금 남친)이랑 결혼할거면 공부를 왜하냐? 솔직히 걔는 내 레벨에 안맞아. 지금도 내가 과분해.' 이러더라고요.
저만 이상하게 느껴졌나요?
자기 레벨에 맞으려면 적어도 서성한이어야 한다. 키는 무조건 185.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절대 안된다. 작으면 창피하고 크면 목이 아프다.
뭐 등등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고 그거 듣는 친구도 맞장구 치면서 듣길래 너무 충격 먹었어요..........
걔 하나만 그러면 몸매도 좋고 얼굴도 안먹히지는 않으니 그러겠거니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되지만
그게 아니니까 제가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요즘 여자애들 다 이런가 싶고......쫌 그렇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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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이 얼마남지 않았다 18 1
개강 빨리 하고 싶은 마음과 계속 집에 있고 싶은 마음이 엇갈린다 흔들린다 아...
안 그런거 같삼
다행이예요 ㅠ
그 여학생이 아직 생각하는 게 어린 것 같아요. 성별이나 나이가 같다고 해도 각기 다른 사람들 속해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나이 대의 사람들은 모두 그렇다라든지, 그 나이대의 여자들은 모두 그렇다라든지의 일반화적 설명은 절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냥 그 여학생하고 그 옆에서 맞장구 친 친구가 생각이 어린 것 같네요. 단지 그 뿐 ~ 신경 쓰지 마시고 화이팅하셔서 본인의 가치를 알아봐줄 수 있는 분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아..... 제가 쓴 글의 뉘앙스가 남자 같았나요ㅎㅎ
저 여자예요 그냥 같은 여잔데 생각하는게 어찌 저리 다른가 하고 충격 먹은거예요
헉 남잔줄...ㅋㅋ 암튼 화이팅하세요^^
아 그리고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여자애들 어쩌고 일반화한 생각을 갖게 된건 같이 얘기하던 애들 다 맞장구 쳐서 그런거예요 그래도 아닌거 알게됐으니 이런 옳지 않은 생각 하지 않겠습니다
185에 서성한 이상인 친구는 절대 저런 개념녀와 결혼하지 않습니다
먹고(?) 버리는 경우는 실제 서성한 재학중에 많이 봤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죠..
가끔 보면... 자기는 지방대나 전문대 다니는데(학벌 비하는 아닙니다.)
이상하게 남자 학벌에 집착하는 여자들 좀 있더군요. 특히 서연고 다닌다고 하면
바로 그 날 밤 하룻밤 같이 보낼 기세로;;;;;
실제 사례.
서성한 중 하나 다니는 남자A가 여자A(위에 말씀하신 몸매 좋은 여자와 비슷한 케이스)를 만났죠.
여자A는 위 사례와 마인드가 비슷했습니다. 실제로 남친말고도 따로 만나는 남자도 있는듯. 뭐 어장관리의 달인이라고 봐야 겠죠.
남자A하고 꼭 결혼할거라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죠.
남자A 국내의 뭐 대기업(꽤 괜찮은..) 입사. 입사하자 마자 여자A와 헤어짐.
나중에 알고 보니 남자A도 나중에 더 좋은 여자 만날 생각하고 여자A하고 사귄것.
위 사례도 똑같죠. 지금 내가 사귀는 남친이 자기보다 훨씬 부족해도 없는것 보다는 나으니까요... ㅋㅋ
근데 남자A나 여자A나 그게 그거.....;;;;
글쓴이처럼 그런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현재 사회에서 본 바로는 글쓴이처럼 생각하는 여자들이 오히려 이상하게 취급받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네요.
잘못된 생각 가진 사람들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 성격도 고쳐지는것도 아니고‥ 나중엔 결국 유유상종하게 되있음.
우와........난 여자지만 그런생각하고 날 만나는 남자가 생길까봐 무섭ㅈ다............
남자는 센스있고 말잘통하면 장땡인듯...제 기준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