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BreakTime [443785] · MS 2013 · 쪽지

2013-06-29 23:05:45
조회수 720

영어에 대한 고찰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3725062

오늘은 한번 남은 230제를 끝내보고자, 3세트에 이르는 영어 지문 70여 문제를 풀어봤습니다.

시간에 맞춰 푸는것을 하지 않았더니, 대략 150분, 즉 한 세트에 50분 정도 걸리는 수준입니다.

물론 이런 시간으로 수능을 치른다면 나머지 문제들은 찍어야한다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평소에 시간을 40분 정도로 한세트를 풀면 4개씩 틀렸지만, 이상하게 70지문, 3세트에서는 두 지문 밖에 틀리지 않더군요

오르비분들이야,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 여러분들께서 보시기엔 그렇게 질 하는것처럼 보이지는 않겠지만, 상당한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국어는 지문을 다 읽고 풀어도 시간이 남는데, 왜 영어는 남지 않는가?

문제 출제자들은 영어 지문을 다 읽고 풀어도 시간이 남게 만들것같군요.

여태 부분만 읽고 소위 '기술'이라고 불리는 그런 풀이-일부 지문만 읽기 등- 로 풀지 않고 모든 지문을 독해하고 풀어도 시간이 남거나 딱 맞을 수 있게 출제자들은 그렇게 한다고 봅니다.

시간이 부족한것이 독해 능력의 부족 때문이었군요.
'시간만 많으면 다 맞을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해왔던게 부끄러워집니다. 그 자체가 실력이라는 사실을 피해왔어군요.

기술적 풀이를 지양하고 '시간 내에 모든 지문 독해'를 노력해야겠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택끈이 · 424838 · 13/06/29 23:24 · MS 2012

    지문 독해가 구문독해가 아니라 글의 구조를 말하는건가요?

    전 구문독해는 완벽하다 할 정도로 다 되는데 글을 읽고 나면 남는게 없어서 고민이네요 엉엉

  • BreakTime · 443785 · 13/06/30 00:45 · MS 2013

    구문독해와 더불어 글의 구조.까지 있으면 더 좋죠. ㅎㅎ

  • 플라잉노티스 · 421489 · 13/06/30 00:55 · MS 2012

    저도 양치기 가끔하는데요.. 오늘 필받아서 수완 유형편다풀었네요 정확히 142문제에서 9개 틀렸군요.. 3시간 타임줬구요 담에 독해200문제 함 도전해볼라구요...초반 50문제까지는 졸리기도하고 문제가 나를 읽는건지 내가 문제를 읽는건지 몰르겠는데 속도붙다보니.... 그냥 소설책 한권읽은기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럴때 왠지 실력이 붙는 느낌이더라구요..
    솔직히 23문제로 바뀌고나서.. 뭐 앞뒤만 읽기 뒤부터 읽기 형용사만 읽기 접속사만읽기 이런거 없으면 시간 딱맞게 출제하는거라고 보구요.. 하지만 그놈의 빈칸..빈칸땜시 빈칸빼고고 30 분 남기는 작전입니다. 기출빈칸 모아푸는건 시간당 3분잡고 논리야놀자식으로 푸니까요... 정말..50분 33문제에서 45분 23문제로 바뀐후부터는 정말 빈칸과 6단계 서바이벌하는기분...

  • 순대국먹고파 · 353329 · 13/06/30 18:35

    35분 23문제 아니에요?

    허러허러허허라ㅓㅓ하ㅣㅇㄴ머히ㅏ머햐ㅐㅓ쟈ㅐ허ㅐㅑㅈ머머ㅐㅑㅔ허ㅐㅈㅁ댜헞ㄷㄱ허ㅑㅔㅈㅁ허ㅐㅑㅈㅎ

  • 플라잉노티스 · 421489 · 13/07/01 11:58 · MS 2012

    아 ! 보통 문제집들이나 ebs보면 잡설 끼고 22-3분이고.. 수능때 30분이내 잡는건 잡설 4-5분 한단 얘기라서요 .. 25분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한데 맥시멈 쥐어짜는시간까지 포함해서 그렇다는거죠..또한..작년 시험장에선 인쇄상태확인하면서 문법하고 목적,심경은 풀어버렸는데 그런문제도 줄고 듣기도..22문제로 바뀌고 비중도 커졌을 뿐만 아니라 문제간 텀이 짧아져서 예전보다는 왔다갔다하면서 푸는 꼼수는 지양해야할듯합니다..