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괴수로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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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학1~2등급진동하는데요. 제가요즘기출푸는데 회별로뽑아하는중이에요. 단원별론많이풀어서
그런데 09수능, 11수능, 091011 9평같은거보면 만약 내가실전에있다면 정말 어렵겠구나란생각이드는데(실제로1컷도모두80아래)
이런시험에서 96~100맞는분들은 도대체어떻게공부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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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러번 기출을 풀어서 "기출이 암산으로 풀리면" 괴수급에 오르는 하나의 방법이 있겠네요.(위에 기출를 푼다고 했으므로)
또다른 방법으로 정석실력을 대략 10번정도 풀면 실력책에 있는대부분의 문제를 암산으로 해결하던데요.(서울권의대간 아는사람의 방법)
댓글감사합니다^^ 혹시 그렇다면 기출과 실력정석병행하여 푸는거에대해서는 어떻게보시나요?
일단 많은 문제를 풀면서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1컷이 80이하인 시험에서는
계산력, 사고력, 기출에 대한 익숙한 정도 등
하나만 부족해도 절대 100점 맞을 수 없습니다. (물론 운이 좋아서 100나올수도 있겠지요.)
기출을 반복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평소에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계산력을 완벽하게 해두셔야 하구요.
또한 평소에 만나는 여러가지 공식들을 암기 위주가 아닌 "과정중심"으로 학습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학공부를 하면서 필연적으로 여러가지 교과서에 없는 공식이나 정리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로피탈의 정리나 점과 곡선사이의 거리는 원과 법선을 이용한다거나 하는, 교과서에 없는 내용)
이런 것과 교과서의 내용을 명백히 구분할 실력이 되어야 합니다.
2011.9 시험을 현장에서 쳤던 경험을 예로 들어보면 (그당시 100점이었습니다.)
스티커 문제가 엄청나게 고난도였는데요.
스티커 문제를 보고 대부분의 학생이 (잘하는 학생들도)
"이 문제는 교과서에 없는 엄청난 성질이 사용되었고 그것을 발견해야 풀 수 있을거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들 틀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접근을 할 때는
한번에 접근하기 힘드니, 평가원에서는 절대 교과서를 벗어나는 문제가 출제될리가 없으니
차근차근 나열해보자 라고 접근을 했고, 처음풀때는 넘겼지만 두번째는 어렵지않게 정답을 맞추었습니다.
시험장에서 수형도를 차근차근 그렸던게 100점맞을 수 있었던 원인이었죠.
2011 수능때도 28번 부분적분+치환적분을 하는 문제가 킬러였었는데 (이때는 100점은 아닙니다만 하나실수해서 ㅠ)
제가 접근을 할 때는 일단, 구간이 바뀐것을 보고 당연히 치환적분을 해야한다까지는 접근했는데
치환을 해도, 한번에 풀리지가 않더군요. 그런데 당시 심화 미분과적분에서 배우는 적분스킬은
부분적분과 치환적분박에 없었습니다. (교과서로 한정하면) 따라서 나머지인 부분적분을 자연스럽게
시도해보게 되었고 k라는 정답을 내었습니다.
정리해보면
1. 일단은 교과서내용이든 시중문제집이든 마구 풀고, 본인이 만나고 경험하는 여러가지 공식들을
완벽하게 과정중심으로 공부합니다. (증명이 머릿속에서 10초안에 끝나서 공식이 유도되면 가장 좋습니다.)
2. 평소에 알고있던 내용이 교과서의 발상인지 아닌지 스스로 구분할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3.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때, 한번에 풀이가 생각나지 않으면, 머릿속을 교과서로 돌아가 교과서에 있는 개념을 하나하나 적용시켜 봅니다.
평가원 문제는 절대 교과서를 벗어나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하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로피탈의정리나 외적, 법선 등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는 방법으로 위기를 탈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교과서로 돌아가는것을 최우선으로 하셔야 합니다.
최근 2013수능이나 2014.6같은 시험들이 너무 쉽게나와서
보통 약간은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해도 엄청난 시간과 노력으로 96점 이상까지 나오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결국은 수학적으로 제대로 공부하는것이 가장빨리 100점으로 향하는 지름길임을 아셔야 합니다.
진짜괴수분이달아주셧네요..ㄷㄷ
예시를잘들어주셔서 방향이보입니다 감사해요^^
해원님 2011,9평 스티커 문제 저도 맞췃는데 그거 정답률이 몇%였고
그거 맞출정도면 수학적 머리가 어느정도 있다고 봐도 되는건가요? ㅋㅋㅋ
저도 당시 어떻게 풀었는지는 몰라도 저희 재종 같은 반 애들 다 틀린거
저랑 반1등 여자애 딱 2명만 맞췄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